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강남 성형외과 원장 

엄마 부동산 비스무리한거(땅 사서 개발되면 파는거래)

강북 집 47평 대리석 

여동생 귀염상 남친 자주바뀜 영어학원+종합학원 17살인데 공부 존나 잘하는듯 인생 쨍쨍해보임 

초등학교 내내 왕따당하다가 

중딩때 인싸됨 

아니 인싸가 아니라 중1때 만난 친구들끼리 중3까지도 맨날 학교 놀이센터에 모여서 탁구치고 보드게임하고 놀았음 

근데 고등학교때 나 빼고 다 갈라짐(좆같은게 성적순도 아닌 추첨방식인데 더 좆같은건 같이다니던 팸이 9명인데 나 외 한명 빼고 다 같은 고등학교됨)

고등학교와서 친구들 사겼는데 존나 적응못함 내가 노는친구들이랑 너무 다름 

사실 공부에 좆도 흥미없어서 학원다니기도 싫고 

목표의식도 없음 

아프리카tv접했는데 이거 보느라 맨날 새벽4시에 자서 학교 가기도 너무 힘듬 

그래서 자퇴함 

엄마 위주로 설득했는데 아빠도 마지못해서 도장찍어줌 

아프리카tv bj할려 했는데 몇달해보고 폭망 

2년째 빠른 갓수생활중 

검정고시 준비중인데 

지금 이시간까지 로아하는 인생 ㅁㅌㅊ ??

아빠한테 사람새끼 취급못받고있음 ㅋㅋ 

엄마는 쉴드쳐주긴 하는데 내가봐도 내가 한심해서 쉴드치는 모습보고있음 너무 눈물나온다 

유일하게 사람취급해주는게 동생인데 싸가지없는게 문제지 씨발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