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똥내가 가득한 기분을 지울수가 없다...

퀘스트동선 일자인거? 그럴수있음 클베때 동선 너무길어서 지루하고 답답하다는 피드백 반영한거로 보이고 난 이리저리 뺑이치게 시키는거보다 이게 훨씬나음

그리고 rpg는 결국 다들 엔드컨텐츠 즐길라고 하는거라 초반에 너무 지루하게 똥개훈련시키는거 좋지않을거라 판단한 결과가 이거겠지...

스토리 진부한거도 그래 그럴수있어 엔드컨텐츠로 가는 곁가지일 뿐이다 생각하고 참을 수 있음

근데 rpg의 핵심인 '캐릭터를 키운다' 라는 느낌이 너무 안듬. 스킬이 그냥 첨부터 qweras에 박혀있고 그거 누르기만 하는 기분?? 내가 rpg 너무 오랜만에 해봐서 원래 이런건데 이상하게 느끼는건가.

그리고 캐릭터 커마 상태가 왜이럼? 쿼터뷰라 어차피 잘 눈에 안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검사마냥 머리길이 조절안되는거도 좀 불만족스럽고 세부조정도 천애명월도에 한참 못비비는 수준같던데.

여담이지만 이건....마법사도 왜 여성성의 스테레오타입을 갖다박은 여자요정밖에 없는지 모르겠음. 힐러좋아서 법사골랐는데 병신같은 안짱다리로 뛰어다니는거, 가만히 세워놓으면 응딩이 옆으로 씰룩거리면서 요염한척 하고있는거 다 맘에안듬

스킬쓸때도 윽엑거리는 정체를 알수없는 소리만 내고. 난 존나 강력해보이는 남캐법사가 좋은데 억지로 저딴캐릭 가지고 다니려니까 정이 안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