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긴 갑니다만 대화하신거 보니깐 애초에 기초적인 기획이나 플랜을 짜는게 전제가 되야하는게 맞는데

전화기님은 그냥 가볍게 장난식으로 함만들어볼까요?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한거같은데 이걸 진짜 제안으로 받아들이고

전화기님을 그래픽쪽 팀원으로 끌어들여서 인원모아 게임을 제작할 진지한 마음이 있다면

스토리 위주의 미연시 종류라면 적어도 기본적인 플롯구성은 어느정도 완료된 상태에서 나머지 팀원을 구하는게 맞는거고

빈땅에다가 일단 무조건 팀원만 끌어들여놓고서 목적없이 일단 아이디어 생길때까지 가만 있으라고 하면

오히려 이런 경우야 말로 절대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지가않죠;;

물론 게임만들면서 기획단계나 그런 단계서 팀원들 부재로 엎어지는건 물론 짜증나는 일이긴 하지만 확실하게 프로젝트를 세우고

기본적인 방향점을 제시해주면서 팀원을 모으는게 맞는일인거같네요

게다가 전화기님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말한게아니라 장난 식으로 건넨 말인데 게임제작에 진짜로 정열을 갖고계셨던 마도학자님 반응에서

오히려 부담을 느껴서 거부할수있는것도 당연한거구요 열의가 나쁜건 아니지만 열의가 지나치면 강요가 될수있잖아요

조금만 머리식히시고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시면 욕하면서 싸울필요도없고 좋은 해결방법이 나올거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