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병실 앞자리에 김준현 느낌의 귀여운 통건장 40대 아저씨랑 좀 친해졌는데 알고보니 기혼 바이란다 (현재는 이혼)

오늘 갑자기 어플에 뜨길래 대략 짐작은 하고있었는데 나보고 맞냐 그러길래 맞다고 했다 ㅋㅋㅋ

중년 별로였는데 몸이 외로워서 그런지 매너있고 귀여운 이미지에 넋이 나가버림..

병실도 2인실이라 급속도로 친해졌는데 어제 결국 새벽에 누워있는데 자냐고 물어보길래 안잔다고 하니깐 그 새벽에 묵직히게 잠긴 목소리로 잠깐 자기 내 자리로 와볼래? 이러는데 목소리에 심장이 ㅈㄴ 두근되더라

갔는데 좀 만져달라길래 그냥 바지 벗어보라하고 바로 물어버렸음.. (대략 한 15 16? 굵은 편이라 ㅇㄹ하는 맛이 진짜 야무졌음)

좀 하다가 바지만 벗고 69자세로 올라오라길래 서로 해주다가 갑자기 누워보라 그래서 서로 자세 바꾸고 누웠는데 내 밑에서 정자세 모션 취하는데 침대에서 삐그덕 소리가 너무 심해서 들킬까봐 너무 겁났어..

너무 하고싶었는데 ㄱㅈ을 못해서.. 너무 아쉽게 못했다..

입에다가 ㅅㅈ양이 개 많더라... 병원 밥이 잘 나와서 그런건가 냄새도 좋고.. 미치겠다 어떡하냐.. 지금 그 아저씨 노트북으로 겜하고 있는데 샤워실 가서 비우고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