5초동안 곰곰히 생각해본결과 왜 씹노답인지 알아냈다

우선 이겜은 7년여의 개발시간과 천억이라는 뉘집 개새끼이름으로도 못붙일 큰돈을 들여서 만든게임이다

오픈전부터 존나게 기대시켜놓고 막상 그 상자를 열어보니까 이제까지와 하등 다를바없는 개병신 김치겜이라는게 들통나고 160만원짜리 알바들을 이용한 각종 계략에 의해 진심으로 분노하고 외치는 유저들을 좆망무새로 몰아가는 등신짓거리들까지 하니까 더욱더 게임에 실망한거지

기존겜들과도 전혀 다를바없는 좆노잼 육성구간에 만렙무새들이 외쳐왔던 게임들처럼 "만렙달아야 재밌음" 이지랄하는데 이거는 좀 다를까하고 기대하고 왔던 유저들이 좆같아서 응 좆망겜 하는거지

육성구간 할만하다고? 시간가는줄 몰랐다고? 개씨팔 그러는 너는 리니지를 해도 잘할놈이고 그냥 공장가서 기계버튼만 누르고있어도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를정도로 노가다에 아주 최적인녀석이다 그길로 가라 추천한다

육성구간에는 진짜 내가 그 게임의 그 세상의 일원이 된것처럼 빠져드는
짜임새있는 스토리와 그 스토리에 따라 가슴벅찬 여정을 끝마치면 딱 만렙을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뽕이 안식고 계속해서 다른 모험을 향해 도전하게되는 동기를 주게되거든

요즘 김치알피지는 그냥 딱 "슬라임만 잡다보니 어느새 만렙이었습니다" 할정도로 단순반복만 시키면서 육성구간에 대해 신경을 안쓴다

어디서 양판소 개듣보잡설정만 잔뜩 끌어와서 대충 세계관 하나 툭해놓고
지루하지만 레벨 올리세요 만렙되면 개꿀잼임 ㅋㅋ 이러고있는데
이게 좆망겜아니면 뭐여 이런겜 하루이틀했음? 결국 다른겜과 다를바가 없다는거지 그렇다고 만렙되면 뭐있음? 그냥 여타 다른겜이랑 또 똑같아

결국 요즘 게임의 레벨링은 거진 프롤로그 수준이란말이여
그 프롤로그를 좆노잼스토리 따라가고도 부족해서 노가다짓을해서 레벨을 올려서 본판으로 들어가는게 요즘세대에 말이 되는거냐

지금에야 다 똑같지만 피방이 세워지기 시작했던 초창기 리니지때 정말 꿀잼이었던 이유가 육성구간의 지속적인 동기부여였음
물론 이러한 김치온라인게임의 시작점이었기에 처음겪는 세계와 그에대한 재미에 따른 보정도 있었지만
섬하나에서 돈한푼없이 단검에 조끼 양초두개 들고 원대한 포부를 품고 렙업하다가 이유없이 더 강한놈들에게 뺨도 맞아보고 가지말라는 남쪽도 호기심에 내려갔다가 거미새끼 잘못만나서 좆나게 뛰어도 억울하게 죽어서 겨우 마련한 300원짜리 넓은검도 떨궈보고

선착장에서 배한번 타볼라고 기웃거리다가 뺨맞아서 죽어보고 억울해서 니들보다 강해지겠다 하면서 렙업하다보면 채렙이라 불리는 30렙 호렙의 40 그렇게 올라가면서 육성하게 되는 동기가 있었다

지금이야 통제니 나발이니 개잡것들이 몰려드는
결국 적폐갑중 갑이 되어서 어느샌가 쓰레기중에 상 쓰레기들만 하는 게임이 되었지만 그 당시 육성에 대한 구간별로 동기부여는 잘해놨었음

시대가 많이 흘러왔고 유사게임도 많아지면서 당연히 비슷한 방식으로 제작되는것들이 많아졌으니 더이상 새로울게 없어지지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살펴보던 유저들도 점점 조선인의 특성인 빨리빨리 때문에 강해지려고 빠른렙업루트만 살피고 현질하는걸 당연히 여기고 게임사는 이를 이용하게되었고 기타등등 여러모로 꼬여있는 작금의 실태다

그렇다쳐도 결국 로아역시 기존과 같은 마케팅올인 양산좆망겜에
만렙되어야 할거많음 ㅋㅋ하는 만렙무새에 헌데 만렙달고보니 지금까지 해왔던 게임들과 하등다를바없는,
이러는 루트를 그대로 답습한 전형적인
좆노잼게임이라는 사실은 변함이없다

김치알피지시장은 이제 완벽히 뒤졌다고 봐야한다






한줄 : 로리캐없는 게임은 재활용도 태우지도 못하는 상쓰레기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