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철 오기전에는 약팀이긴 했지만 나름 터지기 전 선수들이랑 네임벨류에서 기대감을 줄수있는 전성기 나이대 주전급 선수들을 많이 데려오면서 기대걸었던 기억이 있음. 지금으로 치면 천성호 같은 애들 데려와서 기대감 가지는 느낌과 비슷함


나작콱 시절에도 전력으로 따졌을때 경기결과로는 질 거란 걸 팬들이 암묵적으로 알았기때문에 팀 분위기가 희망야구 행복야구가 됐음 꼴찌박으면서 드랲 보는 맛도 있었고 그 와중에 백호도 데려왔지


근데 강철이 오고나서 애들 전성기 나이버프 받아서 성적 잘 나와버림

그러니 이강철 명장으로 빨리고 팀이 이강철 입맛대로 바뀌어버림

결국 늙은 감독 입맛대로 현질해봐야 철 다 지나고 다른 팀이 버린 늙다리 30대 중반 틀딱 몇놈 데려옴

원래 있던 놈들 슬슬 늙어서 돈값도 못하는데 세대교체 할 성의도 없고 늙은이들만 잔뜩 모이게 됨
프차될만한 조짐 보이는 새싹들은 관리없이 대강철 윈나우 뽕에 갈려서 하나같이 얼마 못가 꼬라박아버림

그러니 매년 최악의 스타트 갱신에 응원할 맛도 사라지고 팬 끌어모으는 유망주 실력은 고점 1~2년 갈까말까임 다른팀들 1~2년마다 뜬금없는 주전감 나와도 이팀은 아직도 야수 막내가 강백호임

첫해 우승하고 아직도 그 늙다리들 데리고 순위도 애매하게 매년 포시 진출 딸만 치다보니 쓸만한 유스자원도 데려올 수가 없음

근데 그와중에 무지성 윈나우야구 고집하다가 올해 힘에 부치고 늙다리들이 안따라와주니 감독이라는 새끼는 화풀이식 경기운영으로 히스테리부려면서 팀 분위기 곱창내고있음

이제 이 팀 한계가 오고 있으니, 분위기 쇄신이 필요함 이대로 한명의 야구철학으로 계속 간다면 aaa배터리수집 팀 될 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