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는 돈을 벌어야된다고 하잖아

1000억을 투자했다고 하면 당연히 1000억을 뽑아먹어야 겠지?

문제는 거기서 부터 시작됨

로스트아크는 꽤 오래전에 기획을 준비하던 게임임

첫 트레일러 출시 2014년 11월 12일에 공개하여 약 4년뒤 2018년 11월 7일에 서버를 열었음

이미 이새끼들은 4년동안 처먹고 월급주고 하는데서 1000억을 썻단거임 물론 트레일러 만들기 2~3년 전부터 했다고하면

아무튼 이새끼들은 서버열기 7~8년 전부터 1000억을 쓰고 있었다는 소리임

아무튼 8년 들여서 만든게임 로아는 이 두가지 상황일거임

돈을 빨리 벌어야 할 상황이 왔거나 ( 예산 거의 다써서 위험한 상황 )

예산은 아직 남아있는데 ( 2~3년 동안 못벌어들이고 적자되면 위험한 상황 )

그럼 보자 왜 욕을 처먹을 짓을 감수하고 현질템들을 오지게 만들어 놨을까

이건 아무리 좋게좋게 봐주려고 해도 게임사의 미스라고 봐야됨

진짜 개 돼지들을 조련 하려면 처음에는 유료컨텐츠 다 쌩까고 진짜 짧아도 일주일 정도는 로아를 느긋하게 플레이하면서 점점 현질유도를 하도록

존나 먹이를 살살줘야지 이러면 로아 해보지도 않은 새끼들이 아 병신 현질겜 시작부터 안함 ㅅㄱ 해버린다고

그럼 진짜 개 돈많은 와저씨 같은 소수 유저만 남겠지

결국 이것도 매니아겜 되버려서 라그나로크제로처럼 잠깐 입소문 타다 좆망할 겜 되버리는거

그럼 우리가 맨~날 지겹게 보던 한국신작겜의 악순환 루트 타는거임

유저가 없어서 돈이 모자름 -> 더 비싼 현질템을 내놓음 -> 유저가 떠남 -> 유저가 없어서 돈이 모자름 -> 더 비싼 현질템을 내놓음 -> 유저가 떠남

결국 이거 무한 반복임

말로는 비제이들 막 섭외하고 게시판 악플 글 칼삭하면서 언플질 하는데 글쎄...

내가볼때 로스트아크는 1년 못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