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공무원을 하던 멤버 중 처음으로 혼자 선발탈락이 된거야.

그 당시 내가 akb 관심을 끊고 있을 시기였지만 신곡 나왔길래 체크하던 와중 아오이가 선발 탈락 하게 됐던걸 봤어.
 
[어? 왜? 빠질만한 다른 멤버도 많은데 아오이가 왜 빠진거지?] 하고 한번 생각했을뿐....
 
그렇게 잊고 지냈지. 생각도 못하고 지나갔어. 그렇게 2년이 흐르고
 
프로듀스48이 시작되기전에 시로마 미루와 아오이 응원만 해야지 생각하던 찰나였지.
 
우연히 어느 곳에 올려진 HKT48의 공연 연상을 보게 됐어.
 
 
 
 
 
멘탈이 산산조각이 나버렸어.
 
물론 눈물이 많은 아이인거 잘 알고 있지. 근데 지금까지 봐왔던 눈물과 다른 눈물을 흘리는 아오이를 발견했어.
 
무대에 서지 못하는 아오이의 눈물은 나에게 아오이만을 응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
 
누구보다 간절히 무대 원하는 이 아이를 위해 내가 할건 응원이다...
 
글쓰는 재주 조금 밖에 없는 나로써는 영업글이라도 해야겠다. 
 
이것만이라도 해줘야겠다. 
 
이 아이가 무대에 서지 못한다는 이유 하나로 저렇게 서글픈 눈물 보이지 않게 하겠다.
 
이게 내가 이 아이를 응원하고 영업하게 된 계기가 됐어.
 
어떤 누구는 이 아이 응원하는 이유 모르겠다. 
 
어떤 사람은 외모로 깎아내리기만 하기도 해.
 
하지만 나에게 모토무라 아오이는 특별하고 소중한 나만의 꽃 한송이 같은 존재야.
 
내가 주는 이 물이 꽃봉오리를 만개할 힘을 주었으면 해.
 
내가 쓰는 글들이 그녀를 위한 투표의 자양분이 되었으면 해.



ps. 글이 오그라든다. 에바 아니냐고 해도 이게 지금 내 정확하고 가장 솔직한 심정이야.

몇일전에도 원년아재팬으로 부탁한다며 글 썼는데 그냥 내가 비빌만한 곳도 없고,

아오이가 위기면 내가 더 분발하자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투표(엠넷): http://produce48.mnet.com/pc/vote
투표(쥐마켓): http://m.gmarket.co.kr/event/2018/06/0601_produce/vote.asp#none
중복 투표 가능. 1일 1회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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