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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마스터즈 기준 최고의 마라톤대회!!
는 평양국제마라손경기대회 참가자 이게 전부임.. 수만명 응원단의 환호 받으며 스타트, 골인 가능함.. 혁명적인 인민들의 응원뽕에 취한 미제 양키 병목현상? 그딴거 없음.. 서울마라톤 때 경찰들이 그렇게 도로통제해도 일반인 보행자 횡단사고 났지만 당국의 완벽한 도로통제와 자발적인(?) 평양시민들의 협조로 그딴거 절대 없음... 서울시민들은 마라톤 대회로 도로 통제한다하면 불평 엄청하지만 평양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남녀노소 다 거리로 나와 응원하고 하이파이브 해줌 아주 넓은 주로와 나름 도심뷰(?) 달리는 재미있을듯... 아마추어 마스터즈도, 올림픽 선수같은 느낌 느낄수 있는 수만명의 응원과 축복으로 골인 뽕에 취한 양키누님 스포츠 경기보다보면 골인 직후 코치가 보온 유지해주려고 로브 덮어주는 모습 많이 보이는데 자원봉사 누나가 로브 서비스까지 해줌.. (짤보면 납치하는것처럼 보이는데 납치 아님...) 스타디움 입성 뷰 대회 부식 인조고기밥 이 유투버 누나가 북한있으면서 젤 좋아하는 북한음식이라고함.. 매운맛에 놀라는 양키누님하프 1시간 48분이면 런갤에서는 개념글도 못가고 무플구간인 기록으로 포디움 올라갈 수 있는 빈집털이 출처 : 유튜브 zoe discovers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쿄코고정닉
NPC 상호작용에 대해, 토드 하워드 인터뷰 (1부)
[시리즈] 게임개발자들 이야기 · 오브라 딘 호의 귀환, 루카스 포프 인터뷰 (상) · 1인 개발에 대해, 루카스 포프 인터뷰 (하) · 조나단 블로우 2025년 인터뷰 (1부) · AAA 업계에 대해, 조나단 블로우 2025 인터뷰 (2부) · AI에 대해, 조나단 블로우 2025 인터뷰 (3부) · 게임업계 정치에 대해, 조나단 블로 2025 인터뷰 (4부) · 게임 만드는 노하우, 조나단 블로 2025 인터뷰 (5부) · 퍼즐 만드는 법, 조너선 블로 2025 인터뷰 (완) · Braid가 비디오 게임 산업을 바꾼 방법 · 조나단 블로: 엘든링 ㅈㄴ못만들었노 렉스 프리드먼에 대한 소개렉스 프리드먼은 러시아 태생의 컴퓨터 싸이언티스트드렉셀 대학교에서 컴퓨터 싸이언스 학사부터 ph.D 학위를 받고현재 MIT에서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며주 분야는 기계학습으로 자율주행과 딥러닝 기반 행동 트리 등을 다루고 있음렉스 프리드먼은 그 외에도열성적인 주짓수 매니아고 (주짓수 블랙벨트)팟캐스트에 기술업계 관련인물들이나 정치인 등의 유명인사를 초청해매주 방송을 진행하고있음(도널드 트럼프나 마크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 같은 인사들도 초청한 적 있음)(노벨 화학상 수상자이자 구글 딥마인드 CEO 데미스 허사비스와 체스를 둬서 씹발린 렉스)시뮬레이션 우주론에 대하여렉스:토드 하워드를 소개합니다역사상 최고의 게임 디자이너 중 한분이죠<엘더스크롤>과 <폴아웃> 시리즈 개발을 이끄신 분으로<아레나>, <대거폴>, <모로윈드>, <오블리비언>, <스카이림>...그리고 언젠가 나올 <엘더스크롤 6>를 포함해 수많은 작품을 만드셨습니다또한 곧 출시될 <스타필드>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도 개발 중이십니다 (2023년 인터뷰임)이 게임들 중 많은 작품들이 올해의 게임 상을 수상했고, 가장 중요하고 인기 있는 게임들로 자리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카이림>은 역사상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전략)렉스:자 여러분 토드 하워드 님을 모셨습니다혹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현실이 미래에서 당신이 만든 비디오 게임 안일 수도 있다고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이 게임에서 어떻게 나갈 수 있을까요? 게임 속 캐릭터가 자신이 속한 세계의 경계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게임을 만들 때 이런 생각을 하시지 않나요?토드:사실 그런 걸 생각하긴 합니다. 저희가 만드는 게임은 가능한 한 열려 있는 세상을 지향합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누구나 테스트를 해보게 되잖아요.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게임이 어디까지 허용해 줄까?" 이런 걸 하나하나 시도해보죠컵을 들어보기도 하고, 모든 문을 열어보거나, 부딪쳐보거나 하면서요이 세계의 규칙이 어떤지 실험하게 됩니다.
저희는 많은 걸 허용하고, 약간의 혼돈도 있는 게임을 만들려고 합니다. 만약 누군가 게임 안에서 막혔다면, 결국에는 뭐든 해보게 되잖아요. 그러다 보면 아마도 무언가 길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혹은 개발자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요. 예를 들면 상자를 위에 쌓고 벽을 넘어간다든가요(그 예시는 하필 딱 스타필드를 짓밟았던 발두스3에서 교과서적으로 선보였던 플레이였음)렉스:그러니까 의도된 출구는 없지만, 우연히 발견되는 허점이나 버그가 존재한다는 말씀이군요?토드:맞습니다. <트루먼 쇼> 같은 경우일 수도 있어요. 그냥 바다로 헤엄쳐 가고 또 가는 거죠.(트루먼 쇼)렉스:하지만 게임이 더 현실적일수록, 그 출구는 점점 더 찾기 어려워지지 않나요? 세계가 커질수록...토드:맞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시간이 갈수록 깨닫게 되는게플레이어들은 어쨌든 길을 찾아낼 거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능한 한 제약을 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보통은 개발자용 테스트 구역을 게임 안에 남겨두는데, 누가 그걸 찾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하지만 결국엔 누군가가 찾아냅니다거기엔 각종 무기나 아이템이 들어 있는 상자들이 있죠.렉스:그런 식으로 힌트를 던지면 팬들이 미쳐버릴 거에요... 개좋은데요???(이새끼 베슬람이라 콩깍지 ㅈㄴ낀 상태로 후빨하는거 감안 부탁드림)NPC 상호작용에 관련된 토픽렉스:<스카이림>에서 NPC와의 대화가 정말 재밌을 때가 있잖아요. 좋은 NPC 대사를 쓰려면 어떤 게 필요할까요?토드:가장 중요한 건 그 캐릭터가 반응을 한다는 점입니다. 영화 캐릭터를 쓸 때는 그 자체로 흥미롭게 만들려 하죠.배경 이야기를 드러내는 방식으로요. 그렇게 만든 캐릭터는 흥미롭긴 하겠죠다만 게임에 맞는 정말 최고의 캐릭터는 플레이어에게 반응하는 캐릭터입니다.예를 들어보자면 저희가 만든 보안 경비 NPC들이 그래요많은 분들이 이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들이 완전히 반응형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이를테면“오, 넥타이 이쁘네. 재킷도 이쁘고”
“시계 좋은데?”이런 식으로 지나갈 때마다 플레이어를 보고 생동감있게 반응하죠플레이어의 행동에 반응하는 존재들이 이런식으로 흥미로움을 줄 수 있는거죠 대표적으로 <스카이림>의 리디아를 들 수 있는디많은 분들이 그녀를 좋아하죠이를테면 대사중에"나는 당신의 짐을 지고 가겠다고 맹세했습니다"그 자체는 모든 하우스칼 NPC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대사지만 리디아가 말하면 뭔가 딱 들어맞는것 같죠렉스:그녀가 그렇게 말하게 된 건 왜죠? 처음부터 그렇게 될 줄 예상하셨나요?토드:리디아가 그 말을 할 때 약간의 빈정거림이 섞여 있어요. 플레이어가 뭔가를 부탁하면 정말 플레이어에게 반응하듯 말하죠.렉스:그럼 대사의 무작위성과 스크립트화된 요소 사이의 밸런스는 어떻게 균형을 맞추시죠?대사 분기에 랜덤성이 들어갈 여지가 있나요?토드:물론이죠. 저희는 보통 대사를 일종의 '스택'처럼 구성하는데즉, 약간의 유한 상태 머신같은 시스템이 있어서현재 상황은 이렇고, 여기에 맞는 무작위 대사 목록이 있다는 식으로 구현되죠그렇게 하다 보면, 가끔 아주 예상 밖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해요플레이어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지켜보면서저희는 NPC들이 그 예상치 못한 행동에 예상치 못한 반응을 하도록 설계합니다예를 들자면테이블 위에 뛰어오르거나, 물건을 훔치거나, 밤중에 몰래 돌아다니거나같은것들 말이죠중요한 건, 반응이 많아질수록 캐릭터가 더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는거죠렉스:이런 시스템은 얼마나 거대한가요? 각 캐릭터마다 따로 존재하나요? 아니면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토드:저희 게임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NPC들의 루틴이 일정한 사이클을 따라간다는 점이에요비록 많은 부분이 플레이어에게 보이진 않지만요게임 안의 캐릭터들을 저희는 지속적으로 추적하도록 구현해놓습니다멀리 떨어져 있는 캐릭터는 업데이트 주기를 줄여서 천천히 움직이도록 하는 식으로 최적화하고요모든 퀘스트 또한 동시에 활성화 된 상태로 존재합니다다른 오픈 월드 게임에서는 어떤 퀘스트를 시작하면 그 외의 세계는 멈추고 해당 퀘스트 하나에만 집중하도록 만들어지는데요저희 입장에선 모든 요소가 계속해서 작동하도록 놔두는 쪽이더 좋다고 생각합니다저희가 만드는 건 하나의 시뮬레이션에 가깝죠가장 흥미로운 건, 그런 요소들이 서로 얽힐 때 발생합니다저희는 게임 안의 모든 NPC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무엇을 하고 싶은지루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이 모든것을 파악하고 있어요그리고 플레이어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NPC 가 더 많이 업데이트 되는 식이죠렉스:정말 흥미롭네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죠"플레이어 없이도 세계가 계속 존재할 수 있을까?"RPG에서는 자신이 세계의 중심인 듯한 느낌을 받게 되니까요. 현실에서도 그렇잖아요. 가끔은 걸어가다가 세상 만사를 잊고, 마치 자신이 우주의 중심인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그리고 그러다 보면 스스로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되죠."내가 중심이고, 지구에 사는 80억 명의 사람들도 결국 나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거 아냐?" 같은 착각이 생기기도 하고요ㅋㅋ하지만 현실은, 모든 사람이 저마다의 삶과 고민, 고통, 이야기를 갖고 있다는 걸 깨달으면 참 겸손해지죠.그런데 RPG에서는, 컴퓨터 처리 방식이나 서사 구조상, 이런 질문이 떠오를 수밖에 없습니다"내가 없는 동안에도 이 세계는 계속 돌아가고 있을까?"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 마을이 변화된 상태로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그런 식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 과연 얼마나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혹은 그 세계는 나의 존재와 병렬적으로만 존재하는 것일까?토드:저희는 플레이어가 보지 못하는 부분을 우선시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놀이공원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전경, 실제로 가보면 그 규모에 꽤나 압도된다)베데스다의 레벨 디자이너들은디즈니랜드가 어떻게 설계되어있는지를 연구했어요이 모든 행위는 플레이어를 만족시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죠예를 들어, 당신이 그 세계에 들어와서 상점들을 보고,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게 되죠.
저희의 목표는 그 세계를 더 그럴듯하게그리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는 환경으로 만들어결국 플레이어가 단지 자신만의 플레이 맥락 내에서 뿐만 아니라그 세계 자체를 현실처럼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골자입니다이런 작은 것들에까지 신경을 써야
플레이어가 그 가상 세계의 현실성을 믿게 되기때문이죠예를 들어드래곤이나 데스클로같은 존재가 갑자기 나타나거나,
황무지에 죽음이 찾아오면,그건 단순히 플레이어에게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그 세계의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똑같은 충격을 준다는 느낌이 들도록 말이죠.렉스:그럼 결과적으로 이건 결국 플레이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의 일종의 시뮬레이션이라고 보면 되는건가요?토도끼:그렇죠. 저희는 앞으로 이 방향으로 더 발전시키고자 합니다무엇보다, 그런 요소들이 세계 안에서 어떻게 존재할 것인지 먼저 생각하죠.
이미 지금도 그런 방향으로 만들고 있지만, 더 심화된 방식으로 개발하는게 목표입니다팩션을 예로 들자면, 그들의 존재 의미는 무엇일까요?단순히 플레이어가 가입하고, 퀘스트를 수행하고, 리더가 되는 것 외에 말이죠저희는 결국 시뮬레이션 자체를 더 깊이 파고들고 싶은거죠예컨대, 판타지 세계관에서 마법사 길드는 무엇을 할까?퀘스트를 주고 골드를 지불하는것 말고도진짜로 그 세계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전사 길드는 또 어떻고 등등 말이져렉스:그러면, 플레이어가 마법사 길드에 갔을 때 정말 살아있는 조직처럼 느껴지도록 만들어야 하겠군요토도끼 하와도:단순히 '생기 있어 보이는' 걸 넘어서야 해요그 안의 캐릭터들이 진짜 그 세계의 일원처럼 느껴져야 하죠.길드가 단순히"퀘스트를 받고 경험치 얻는 곳" 같은 쇼윈도적 도구에 그쳐서는 안되는 겁니다--------------------------아 재밌는 내용 존나 많은데 말많은 두새끼 만나서 개 기네 씨발한 9부작 가야 끝날거같은데근데 생각보다 토드 괴물같은 겜잘알이더만 스타필드 왜망한거노?
작성자 : ㅇㅇ고정닉
파면되자 달라진 검찰 분위기…윤 부부 둘러싼 의혹 전방위 수사
이번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단독 보도로 이어가겠습니다. 검찰이 2023년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에 윤 전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걸로 확인됐습니다. 친윤 김기현 의원을 밀어 주기 위해 룰을 바꾸는 등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취임하며 당무에는 개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1년 뒤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앞두고, '윤심'으로 불린 김기현 전 의원을 당대표로 당선시키기 위해 대통령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집니다. 논란은 국민의힘이 2022년 12월 대표 선출 룰을 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에서 당원투표 100%로 바꾸면서 본격화됐습니다. 당시 이 결정으로 '여론조사 선두인 유승민 전 의원을 배제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당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던 나경원 전 의원이 아예 출마를 고사한 것을 두고서도 말이 나왔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통령실의 안철수 후보 비방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은 커졌습니다. 대통령실 행정관이 당원들에게 '김기현 지지-안철수 비판' 홍보물을 공유한 겁니다. 당시 윤 대통령은 공직선거법 및 정당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지만, '불소추 특권'으로 수사는 멈췄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파면 이후 검찰은 고발인에게 오는 29일 화요일에 출석하라고 통보하며 수사 재개를 공식화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8701 윤 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김 여사의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손실만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JTBC가 입수한 증권거래소 보고서엔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가 23억원의 이익을 봤다고 돼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발언이 선거법을 위반했는지 다시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 별게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JTBC가 확인한 수사·재판 자료는 이와 다릅니다. 한국거래소는 2020년 9월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가 23억 원의 이익을 봤다는 분석 보고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대선 경선에서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전주 역할을 했다는 것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수사 자료엔 김 여사 계좌 6개가 도이치 주식 거래에 이용됐으며 주가조작 공범들은 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는 패밀리", "한 배를 탔다"는 진술을 하기도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된 이후에 한 발언도 논란입니다. 장모 최은순 씨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부인한 게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윤 전 대통령 발언이 있고 2년 뒤 법원은 최 씨의 잔고증명서 위조 혐의에 대해 유죄를 확정 지었습니다. 검찰은 이달 말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윤 전 대통령의 선거기간 발언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8702 이처럼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뒤, 검찰 수사의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건진법사의 '다이아 목걸이' 선물과 같은 새로운 의혹이 나오고 있고 명태균 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 수사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무혐의로 덮였던 도이치 주가조작은 수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 수사, 김태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2022년 당시 통일교 2인자인 세계본부장은 "김건희 여사 선물"이라며 건진법사에게 6천만원이 넘는 다이아 목걸이를 전달했습니다. 건진은 "잃어버렸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서울남부지검은 김 여사에게 전달됐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대선 3일 후 날짜가 찍힌 5000만원 신권 관봉이 건진 거처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2022년 대선 전후 집중된 건진법사 의혹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수사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명태균 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 범위를 그 이상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김태우 씨를 2022년 강서구청장에 출마시키고 1년도 안 돼 당선무효형이 확정되자, 광복절 특사로 복권시킨 뒤 사고 지역인 강서구청에 재공천을 준 사건도 수사 대상입니다. 강서구청장 공천 개입뿐 아닙니다. 검찰은 김태우 전 구청장뿐 아니라 문충운 전 포항시장 예비후보도 불러 조사했습니다. 문 후보 공천엔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검찰은 단순히 속도만 내는 게 아닙니다. 무혐의 결론도 뒤집었습니다. 도이치 주가 조작 사건은 6개월 전 불기소 결정을 냈는데 어제 재수사를 결정했습니다. 도이치 수사는 서울고검 부장검사에게 배정됐습니다.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서울남부지검 등 3곳이 윤 전 대통령 부부 수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겁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도 곧 이뤄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8703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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