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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정성호에 “저 대신 맞느라 고생
https://naver.me/FTM718l1 李대통령, 정성호에 “저 대신 맞느라 고생…우아한 백조 밑 오리발 잘 몰라”이재명 대통령은 2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향해 “요새 저 대신에 맞느라 고생하시지 않느냐”라며 “할 역할을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 장관에naver.me- 대통령 "법무장관 요새 저 대신 맞느라 고생 많아" 법무장관님 요새 저 대신에 맞느라고 고생하시죠? 원래 백조가 우아한 태도를 취하는 그 근저에는 수면 밑에 그 엄청난 오리발이 작동하고 있다는 그걸 잘 모르죠. 수면은 아주 안정적이니까. 발 역할 잘해주셔서 감사하고요. - 이재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댕이 가볍노
작성자 : 00고정닉
32일의 스페인 이스탄불 여행 22~24일차
- 관련게시물 : 32일의 유럽 여행 2일차 비오는 마드리드- 관련게시물 : 32일의 스페인 이스탄불 여행 21일차바르셀로나에서만 12일씩을 있다보니까 초반에 할걸 다 해버려서 매일매일 글 쓰기엔 내용이 너무 없길래 그냥 몰아서 쓰기로 함 22일차 몬주익 지구부터 시작함 스페인광장부터 시작해서 카탈루냐 미술관까지 이어지는 길도 너무 잘 정돈되어 있고 분수 주변이랑 카탈루냐 미술관도 예쁘게 잘해놔서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하는 맛이 있었다 그러고는 바로 호안미로 미술관 가려고 올라가는데 몬주익 언덕에 있음 일단 왜 이게 언덕이라 불리는지 모를정도로 작고 넓은 산인데 도로 밖에 없고 뭐가 없어서 한번 잘못 가면 점심을 못 먹을거 같길래 중턱에서 내려왔음 그렇게 내려와서 먹은 피자인데 진짜 맛있더라 물론 본토의 피자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꽤 맛있는 초밥이나 라멘을 먹을 수 있듯이 여기도 정말 맛있는 피자였음 크러스트 반개 남기고 다 먹었다 점심 먹고 다시 호안 미로 미술관으로 가면서 본 건물인데 이날 하늘도 맑고 건물 색감이랑 잔디 하늘이 대비되는게 예뻐서 기분 좋았음 미로 미술관 이런저런 볼만한 작품도 많지만 미술 쪽은 잘 모르는 나에겐 이런것만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미로 미술관에 있는 수은 분수 처음엔 그냥 요상한 분수다 싶었는데 물이 과하게 반들거려서 제대로 보니까 수은이더라.. 살면서 수은 첨 본거 같았음 확실히 물이랑은 흐르는 모습부터가 조금 달랐음 미로 미술관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있는 몬주익성 원래는 내부에 있는 방들도 들어갈 수 있는거 같던데 이 날은 그런건 안되고 그냥 내부 구경만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긴 크게 볼만한게 없다고 느꼈음 단지 전망 하나는 볼만 했는데 이전에 티비다보나 벙커에서 본 전망이 훨씬 좋았던지라 빠르게 하산 저녁에는 카탈루냐 음악당 공연을 예약해둠 카탈루냐 음악당이 내부가 정말 예쁘다고 하고 관광지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데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니 공연이 보고 싶었음 visca verdi라고 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었는데 공연은 좋았지만 내가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단순히 이런게 잘 안맞는건지 2시간 내내 오케르트라만 보는건 힘들더라.. 오케스트라 같은건 역시 나이 들어서 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래도 여기서 공연 보는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추천할만 했다 23일차 이날은 바르셀로나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시작되는 날이기에 바르셀로나 대성당 앞으로 갔다 바르셀로나를 포함한 스페인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그렇게 규모가 크거나 유명하진 않지만 애초에 유럽 국가를 처음 방문한 나에겐 이걸로도 충분했다 여기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바르셀로나 대표 기념품인 똥싸는 인형 카가네르를 두개 구입함 이후에는 전에 호스텔에서 만난 분한테 추천 받은 해산물 식당에 갔다 여긴 시장 안에서 해산물도 팔면서 식당도 같이 운영하는거라 재료가 신선하다는게 장점임 나는 고민하다가 생선 추천해달라고 해서 대구요리를 먹게 됐는데 ㅆ.... 진짜 말도 안되게 큰게 나오더라 사진에는 크기가 잘 안담기는데 접시 크기부터 가정집에서 쓰는 도마 사이즈에 생선은 식빵 4조각 크기정도 됐음 옆자리 분들도 보고서는 멋지다고 해주더라 그래도 애써서 겨우 다 먹었다 전날에는 카탈루냐 음악당 간다고 못 본 몬주익 분수 여기 분수가 괜히 유명한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정말 예쁘고 웅장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건 영상의 노래랑 분수는 나름 싱크를 맞춰논 느낌인데 다른 노래들은 박자에 맞춘건 아니어서 그것만 조금 신경써도 훨씬 재밌을 거 같았다 이날이 금요일이었는데 이전에 만난 교환학생 친구나 이탈리아 친구가 그래도 클럽 안가보면 아쉬울거라고 해서 클럽 가보기로 함 혼자 가기는 힘들어서 호스텔에서 진행하는 펍 크롤에 참여했다 그리고 결국 클럽에 갔는데 내가 내성적인 사람이기도 하고 노래를 듣는걸 좋아하지 거기에 맞춰서 춤을 춘다거나 리듬을 타본적은 없기에 참 쉽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건 클럽에 있는 사람들이 종종 말도 걸어주고 같이 놀자고는 했는데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질 몰라서 역시나 쉽지만은 않았다 24일차 전날 클럽을 가서 새벽 4시쯤에 잤지만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10시 30분에 예약을 해놓았기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갔다 처음 스페인 여행을 오기 전에는 가장 기대했던 곳이지만 기대만큼의 감동이 없었어서 조금 실망했던 장소이고 이번에도 원하는 감동을 얻지는 못했다 물론 너무 예쁜 성당이지만 나에게는 잘 맞지 않았다 이후엔 뭘 해야할지 한참 고민하다가 고딕 지구가 버스킹도 하고 골목골목 잘 돌아다녀 보면 할게 생기겠지 싶어서 고딕 지구로 갔다 다행히도 공연을 하고 있었고 공연자 분이 조수 비슷한 역할로 지목해 주셔서 재밌는 경험도 하고 공연도 재밌게 봤다 고딕 지구에 있다가 콜롬버스 동상 근처에도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궁금해서 한번 찾아가 봤다 여기는 규모는 확실히 작지만 판매 물품이 아예 다른 골동품 위주라서 은근 보는 맛이 있었다 마켓 구경을 마치고 저녁을 먹은 뒤에 식당에서 나왔는데 골목길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 있길래 궁금해서 가보니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저렇게 장식된 가마를 이고 자비로운 성모 성당이라는 곳까지 가는 행사였는데 처음엔 이게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지만 일단 연주는 좋고 뭐하는건지 너무 궁금해서 약 30분을 따라갔다 이렇게 가마 뒤에는 연주자들이 따라가는데 연주자가 남녀노소 다양한게 은근 재밌었다 정말 10대 초반 쯤 되는 아이들도 있었다 가마는 총 4개로 이렇게 성당 앞에 전부 모이게 된다 나중에 공연자 중 한 분한테 물어봤는데 세마나 산타(semana santa)라고 하는 세비야에서 시작된 행사라고 한다 가마들이 다 모이고 얼마 안지나서 설교도 하시는데 궁금해서 번역기 돌려보니까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슬슬 할게 떨어져서 지루해하던 나에게 갑자기 나타난 이 행사는 정말 재밌었고 여행은 역시 이런 무작위적인 이벤트가 재밌다는걸 느끼게 해줬다 25일차 이날은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날이지만 정말 한게 없다고 해도 될정도이다.. 단지 스페인에서 조금 더 오래 지내보고 싶고 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스페인어를 이렇게 멀리까지 온 김에 한달만 더 지내면서 스페인어 어학원 같은 곳을 다닐까 진지하게 고민하며 오후 1시까지 호스텔에 있었고 하루종일 계속 고민해봤다 이거 때문에 여기에도 질문글을 썼으니.... 하지만 아직은 제대로 정하지 못했다 며칠 더 생각해봐야겠다 암튼 이날도 뭘할까 고민하다가 일단은 고딕 지구로 그냥 가봤다 버스킹이랑 골목들 구경하다보면 시간은 잘 간다 요건 저녁으로 먹은건데 조합이 신기해서 올려봄 빵에 크림치즈랑 하몽까진 평범한데 거기다가 딸기잼을 발라놨다. 근데 맛은 또 괜찮다 이렇게 스페인에서 마지막 날까지 끝이 나고 이제는 이스탄불로 넘어가게 됐다. 과연 저 식사가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가 될것인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덥덥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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