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1. 황족 미드 유저로서 응원하던 즙의 기량이 떨어져 가지만, 계속 너무 심하게 빨려서 꼴보기 시름

         2. 플레이도 노잼이지만 너무 스타성도 없고 와꾸가 겜ㅊ 그잡채, 기타 활동 보면 사회성 결여 겜돌이 느낌

         3. 그래도 즙 없으면 롤판 망할듯

시즌 3부터 롤해온 롤ㅊ으로서

르블랑 장인으로 나름 약간 유명해지기도 했는데,

미드라이너로서, 그때까지도 비주류였던 르블랑을 리그에서 꺼내서 서렌받는 걸 보면서

나 또한 즙의 팬이 됐다

언제부터 즙에게 실망했을까? 피즈로도 캐리하고 마이 리븐으로도 캐리하던 즙이

5연갈 등 미드 캐리롤을 점점 안하면서부터 실망하기 시작했던 거 같다

즙의 팬으로서, 진성 미드라이너로서 미드가 메이킹, 서포트, 궁존야띵 식의 쉬운 플레이만 하니 내가 알던 즙이 맞나 싶었다

롤 유저도 알겠지만 미드라이너는 라인 주도권이 게임 전반적인 영향력이 큰데, 

우리 즙이 점점 라인전도 딸려서 CS도르 부터 안죽었도르, 갱회피도르 등

너무 쉬운 플레이로 계속 빨리는게 점점 싫어졌나 보다

그래서였을까? 인터뷰 하는거 보면 말도 진짜 재미없게 하고 (롤드컵에서 무슨 응원하지 마세요 또 올거니까 ㅇㅈㄹ)

와꾸도 솔직히 너무 겜돌이 느낌 나는게 별로였나 아무튼

핵심은 예전 기량 + 메인 캐리라인으로서의 능력 부재 + 그러면서도 계속 빨리는ㄱ ㅔ좀 보기 시렀나보다

그래서 점점 t1 경기는 지거나 돌발행동이나 권법창시 때 롤갤에서 조롱글 올라오는거 보는개 너무 웃기고 재밌었다

생각해보면 즙은 어쨋든 저쨋든 즙이 없으면 롤판 자체가 너무 재미없을거 같긴 하다 

그러고보면 즙은 자기 스스로 거만하거나 그런 행동은 안한거 같다

롤알못 악성 팬들이 빨아대기 바쁘고 그래서 더 그랬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