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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5색 자민당 총재선
다들 알다시피, 본인이 총재로서 치룬 선거란 선거는 다 죽쑨 이시바가 물러났다. 중참양원 의원들의 총합이 400에 가까웠던 자민당은 이제 300선도 깨져버렸다. 밑에서는 자민당의 독주하는, 그러나 신통찮은 통치에 질렸으며 입민의 슴슴한 대여투쟁에도 질려버린 정혐층이 몰린 국민•참정당이 치고 올라오고 있다. 경제는 여전히 신통치 않고. 사회 전반에서 여기저기 삐꺽이는 소리가 나고. 외국인 혐오도 슬슬 차오르는, 모범적인 좆망의 상황. 누가 됐든 지금 총재가 된다면 1년 안에 비지지율이 지지율을 추월하며 레임덕 상태로 들어갈 공산이 크다. 요컨데, 이시바의 빈 자리는 독이 든 성배라고 보아도 좋다. 그런데 우짜나. 그거라도 마시겠다고 나선 사람이 있다. 총 5명. 첫번째, 하야시 요시마사. 구 굉지회 소속. 현 관방장관이다. 기시다 시대의 그 새로운 자본주의 레토릭을 다시 꺼내온 것, 매년 실질 임금을 1%씩 상승시키는 하야시 플랜을 내세운것, 일본식 유니버셜 크레딧 도입을 주장한 것에서, 강한 사회 보장을 주창한 것에서 볼 수 있듯 경제적으로는 좌파적이며, 이외에도 부부별성제 지지, 녹색 에너지•공교육 중시, 외교적으로도 친한•친중 성향을 띄는 등 전반적으로 확실히 리버럴하다. 아, 단 동성 결혼은 반대.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자면 총재선 출마자 5인 중 가장 좌측. 그러나 대중적 인기는 대단하지 못하고, 기시다도 그다지 열성적으로 밀어주지는 않는 모양이라. 이번 총재선에서 대단한 기회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연정•협력 대상으로 유력한 정당은 입헌. 두번째, 고이즈미 신지로. 우리 모두 잘 아는 펀쿨섹이다. 현 농림수산상. 부친처럼 당내 개혁파로 분류되는 무파벌적 인물이다. 부부별성제 지지, 동성 결혼 찬성 등 사회문화적으로는 가장 리버럴하다 할 수 있겠으며, 개나 소나 이국인은 잡겠다고 하는 시국에 농촌에 이주 노동자들을 늘리자고 한다던가, 2030년까지 관광객 6천만 달성을 외치는 등 가끔 총리 하기 싫나 소리 나올 정도로 나갈때도 있다. 총재선 출마에서 한미일•한일 연대 강화를 외친 것이나 그간의 행보에서 알 수 있듯 부분적으로 pro-한국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심심하면 야스쿠니 참배를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안보부문에서는 강경하여 방위비 증가와 헌법 9조 개정을 지지한다. 의원표는 확보한 표만 295표중 92표에, 대중적 인기도 다카이치와 1위를 다투는 후보로, 변수가 없다면 아마도 이번 총재선의 승자일 것이다. 연정•협력 대상으로는 유신이 유력하다고. 세번째, 모테기 도시미쓰. 사토 에이사쿠-다나카 가쿠에이-다케시타 노보루에서 이어지는 자민당 보수 본류, 구 헤이세이 연구회 소속 인사다. 도쿄대•하버드 출신에, 멕킨지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며, 경제•외교 방면의 요직을 맡으며 능력을 입증해온 인사로, 단순히 일 잘하냐 못하냐에 대해서만 따지면 지금 출마한 5명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https://m.dcinside.com/board/whitehouse/86940허나 휘하 관료, 동료 의원, 심지어는 일반 시민을 가리지 않는 갑질의 연속으로 인망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이렇게 인망이 떨어지는데도 여러차례 중용되는 것이 유능하다는 방증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더 이상의 증세는 없다, 임금 인상은 보장하겠다, 죽어가는 지방을 살리겠다, 외국인과 외국자본을 억제하며 불체자 제로 사회를 목표로 하겠다 등, 전반적으로 시류에 따라가는 공약들을 내세우고 있다. 다만 앞서 말했듯 본인의 인망이 떨어지고, 대중적 인기도 없는고로 이번 총재선에서는 전혀 기회가 없어보인다. 본인의 파벌의 역사가 대단하다 한들, 다나카•다케시다 시대의 막강한 의원 동원력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있는 의원들 건사도 안된다는 말이 나온다. 꼰대 이미지를 역 이용해 '사실은 자상한 모테기' 같은 이미지전을 한다고는 하는데, 그런걸 누가 믿겠나... 네번째, 고바야시 다카유키. 구 니카이파 출신이며, 후쿠다 다쓰오 등 전반적으로 보수파 인사들이 뒤를 봐주는 편이다. 실제로 고바야시 본인도 보수적인 색채를 띈다. 그러나 동시에 50살로 자민당 안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편에 속한다. 고이즈미가 아니라 이쪽이 총재가 되어도 전후 최연소 기록은 깨진다. 그런고로 자민당 내부 세대 교체파 정치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렇기에 고바야시의 지지의원들은 보수이기에 앞서 세대교체. 해서 결선에서 고이즈미와 다카이치가 붙게될 경우 외려 고이즈미에게 쏠릴 수 있다고 한다. 공약면에 있어서도 소득세 감세, 사회보험의 고령자 책임 강화 등 주로 청년층을 염두에 둔 공약을 많이 내는 편이다. 안보적으로도 매우 매파적이라 9조를 포함한 헌법 개정과 선제공격능력 획득과 대외정보기관 신설을 주장한다. 아울러 다른 국방 중시파 후보들이 GDP 대비 국방비 2%를 목표로 할 때 고바야시는 2%도 부족하다, 더 올려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외교적으로도 매파라 한일역사 분쟁에서 강경한 모습을 보이며 무라야마 담화를 부정한다. 대북 정책도 대화보단 압박을. 그리고 조속한 납북 피해자 귀국을 주장한다. 이외에도 보수적인 모습을 보인다. 재생에너지에 회의적이며, 탈탄소가 아닌 저탄소를 주창한다. 동성결혼을 반대하고, 부부별성제를 반대하며, 여성 천황도 반대한다. 허나 보수쪽 대중적 인기는 다카이치에게 몰려있고, 의원표 동원력 역시 대단하지는 못하다. 다음이라면 몰라도 이번은 대단한 기회를 가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참정당과 연대할 수 있다는 언급이. ㅇㅇ 우리 모두 잘 아는 사람, 다카이치 사나에. 2024년 11월 초 전까지만 해도, 트-찢-다 조합은 끔찍한 농담이었다. 그러나 11월 6일이 되자 저기서 트가 실현되었으며, 12월 3일에는 찢이 실현 확정되었다. 그렇다면 다카이치는 어떨란가. 일단 본인은 무파벌이다. 그러나 누구나 다카이치 뒤에 아베가 있음을 알고 있다. 2021년 총재선에서 아베의 지지를 받은 것은 다카이치였으며, 이번 총재선 출마 연설에서 어제가 아베의 생일이었다 운운하는 등 아베의 시체팔이를 한 것도 다카이치 뿐이었다. 정견에 대해서 보자면, 아예 헌법 9조를 삭제할 것을 주장하며, 방위비 증액과 선제 공격 능력 확보를 지지한다. 무라야마 담화를 부정하며, 일장기 훼손 처벌법을 만들 것을 주장하고, 교육 칙어가 GHQ 시대에 금지된 것을 아쉬워한다. 녹색 에너지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반이민 반난민 수사법을 적극 활용하며, 국가의 각종 보조금 정책에 대해서 비판하는 등 현대 우익 대중주의 정치가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며, 당연하게도 동성결혼과 부부별성제, 여성 천황을 반대한다. 최후자에 대해서라면 아예 남계로만 황실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황실전범을 개정하자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고바야시와 더불어 선명한 보수색을 보여주고, 그 점이 어필되어 잔존한 자민 내 보수파 지지층을 중심으로 한 상당한 대중적 인기를 가지고 있다. 다만 고이즈미를 확실히 제칠 정도는 되지 못한다. 더욱 심한 문제는 의원표다. 스가는 고이즈미의 총재선 출진식에 참여하며, 이미 고이즈미를 밀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시다 역시 그녀를 매우 경멸하여 '탈레반'이라고 부르며, 24년 총재선 결선 당시 의원표를 이시바에게 몰아주며 다카이치를 떨어트린 바 있다. 최후의 희망, 아소조차 정우의 아들 고이즈미에게 줄 섰다는 보도가 여럿 나오는 판국. 고이즈미 이외의 모든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다카이치의 기회는 대단치 않다. 여기까지 총 5명. 총재선 출마들이 출마하며 한 연설을 보고 싶다면, [시리즈] 5인 연설문 · 하야시 요시마사 총재선 출마 연설문 · 고이즈미 신지로 총재선 출마 연설문 · 모테기 도시미쓰 총재선 출마 연설문 · 고바야시 다카유키 총재선 출마 연설문 ·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선 출마 연설문 이쪽을 참조. 이건 최근자(9.22) 여론조사로, 온라인에서는 다카이치가 24.5%로 1위, 유선으로는 고이즈미가 26.7%로 1위를 하고 있다. 두 사람 밑은 하야시-모테기-고바야시 순. 자민당 총재선은 2025년 10월 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1차 투표에서는 양원 의원과 당원들이 각각 295표씩 가져 50:50으로 후보자를 뽑으며, 1차 투표에서 과반 획득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실시되는 결선에서는 양원의원 295명이 1표씩 행사하는 것과 더불어 47개 도도부현별로 1위한 후보에게 1표씩 행사, 총 342표중 172표 이상 확보하는 후보가 승리할 예정이다. 근데 머 차피 펀쿨섹이 이길듯 출처 https://x.com/Arin_Yumi https://www.nippon.com/en/japan-data/h02546/- 고이즈미 신지로 총재선 출마 연설문고이즈미 신지로입니다. 제가 마지막 순서이니, 15분만 더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소수 여당이라는 어려운 정치 환경 속에서도 정중한 국회 운영과 야당과의 대화를 통해 정치를 전진시켜 오신 이시바 총리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그 위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 그것은 자민당을 바로 세우는 것. 그리고 여기 있는 모두가, 다 함께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재건, 재건으로 가는 길은 국민 여러분 안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민당은 보수 정당으로서 특정 이념이나 유행에 얽매이지 않고, 국민 여러분의 삶과 생각 속에서 이 나라의 미래를 찾아왔습니다. 그렇기에 역사와 전통, 가족의 유대를 중시하고, 지역에서 계승되어 온 관습과 인연을 존중하면서, 동시에 시대의 변화에 맞춰 변해가는 국민의 생각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필요한 개혁을 실행함으로써 70년에 걸쳐 일본의 조타를 맡아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민당은 때때로 국민으로부터 멀어지고, 국민의 생각에 부응하지 못함으로써 신뢰가 크게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제가 처음 당선된 2009년 총선이 바로 그런 때였습니다. 저를 포함해 당선된 신인은 4명, 모든 의석을 합쳐도 119석이었습니다. 야당으로 전락했습니다. 저는 첫 당선 직후, 지역구인 요코스카의 선거 사무소에서 "해체 수준의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던 것을 지금도 똑똑히 기억합니다. 그로부터 16년. 다시 한번 해체 수준의 쇄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중참 양원에서 과반을 잃었는가. 자민당에 부족했던 것은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힘,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느끼는 힘이 아니었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국민 여러분이 느끼는 불안, 그것은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어렵다는 것. 노후의 연금, 의료, 간병, 복지는 어떻게 될 것인가. 외국인이 늘어나 치안은 괜찮을까. 바로 일상생활에 밀착된 불안입니다. 국민이 많은 불안을 안고 있는데, 자민당은 국민의 불안에 마주하지 못했습니다.2009년 당시, 지금과 같은 해체적 위기에 직면했던 당시 다니가키 총재는, 굳이 자신의 주장을 억제하고 당내 화합을 우선시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마고에(생생한 목소리) 프로젝트'를 추진하시고, 지방을 몇 번이고 방문하며, 소규모의 좌담회를 반복했습니다. 막 첫 당선된 저도 다니가키 총재의 방침에 따라 지방을 돌며,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따끔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어떻게 하면 자민당을 다시 세울 수 있을지 계속 생각했던 나날들이었습니다. 바로 자민당의 재생 노력이 바로 제 정치인으로서의 원점입니다. 그때 왜, 자민당은 부활할 수 있었는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 각지의 현장에서 이를 악물고 함께 재건에 힘써주신 당원 여러분, 지방 의원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당원 여러분, 지방 의원 여러분을 더 이상 배신하는 일이 없도록, 여러분, 다 함께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 불안에 마주하며, 그리고 국민이 바라는 안전과 안심을 실현하는 정당으로서 자민당을 다시 세워나가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 선두에 설 결심입니다.저는 이번에 새로운 정책을 화려하게 내세우기 전에, 우선 국민 여러분께 약속했던 것, 야당과 합의했던 것, 국민이 요구하는 것, 그것을 일치단결하여 착실히 실행하는 것이 신뢰 회복의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민당에는 폭넓고 다양한 생각이 있습니다. 이번 총재 선거에서도 개별 정책을 둘러싸고 활발한 논의가 펼쳐질 것입니다.그러나 이번 총재 선거에 요구되는 것은 서로의 차이점을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공유하고 있는 것에 눈을 돌리고, 일치점을 찾아내어 착실히 실행해 나가는 것이 아닐까요?2009년부터 2012년까지의 3년이 바로 그랬습니다. 야당이 되었던 그때의 자민당은 누구나 각자의 역할을 다하려고 필사적이었습니다. 혼자서 여러 역할을 하고,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얻으려고 서로 지지하고, 돕고, 강대한 여당과 맞서 싸웠습니다. 당시 막 당선되었던 저에게도 많은 역할이 주어졌고, 1선 의원이든 베테랑이든 모두의 거리가 가까웠습니다. 소통이 원활했습니다. 연공서열이나 선수(選數)주의를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지금 다시 자민당이 하나가 되어 해체 수준의 쇄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인가. 국민 여러분은 냉정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당내 싸움에 에너지를 쓰지 않고, 일치단결하여 오직 일하는 것. 1선 의원도 10선 의원도 관계없습니다. 선수에 관계없이 모두가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지 않겠습니까? 자민당에는 각 분야의 일인자들이 계십니다. 예를 들어, 모테기 후보는 오랫동안 경제 정책을 이끌어 오셨습니다. 다카이치 후보는 사이버 보안을 평생의 과업 중 하나로 삼고 계십니다. 하야시 후보는 관방장관으로서 디지털 콘텐츠 정책을 비롯한 모든 정책에 힘써 오셨고, 고바야시 후보는 경제 안보 전문가입니다. 누가 총재가 되더라도, 총재 선거가 끝나면 모두가 국민을 위해 오직 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 총재 선거를 통해, 그 야당 시절의 다니가키 총재처럼, 자민당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온몸과 마음을 다할 것을 맹세합니다.그 위에서 간결하게 저의 정책 방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총재로서 우선할 것은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어렵다"는 국민 여러분의 절실한 목소리에 마주하고, 국민의 삶에 안심과 안정을 되찾는 것입니다. 자민당은 항상 경제 최우선, 국민 생활 향상을 최우선으로 해왔습니다. 저 또한 그 점은 변함없습니다. 저의 역할은 디플레이션 시대의 경제 운용이라는 상식의 벽을 타파하고, 인플레이션 시대의 새로운 경제 운용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를 위한 첫걸음으로, 즉시 물가 상승 대책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 대책을 검토하고, 그 뒷받침이 될 추가경정예산을 임시국회에 제출하겠습니다.물가 상승 대책 검토에 있어서는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중하게 듣겠습니다. 먼저 여야가 합의한 휘발유 잠정세율 폐지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 시대에 대응하여 물가나 임금 상승에 맞춰 기초 공제 등을 조정하는 시스템 도입이나, 공적 지출 및 공정 가격의 시정 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이 외에도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정당 간의 협의를 진지하게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물가 상승 대책 너머에는 공급력·생산력 강화에도 힘써야 합니다. 일본에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제조업 기반과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전국 각지에 있습니다. 국가도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감수함으로써 기업의 대담한 투자를 이끌어내고, 관민 협력으로 투자를 늘리겠습니다. 이를 위해 설비 투자 및 연구 개발 촉진을 위한 감세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공급력·생산력의 기반은 지방입니다. 지방에 사람, 물자, 돈을 유치하고, AI, 반도체, 양자, 바이오, 일본의 산업 기반을 재생시킴으로써 소비도 투자도 확대되는, 수요와 공급도 늘어나는 강한 경제를 만들겠습니다.그리고 지방 활성화, 지방 창생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지방 곳곳에서 맥맥이 계승되어 온 삶이 앞으로도 지켜지고, 지방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노후화에 직면한 도로, 상하수도, 수리 시설, 의료 및 교육 등 지방의 생활, 산업, 안전을 지탱하는 인프라를 지키겠습니다.지방의 고용과 산업, 그리고 커뮤니티를 지탱하는 기둥은 농림수산업입니다. 그 기반을 지켜내기 위해 계단식 논, 가족 경영, 중산간 지역의 농업을 지키겠습니다. 대규모화, 집약화, 스마트 농업도 추진하겠습니다.방재 대책 강화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시바 총리의 방침을 계승하여, 전임 대신 아래에서 충분한 전문가와 예산을 갖춘 방재청을 내년도에 설립하겠습니다. 또한 수도 직하 지진이나 난카이 해곡 지진 등에 대비하기 위해, 도쿄 일극 집중 문제에도 대처해 나가겠습니다.다음은 치안 대책 강화입니다. 지금 일부 지역에서는 외국인의 불법 취업이나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 치안 악화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에 마주하여,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외국인 문제에 관한 사령탑 기능을 강화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또한 '도쿠류'(익명·유동형 범죄 집단), 스토커 대책 등도 강화하여, 치안 좋은 일본을 사수할 결의입니다.외교·안보에 대해서는, 엄중한 국제 정세 앞에서 3개의 기축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는, 강한 일본의 실현입니다. 방위비 대 GDP 비율 2%를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민간 기업의 투자와 기술을 외교력으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둘째는, 미일 동맹, 우방국과의 연대 확대입니다. 앞으로도 미일 동맹은 일본 외교의 기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신뢰 관계를 구축하여, 미일 동맹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미일을 기축으로 인도와 호주를 포함한 쿼드(Quad), 선진국의 G7 등 다양한 틀도 활용하여 다양한 우방국 연대를 확대하겠습니다. 그리고 미중 대립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한미일, 한일 연대 강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셋째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입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민주주의 국가이자 통상입국으로서 발전해 온 우리나라로서, 자유나 법의 지배 등 보편적 가치의 중요성을 주장해 나가겠습니다. 납치 문제 해결에도 전력으로 임하겠습니다. 모든 납치 피해자의 하루라도 빠른 귀국을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이러한 정책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 요구되는 것은 정치의 안정입니다. 우리는 중참 양원에서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는 무엇보다도 여야의 대화가 요구됩니다. 앞으로 물가 상승 대책이나 사회 보장 등 국민의 관심이 높은 정책에 대해, 야당에 폭넓게 정책 협의를 제안하고, 여야 합의를 모색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책과 이념의 일치를 신중하게 가늠하면서, 정권의 틀에 대해서도 논의를 심화시켜 나가겠습니다.헌법 개정에 대해서도 여야의 논의를 촉구해 나가겠습니다. 자민당은 자위대 명기 등 4개 항목을 제안하고 있으며, 모두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제가 선두에 서서 여야의 논의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모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여야 협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자민당은 하나의 팀으로 뭉쳐야 합니다. 이번 총재 선거를 자민당 재생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 그것은 자민당을 바로 세우는 것. 그것도 여기 있는 모두가 다 함께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함께 정치를 앞으로, 일본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지 않겠습니까?부디 지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https://www3.nhk.or.jp/news/html/20250922/k10014929511000.html 【演説全文】小泉進次郎氏 自民党総裁選挙 | NHK 【NHK】9月22日に告示された自民党総裁選挙。立会演説会での小泉進次郎氏の演説全文とノーカット動画です。www3.nhk.or.jp- 고바야시 다카유키 총재선 출마 연설문고바야시 다카유키입니다. 세계를 리드하는 일본을 만들겠다, 그 비전을 내걸고 지난해 총재 선거에 도전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 전국 각지를 돌며 피부로 느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임금 인상, 임금 인상, 정부 여당이 목소리 높여 외쳐도 실감이 전달되지 않는 현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음 시대를 짊어질 젊은이들이 불안과 포기를 안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포기하는 마음으로는 밝은 미래를 열 수 없습니다. 포기가 아닌 희망을. 열심히 하면 보답받는다는 실감을. 현역 세대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일본을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일본 만들기의 선두에 부디 저, 고바야시 다카유키를 세워 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모두에 동지 의원 여러분, 전국의 당원·당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각료 경험이 적다는 지적도 받습니다. 확실히 적습니다. 하지만 경험한 직책의 수만으로 나라를 강력하게 이끌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 그리고 구상하는 힘, 일을 완수하는 강한 의지라고 생각합니다.저의 강점은 0에서 1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경제안보. 아무도 관심 없던 시절에 스스로 나서서 우리나라의 중심 정책으로 끌어올렸고, 지금은 각국이 중요 정책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혹은 일본 최초의 우주안보구상, 그 필요성도 스스로 제안했습니다. 혹은, 그 일본학술회의를 설득하여 군민 양용 기술을 용인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우리나라의 앞을 내다보고,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합니다. 때로는 제안이 너무 빨라 이해받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사면초가에 빠진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저의 정치 스타일입니다.저는 일본을 개척하겠습니다. 그 끝에는 3개의 미래상이 있습니다.첫 번째 미래상은 '강력하게 성장하는 일본'입니다. "저성장이라도 어쩔 수 없지". 그런 포기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저를 포함한 정치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성장하고 활력 있는 일본을, 그리고 누구나 도전을 계속할 수 있는 일본을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이 자랐을 때, 세계를 향해 "어떠냐, 일본은 대단하지". 그렇게 가슴을 펼 수 있는 일본을 만들겠습니다.이 나라는 자원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성장의 원천은 과학기술입니다. 다시 한번 이 일본을 기술 대국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기술을 기점으로 강한 경제를 만드는 것입니다. 기술과 경제로 방위력이 올라갑니다. 경제와 방위력을 뒷받침으로 외교력이 높아집니다. 그러면 국익에 부합하는 형태로 규칙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경제력이 올라갑니다. 경제, 방위, 외교, 경제라는 선순환을 맹렬하게 돌려 나가는 것이, 저는 일본 재생, 그리고 세계를 리드하는 일본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AI, 양자, 우주와 같은 전략 산업에 국가가 대담하게 투자하겠습니다. 반도체도 그렇습니다. 4년 전 여름 어느 날이었습니다. 국가가 해야 할 일은 10년 후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 그리고 거기에 얼마나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어 국가의 진심을 보이는 것이라고, 그렇게 말하며 반도체 산업의 재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그런 마음가짐과 스타일로 정책을 실현해 왔습니다. 반도체의 구마모토나 홋카이도 같은 사례를 전국, 특히 지방에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지방이 풍요로워지면 젊은이들이 고향에서 취직하고, 결혼하고, 그리고 안심하고 육아에 임할 수 있습니다. 도쿄나 오사카만이 아니라, 지방에, 전국에, 나라를 움직이는 경제 엔진을 만들겠습니다. 지방이 서로 경쟁하면서 나라 전체가 활기를 띠는. 그런 일본을 저는 만들고 싶습니다. 일본의 힘은 이 정도가 아닙니다. '강력하게 성장하는 일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그렇다고는 해도, 물가나 전기료의 상승을 소득이 따라가지 못하는. 그런 현실이 눈앞에 있습니다. 육아 세대를 포함한 현역 세대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을 늘리겠습니다. 그중 하나가 소득세제, 소득 감세입니다. 소득세 개혁, 공제의 방식이나 세율 구조를 재검토함으로써, 고소득자분들께는 일정한 부담을 드리면서도, 중산층과 현역 세대를 확실히 지원하는 세제 개혁을 실시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지는 상한을 두면서, 이른바 정률 감세를 실시합니다.사회보험료에 대해서는 의료의 디지털화, 예방, 혹은 검진을 추진함으로써 현역 세대의 부담을 줄여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부담 능력이 있는 고령자분들께는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부담을 부탁드려야만 합니다. 젊은이들을 위해, 이 점은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열심히 하면 보답받는다". 그 현역 세대의 확신을 다음 성장으로 연결하여, 결과적으로 모든 세대에게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두 번째 미래상, 그것은 '스스로의 손으로 지켜내는 일본'입니다. 우리는 과도한 낙관주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세계의 엄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해야 할 일을 주저 없이 실행해 나가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주권 국가끼리 전쟁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지킬 의지가 없는 나라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무인기, 사이버, 허위 정보, 싸움의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억지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GDP 2%로는 도저히 부족합니다. 국가안보전략을 개정하고 필요한 액수는 증액하겠습니다.외교적 노력이 우선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일본이 없으면 곤란하다". 이것은 얼마 전 만난 대만의 정상, 싱가포르의 전 지도자, 그리고 미국의 연방 의원들에게 직접 들은 말입니다. 그래서 미일 동맹을 기축으로 하면서도 적극적인 외교를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주변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정상 자신이 마음을 열고 직접 마주하겠습니다. 그럼으로써 인도-태평양의 질서를 일본이 리드하겠습니다.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관계를 심화함으로써, 미중 이외의 신시장 창조 전략을 저는 구상해 나가겠습니다.경제안보, 이 또한 최중요 정책 중 하나입니다. 공급망의 강인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정보통신 플랫폼, 혹은 스타링크와 같은 위성 컨스텔레이션, 생성형 AI. 지금은 대부분 미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자위대조차 스타링크를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타국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성 높은 나라를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부의 원천인 데이터 보호를 포함하여, 경제안보법의 발본 개정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려국의 영향이 강한 일본 기업에 의한 기업 인수에 대해서도 투자 심사를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민당 내에서 조용히 검토를 진행해 온 정보(intelligence). 경제안보 정보 기관을 출범시키겠습니다. 그리고 대외 정보 기관에 대해서도 정치 주도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식량안보입니다. 국민의 식탁에 직결되는 농업은 국가 안보상 전략 산업입니다. 쌀의 안정 공급, 농가 소득 향상은 필수입니다. 밀, 대두, 옥수수를 포함한 식량 자급률도 높여 나가겠습니다. 농업의 대규모화, 스마트 농업뿐만 아니라 중산간 지역의 농업도 확실히 지원해 나가겠습니다.에너지에 대해서는, 탈탄소가 아닌 저탄소로 방향을 전환하겠습니다. 원자력은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지만, 비싸고 불안정한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서는 이 정책을 재검토하겠습니다. 특히 태양광 패널은 이제 한계입니다. 그래서 특정국에 대한 의존도 감안하여, 여기서 저는 멈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도한 낙관주의에서 벗어나,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 나가겠습니다. 거기에는 터부나 성역이 없습니다. 리얼리즘에 입각한 안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헌법 개정도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정치의 요체는 위기 관리입니다. 그래서 헌법에 자위대를 명기하고, 긴급사태 조항을 창설하는 것. 이 점에 대해서는 협력해주실 각 당·각 회파 여러분과 함께 총재 임기 중에 헌법 개정안을 발의할 결의입니다.세 번째 미래상, 그것은 '결속하는 일본'입니다. 분열이 아닌 조화, 이것이 자민당이 목표로 해야 할 사회입니다. 최근 규칙을 지키지 않는 일부 외국인으로 인해 국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일하는 외국인을 위해서라도, 출입국 관리를 포함한 외국인 정책을 엄격화하겠습니다. 외국인에 의한 안보상 중요한 토지나 주거용 부동산 취득 규제에 대해서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외국 세력에 의한 허위 정보로 민주주의가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여러 외국을 참고하여, 외국에 의한 정보 간섭에 대해서는 형사 처벌, 그리고 등록 제도를 마련하여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습니다.국민의 결속, 납치 피해자 전원의 즉시 귀국 실현을 위해 저 자신이 선두에 서겠습니다. 그리고 황통의 유지, 우리나라가 이어온 유구한 역사를 다음 세대에게 반드시 물려주겠습니다.마지막으로 자민당에 대해서입니다. 입당 70년, 우리나라의 등뼈로서 기능해 온 것이 자민당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등뼈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당을 해체하는 수준의 재출발에 즈음하여, 저는 두 가지를 말씀드립니다. 하나는 원점 회귀입니다. "다 함께 하자". 2009년, 야당 시절에 당시 다니가키 사다카즈 총재가 내건 슬로건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습니다. 저는 이러한 국민과의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교류 속에서 신뢰가 생겨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때 만든 지금의 강령으로의 회귀. 시대 배경이 바뀌었으므로 이것은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안에 쓰여 있는 질서 속에서 진보를 추구한다는. 그 본질은 지금도 여전히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또 하나는 세대교체입니다. 저는 'ONE 자민', 당이 하나가 된 위에서 경험 풍부한 의원들로부터 지혜를 빌리면서도, 이 하나가 된 자민당을 전면에 내세워 이끌어 가는 것은 젊은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세대가 더욱더 앞으로 나아가 자민당을, 그리고 일본을 움직여 나가는 것. "우리가 한다. 우리가 연다. 우리가 만든다". 그런 기개 없이는 당도 일본도, 그 미래는 없습니다. 저는 그 선두에 설 각오로 이번 총재 선거에 나섰습니다.지금까지보다 더 속도감 있는 결단을, 그리고 열린 조직으로, 그리고 발신력 있는 조직으로, 저는 바꾸어 가겠습니다. 저는 파벌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족쇄도 없습니다. 있는 것은 국가·국민을 위해 싸우는 사명감과 활력뿐입니다. 하지만 정치가만이 춤을 춘다고 사회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백성은 물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국민의 신뢰가 없으면 국가라는 배는 뜰 수 없습니다. 신뢰를 잃으면 나라라는 배는 뒤집힙니다. 그래서 저는 국민 여러분이 안심과 희망을 손에 넣음으로써, 사회가 더욱 지탱되고, 더 강해지고, 그 강해진 사회로부터 더 큰 희망이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포기가 아닌 희망을. 열심히 하면 보답받는다는, 그 실감을. 강력하고 성장하는 일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일본의 힘은 이 정도가 아닙니다. 세계의 중심에 다시 한번 일본을 세우는, 그 힘을 여러분께서 주셨으면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https://www3.nhk.or.jp/news/html/20250922/k10014929471000.html 【演説全文】小林鷹之氏 自民党総裁選挙 | NHK 【NHK】9月22日に告示された自民党総裁選挙。立会演説会での小林鷹之氏の演説全文とノーカット動画です。www3.nhk.or.jp
작성자 : Ashige_good고정닉
''유태금권프리메이슨''
[시리즈] ''정상화'' · 1830년대 스페인 요약 · ''반동에는 낭만이 있다'' · ''피레네 이남은 아프리카'' · ''오스트리아는 근본 없는 제국'' 오늘도 정상화가 필요한 아프리카 스페인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나라가 터지고 있다페르난도 7세의 파격적 개혁으로 인해 여왕이 된 세살배기 이사벨 2세와 친모로 섭정이 된 양시실리의 마리아 크리스티나어찌되었든 페르난도 7세는 적법한 스페인의 군주였기 때문에 마음에 들든 안들든 대부분 그를 지도자로 인정했지만즈-언통의 살리카 법을 무시하면서 군주가 된 이사벨 2세를 인정하고 싶은 스페인 사람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섭정 마리아 크리스티나는 기존 왕가의 동맹이었던 반동주의자와 교회 대신 자유주의자와 타협하기로 한다이게 딱히 이상한 선택은 아니었던게페르난도 7세는 교회랑 귀족들이 자기 말을 안 듣는다 싶을 때마다 자유주의자를 끌어들여서 일을 처리해왔고일이 끝나면 곧바로 뒷통수 친 다음에 원상복구를 시키며 자신의 권력을 유지했기 때문에자기 남편도 능숙하게 했던 일이니, 자기도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 여겼던 모양이다그래, 역대급 트롤링만 안했다면 말이다사실 트롤링 안 했어도 못했을 것 같긴 하지만아무튼 그 트롤링이 뭐냐면"저기 섭정 폐하""귀족 몇명이 섭정 폐하께서 왠 청년 하나 끼고 다니신다고 거짓 소문을 퍼트리던데""어떻게 처리할까요?""아 들킴?""그거 내 남편임. 어디서 말하지는 말도록.""근위대 하급장교였거든? 선왕 있을 때 날 구해줬던거 있지? 평민이지만... 내가 작위 주면 귀족이잖아?""?"선왕이 죽은지 1년도 안되었지만크리스티나 마리아 섭정은 자기 근위대원이었던 하급 장교 아구스틴 페르난도와 비밀 결혼을 해버렸고이 사실이 대중에 알려진건 1840년에 자유주의자가 섭정 쫓아내려고 폭로를 했을 때지만사실 자체는 1833년부터 귀족들 사이에 아름아름 알려져그녀는 모든 반동파의 혐오를 받게 된다그 이유는 말 안해도 본능적으로 알 수 있겠지만더 자세히 알아보자면스페인은 페닌술라르와 크리오요로 대표되는 식민지 계급을 만든만큼자기 본국은 그 이상의 엄격한 신분제 사회였으며평민조차 족보에 유대인이나 무어인이 있다면 공직에 진입이 불가능하다고 못 박을 정도였으니더 나아가 귀족의 핏줄을 더럽힌 크리스티나 섭정이 한 짓거리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그녀가 재혼한 아구스틴 페르난도는 나중에 급조한 공작 작위를 받았다곤 하지만근본적으로 평민이었으며평민과 결혼한다는 것은 귀천상혼으로 섭정 직위는 커녕귀족 작위도 유지하지 못하는 대사건이기 때문이다물론 1840년에 폭로됐을 당시에는 이런걸로 딴지걸 반동파가 정부 내 적었고애초에 그녀나 그녀의 딸인 이사벨 2세나 공공연하게 바보로 취급이 되었으며(+이사벨 2세도 비슷한 짓거릴 했다)스페인 정치권 내에서 툭하면 사고치고 밥 축내는 상징 이상이하도 아니게 되었기에딱히 귀족에서 크게 다루지는 않는다.이렇게 가뜩이나 여자여서 마음에 안 드는데하는 짓거리도 자기 싫어하라 노력하는 것 같은 태도에"...X발, 저딴 바빌론의 창녀 같은 년이 내 섭정?""신부님 이게 정상입니까?""저게 정상이면 가롯 유다도 공정거래 아님?""으이... 어서 빨리 외국에 계신 정당한 폐하께서 돌아오셔야 하는데"기존에 페르난도 7세를 지지하던 반동주의자와 교회는 이 부패하고 문란한 왕가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고그 세력 대부분이 고스란히 형에 의해 추방되어 외국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던 자칭 카를로스 5세, 몰리나 백작 카를로스 이시드로에게 넘어가게 되었다이렇게 왕가랑 연을 생각해서 남아있던 지지층마저 정리되자이사벨 2세와 크리스티나 섭정을 지지하는 세력은 자유주의파 이외에는 남질 않게 되었으며대부분의 귀족들이 카를로스에 온정적인 회색지대에 위치하게 되면서결국 나라가 터졌다.카를리스타 군대는 스페인 전 국토를 휩쓸어 마드리드가 함락될 위기에 빠지기도 하였으며이미 왕국의 재정에는 거미줄이 생긴지 오래 되었던 상황에그 와중에도 크리스티나 섭정은 자신의 무능을 숨기지 않고 마음껏 펼치면서자신의 딸을 앞세워 전남편인 페르난도 7세처럼 절대왕정을 추구하며눈치 안보고 멋대로 하겠다며 아예 카디스 헌법을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자1836년 카를리스타를 지지하는 북부와 바스크-나바라, 아라곤 내륙을 빼곤전국에서 군인과 시민이 카디스 헌법을 선언하는 자유주의 봉기가 발발 "자유 만세! 헌법 만세!" 이 전국에 울리자 이에 호응하여 자유파 장교가 마드리드를 장악하였으며정국을 장악한 자유파 군부는 왕궁에 군홧발로 진입하면서한 요구가 담긴 서류에 서명을 요구한다."야, 남편 없었음 이미 날렸을 섭정 폐하""추방되기 싫으면 여기 서명해""? 그게 뭔지 알아야 사인을...""아이~ X팔. 공화정 맛 보여줘??""우리가 런던에서 모셔올 분이니까 토달지 말고 따르기나 해""대법관님도 한 마디 해주쇼""아 그게 별건 아닌데 그 서류가 뭐냐면""악마 소환서"자유파 군부의 미겔 리카르도 데 알라바 장군과 급진 자유파 호세 마리아 칼라트라바 법관을 중심으로 자신들이 너무 온건하다고 판단이 뭣 같아진 스페인 상황을 개혁하려면 더욱 급진적이고 감히 생각할 수 없는 발상을 가진 인물스페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자유주의로 페르난도 7세 때 일찍이 런던으로 쫓아냈었던 악마타락한 금권정의 심장인 망명지 런던에서의 돈놀이에 성공한 사업가이며망명 이전에도 자유주의에 투신했고 이후에도 리에고 정권을 후원하였던일상 속 스페인 정상화에 만족하지 못하여 포르투갈 정상화에도 힘을 쏟고 있었던유대 (콘베르소 유대인 출신)프리메이슨 (카디스 프리메이슨 회원)금권자본가 (상인가문 출신의 런던 금권자본가)재무장관이었던 후안 알바레즈 멘디사발이라는 남자가 총리로 필요하다 판단했다.리에고의 자유주의 3년도 급진적이라며 PTSD 에 시달렸던 스페인 사회였지만멘디사발은 리에고의 개혁도 "좀 아쉬운데?" 라 말하는 급진 자유주의자였고어떤 방식을 사용해서라도 스페인, 더 나아가 이베리아를 정상화 하겠다는 의지로 불타던 자였다.당장 키워드만 봐도 알겠지만 20세기에 던져놔도 쉽지 않을 사람을그것도 반동주의가 나라를 휩쓸고 있던 19세기에 총리로 만들자전 스페인의 교회나 반동주의자는 거품을 물고 발작하기 시작했으며그의 별명인 지옥의 삼위일체, 런던의 마몬(탐욕의 악마)가 이를 증명한다총리가 된 멘디사발이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었으며이미 예전부터 익숙했던 터라아주 기쁜 태도를 보이며 이 증오를 이용하기로 한다."니들 나 싫어한다며?""아니 그게 아...""됐고 저 카를리스타도 반동주의에 교회들이잖아?""니들도 그렇지?""다 뒤져"증오를 받을 거라면 아주 확실히 받으라고멘디사발은 취임하고 거의 동시에 국유화 및 매각(La Desamortización)을 감행하는데그 내용은 수도원과 성당에 귀속된 모든 토지, 재산, 수도원과 성당 건물 자체도 국유화해버리며겸사겸사 그 과정에서 귀족의 영지들도 대거 국유화 시켜버리고이를 민간에 매각하여 중산층을 대거 육성하는그야말로 정상화를 해버린 것이다이 과정에서 압류된 수도원과 성당의 성유물이랑 유물 등은 해외로 팔려나갔으며스페인 전 국토에 흩어졌던 교회와 귀족 소유의 재산들이 대거 정부를 통해 매각되었고역대 스페인의 정부들이 당연하게 여겼던 정부 부채를 해소함과 동시에전쟁을 이유로 여러번 파산에 직면했던 재정의 정상화를 이루어 냈으며카를리스타의 잠재적 지지층을 파괴하는 동시에 전력을 압도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항상 좋은 소식만 들려주던 스페인에 들려온 말도 안되는 소식바티칸 교회의 장남이던 스페인의 갑작스런 변화에 교황 그레고리 16세는 주교회의에서 말을 더듬을 정도로 경악했으며멘디사발을 공교회를 향한 용서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파문아예 스페인의 교황청 대사를 철수시켜버리는 등스페인과 바티칸은 단교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애국심이 불타오르면 사람은 살아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이루고자 하는 것을 성취할 때까지 쉬지도 좌절하지도 않는다." (실제 어록)"망할 바리세인 같은 놈들, 그렇게 청빈한척 하면서 돈을 꿍쳐두고 있었어?""이거 구조를 안 바꾸면 나중에 또 이럴 거 아냐?""천국에 있을 나폴레옹 선생과 리베라 선생. 내게 힘을 빌려줘!!"멘디사발은 교회도 정상화 시킬 겸 카를리스타에 동조해서 날뛰는 지방과 귀족들도 정상화 시키기로 했으며기존에 수십개로 나뉘어 있던 제도들을 통일하며 약화되었던 각지의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카를리스타에 온정적이라 판단기존 봉건 개념으로 보장했던 지방세력들의 자치 등을 대거 취소하거나, 세력을 가지던 귀족을 무력화하는 등 중앙집권에 힘을 썼으며그 결과를 대표적으로 들자면 표준화된 징집과 징세법을 스페인/바스크-나바라/아라곤 3개로 통일시켜 정상화한 것을 볼 수 있다.(+기본에는 너무 난잡한 상황이라 이 3개로 통일을 시킨 것도 나름 대단한 일이다. 그리고 이 3개는 지금도 통합을 완수하지 못했다)위의 교회 몰수와, 중앙집권화의 급진적 추진으로 인해아주 당연하게 각 지방과 교회는 미친듯이 카를리스타를 지원하며 저항을 시작했지만"징세와 징집 500배"멘디사발이 완성한 통합된 징세와 징집 제도를 통해이전에 비해 우월해진 국가 능력의 동원은 카를리스타가 이전처럼 대규모 회전을 일으킬 수 없게 만들었으며이때를 기점으로 카를리스타는 스페인 산간벽지에서나 힘을 쓰는 처지로 전락하고 말았다그리고 이후에 있을 2번의 전쟁에서도 2번이나 또 일어난다는 점이 막장이긴 하지만 아무튼어찌 되었던 마드리드 정부가 승리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니.이 모든 개혁이 완수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1년.하지만 정작 개혁을 끝난 직후에 본인은 카를리스타 전쟁의 전황이 안 좋아졌다며 책임을 지고 사퇴하였다.(+제1차 카를리스타의 마지막 발악이긴 했다)이후의 흐름은 개혁들이 너무 급진적이었는지 여러 반발이 내부에서 튀어나와그 본인은 다시 망명 생활을 시작해야 했기 때문에말년에서야 스페인으로 귀국하였으며복귀 후에는 조용히 의원 생활을 하다 생을 마감한 후안 알바레즈 멘디사발은스페인의 영웅들만 안장된다는 위대한 이들의 판테온(Panteón de Hombres Ilustres)에 묻힌다.끝.
작성자 : 몬페라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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