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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사망 원인을 알아보자
1대 조지워싱턴 (George Washington) 재임 기간 : 1789. 04. 30 ~ 1797. 03. 04 소속정당 : 무소속 사망원인 : 급성 인후염 치료를 위한 방혈 치료 중 과다출혈 (1799. 12. 14, 향년 67세) 2대 존 애덤스 (John Adams) 재임기간 : 1797.03.0 ~ 1801.03.04 소속정당 : 연방당(Federalist) 사망 원인 : 심부전 (1826. 07. 04, 향년 90세) 3대 토머스 제퍼슨 (Thomas Jefferson) 재임기간 : 1801.03.04 ~ 1809.03.04 소속정당 : 민주공화당(Democratic-Republican) 사망 원인 : 신부전(요독증)·폐렴 등 복합적 질병 (1826. 07. 04, 향년 83세) 4대 제임스 매디슨 (James Madison) 재임기간 : 1809.03.04 ~ 1817.03.04 소속정당 : 민주공화당 사망 원인 : 심부전 (1836. 06. 28, 향년 85세) 5대 제임스 먼로 (James Monroe) 재임기간 : 1817.03.04 ~ 1825.03.04 소속정당 : 민주공화당 사망 원인 : 결핵 및 심부전 (1831. 07 .04, 향년 73세) 6대 존 퀸시 애덤스 (John Quincy Adams) 재임기간 : 1825.03.04 ~1829.03.04 소속정당 : 민주공화당(말기 국민공화당 계열) 사망 원인: 뇌졸중(하원의사당에서 쓰러지고 2일만에 사망) (1848. 02. 23, 향년 80세) 7대 앤드루 잭슨 (Andrew Jackson) 재임기간 : 1829.03.04 ~ 1837.03.04 소속정당 : 민주당 사망 원인 : 만성 수종(부종) 및 심부전 (1845. 06. 08, 향년 78세) 8대 마틴 밴 뷰런 (Martin Van Buren) 재임기간 : 1837.03.04 ~ 1841.03.04 소속정당 : 민주당 사망 원인 : 천식 및 심부전 (1862. 07. 24, 향년 79세) 9대 윌리엄 헨리 해리슨 (William Henry Harrison) 재임기간 : 1841.03.04 ~ 1841.04.04 소속정당 : 휘그당 사망 원인 : 폐렴 (1841. 04. 04, 향년 68세) 10대 존 타일러 (John Tyler) 재임기간 : 1841.04.04 ~ 1845.03.04 소속정당 : 휘그당 (재임 중 제명) 사망 원인 : 뇌졸중 (1862. 01. 18, 향년 71세) 11대 제임스 K. 포크 (James K. Polk) 재임기간 : 1845.03.04 ~ 1849.03.04 소속정당 : 민주당 사망 원인 : 콜레라 (1849. 06. 15, 향년 53세) 12대 재커리 테일러 (Zachary Taylor) 재임기간 : 1849.03.04 ~ 1850.07.09 소속정당 : 휘그당 사망 원인 : 급성 위장염 (당시 ‘bilious cholera’로 기록, 논쟁 존재) (1850. 07. 09, 향년 65세) 13대 밀러드 필모어 (Millard Fillmore) 재임기간 : 1850.07.09 ~ 1853.03.04 소속정당 : 휘그당 사망 원인 : 뇌졸중 (1874. 03. 08, 향년 74세) 14대 프랭클린 피어스 (Franklin Pierce) 재임기간 : 1853.03.04 ~ 1857.03.04 소속정당 : 민주당 사망 원인 : 위염 및 간경화 (1869. 10. 08, 향년 64세) 15대 제임스 뷰캐넌 (James Buchanan) 재임기간 : 1857.03.04 ~ 1861.03.04 소속정당 : 민주당 사망 원인 : 호흡부전 (1868. 06. 01, 향년 77세) 16대 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 재임기간 : 1861.03.04 ~ 1865.04.15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암살(총상) (1865. 04. 15, 향년 56세) 17대 앤드루 존슨 (Andrew Johnson) 재임기간 : 1865.04.15 ~ 1869.03.04 소속정당 : 민주당 (전시 ‘National Union’ 연정 참여) 사망 원인 : 뇌졸중 (1875. 07. 31, 향년 66세) 18대 율리시스 S. 그랜트 (Ulysses S. Grant) 재임기간 : 1869.03.04 ~ 1877.03.04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인후암(식도암) (1885. 07. 23, 향년 63세) 19대 러더퍼드 B. 헤이스 (Rutherford B. Hayes) 재임기간 : 1877.03.04 ~ 1881.03.04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심근경색(심장마비) (1893. 01. 17, 향년 70세) 20대 제임스 A. 가필드 (James A. Garfield) 재임기간 : 1881.03.04 ~ 1881.09.19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암살 총상 합병증(패혈성 쇼크) (1881. 09. 19, 향년 49세) 21대 체스터 A. 아서 (Chester A. Arthur) 재임기간 : 1881.09.19 ~ 1885.03.04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뇌졸중 (1886. 11. 18, 향년 57세) 22·24대 그로버 클리블랜드 (Grover Cleveland) 재임기간 : 1885.03.04 ~ 1889.03.04 / 1893.03.04 ~ 1897.03.04 소속정당 : 민주당 사망 원인 : 관상동맥경화 및 장폐색(사인 기록에 논쟁 존재) (1908. 06. 24, 향년 71세) 23대 벤저민 해리슨 (Benjamin Harrison) 재임기간 : 1889.03.04 ~ 1893.03.04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폐렴 (1901. 03. 13, 향년 67세) 25대 윌리엄 매킨리 (William McKinley) 재임기간 : 1897.03.04 ~ 1901.09.14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암살 총상으로 인한 괴저 (1901. 09. 14, 향년 58세) 26대 시어도어 루스벨트 (Theodore Roosevelt) 재임기간 : 1901.09.14 ~ 1909.03.04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관상동맥 혈전(심장마비) (1919. 01. 06, 향년 60세) 27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William Howard Taft) 재임기간 : 1909.03.04 ~ 1913.03.04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심장질환 (1930. 03. 08, 향년 72세) 28대 우드로 윌슨 (Woodrow Wilson) 재임기간 : 1913.03.04 ~ 1921.03.04 소속정당 : 민주당 사망 원인 : 뇌졸중 후유증 (1924. 02. 03, 향년 67세) 29대 워런 G. 하딩 (Warren G. Harding) 재임기간 : 1921.03.04 ~ 1923.08.02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심장마비 (1923. 08. 02, 향년 57세) 30대 캘빈 쿨리지 (Calvin Coolidge) 재임기간 : 1923.08.02 ~ 1929.03.04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심장마비 (1933. 01. 05, 향년 60세) 31대 허버트 후버 (Herbert Hoover) 재임기간 : 1929.03.04 ~ 1933.03.04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내출혈(상부 위장관 출혈) (1964. 10. 20, 향년 90세) 32대 프랭클린 D. 루스벨트 (Franklin D. Roosevelt) 재임기간 : 1933.03.04 ~ 1945.04.12 소속정당 : 민주당 사망 원인 : 뇌출혈 (1945. 04. 12, 향년 63세) 33대 해리 S. 트루먼 (Harry S. Truman) 재임기간 : 1945.04.12 ~ 1953.01.20 소속정당 : 민주당 사망 원인 : 다장기 부전·폐렴(순환기 붕괴) (1972. 12. 26, 향년 88세) 34대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Dwight D. Eisenhower) 재임기간 : 1953.01.20 ~ 1961.01.20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심부전 (1969. 03. 28, 향년 78세) 35대 존 F. 케네디 (John F. Kennedy) 재임기간 : 1961.01.20 ~ 1963.11.22 소속정당 : 민주당 사망 원인 : 암살(두부 총상) (1963. 11. 22, 향년 46세) 36대 린든 B. 존슨 (Lyndon B. Johnson) 재임기간 : 1963.11.22 ~ 1969.01.20 소속정당 : 민주당 사망 원인 : 심장마비 (1973. 01. 22, 향년 64세) 37대 리처드 닉슨 (Richard Nixon) 재임기간 : 1969.01.20 ~ 1974.08.09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뇌졸중 (1994. 04. 22, 향년 81세) 38대 제럴드 포드 (Gerald Ford) 재임기간 : 1974.08.09 ~ 1977.01.20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동맥경화성 뇌혈관 질환 (2006. 12. 26, 향년 93세) 39대 지미 카터 (Jimmy Carter) 재임기간 : 1977.01.20 ~ 1981.01.20 소속정당 : 민주당 사망 원인 : 자연사(노환) (2024. 12. 29, 향년 100세) 40대 로널드 레이건 (Ronald Reagan) 재임기간 : 1981.01.20 ~ 1989.01.20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폐렴(알츠하이머 동반) (2004. 06. 05, 향년 93세) 41대 조지 H. W. 부시 (George H. W. Bush) 재임기간 : 1989.01.20 ~ 1993.01.20 소속정당 : 공화당 사망 원인 : 파킨슨병 계열 합병증 (2018. 11. 30, 향년 94세) 42대 이후부터는 아직까지는 생존 중..
작성자 : 영단어봇고정닉
세계대전 당시 적군의 장례를 치른 사례들..jpg
쓰러진 적에게 경의를 표하다!! 전쟁 중에 전투에서 전사한 적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증오심을 접어두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비록 매우 드문 일처럼 보일지라도, 역사 전반에 걸쳐 여러 차례 일어났던 일이다. 역사상 가장 거대한 규모의 전쟁이었던 두 차례의 세계대전 당시 적군에 의해 명예롭게 장례를 치른 군인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1917년 독일 쾰른에서 영국 전쟁 포로의 장례식을 주재하는 독일군 원수 파울 폰 힌덴부르크. 사진 속에는 다른 독일군 사령관들과 영국 왕립 비행단의 조종사 몇 명이 함께 나와 있다. 1918년 4월 22일, "붉은 남작"으로 더 잘 알려진 독일 조종사 만프레트 폰 리히토펜의 장례식에서 호주 비행단 제3비행대대 대원들이 프랑스에서 열린 장례식에서 명예의 예포를 쏘고 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항공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에이스(80기 격추) 였던 리히토펜 은 캐나다 조종사 윌프리드 "왑" 메이 중위에게 격추당하기 전날 사망했다. 붉은 남작은 당시 "공중의 기사"라는 칭호를 얻었고, 그의 적들은 그의 묘비에 다음과 같은 비문을 새겼다. "여기 용감한 사람, 고귀한 적, 그리고 진정한 명예를 지닌 사람이 잠들다. 편히 쉬기를."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의 장례식이 거행되는 또 다른 순간. 호주 군인들은 그에게 무기를 건네며 마치 자기네 군인이 전사한 것처럼 경례했다. 1939년 10월 16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포르토벨로 묘지에 모셔진 독일 공군 장병 두 명의 장례 행렬. 두 장병은 영국 전투기의 총격으로 격추되었다. 그들의 관에는 당시 독일의 만자(卍字)가 새겨진 군기가 씌워져 있었다.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장례식에 참석하여 전사한 적들을 추모했다. 1940년 5월 영국에서 열린 독일 조종사 4명의 장례식에 참석한 영국 공군(RAF) 병사들. 독일 조종사들의 관 중 여러 개에는 독일 전쟁기가 드리워져 있었고, 전사한 적들은 명예 경례를 했다. 1941년 6월 14일 북아프리카에서 독일군에게 격추된 영국군 중위의 무덤을 살펴보는 조종사. 독일군은 그를 묻고 추락한 비행기 바로 옆, 그의 무덤에 하얀 십자가를 세웠다. 십자가에는 독일어로 "공중전에서 전사한 신원 미상의 영국군 중위가 여기에 잠들다"라고 적혀 있다. 1941년 12월 19일 홍콩 전투 중 서부 여단 사령관을 지낸 캐나다 군 장교 존 켈번 로슨의 묘비. 그는 준장으로, 전투 중 전사한 가장 고위 장교였다. 일본군이 도착하여 그의 시신을 발견했을 때, 그들은 그의 용기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군장례를 치렀다. 1942년 5월 31일~6월 8일 사이에 일어난 시드니 만 공격에서 전사한 일본 특수잠함정 조종사 마쓰오 케이우의 장례식. 6월 9일에 호주해군은 시드니 교외의 록우드 크리머트리아 장례식장에서 일본군의 유체를 해군장으로 치루었다. 시드니에선 적국의 군인을 정중하게 장례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호주해군 사령관이던 제라드 뮤어헤드 굴드 소장은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1943년 저지섬에서 열린 두 영국 공군 병장, 버틀린과 홀든의 장례식에 참석한 독일 공군 장병들. 그들의 관에는 영국 국기가 드리워져 있었다. 영국 조종사 버틀린과 홀든의 저지 장례식에 독일 공군 조종사들이 헌화한 화환. 왕관은 만자와 철십자로 장식되어 있었다. 영국 해군기로 뒤덮인 영국 군인의 무덤 앞에 선 독일군 병사들. 배경에는 연합군 포로들이 고인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었다. 이 사진이 언제 어디서 촬영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불명. 1944년 7월 10일, 미 해병대원들이 일장기와 함께 사이토 요시츠구 중장을 장례하는 모습. 사이토 중장은 사이판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당시 그는 사이판 섬을 방어하던 일본군 최고 사령관이었다. 그의 장례식은 미 해병대 홀랜드 스미스 장군이 주관했다. 1945년 4월 11일, 오키나와 전투 당시 USS 미주리호를 공격한 가미카제 조종사 이시노 세츠오의 장례식. 미주리 사령관 윌리엄 M. 캘러핸 중장은 조종사를 바다에 매장하는 결정을 내렸다. 유체 위에 임시 일본 해군기를 드리우고, 전통적인 3연발 소총 경례를 포함한 작은 의식이 거행되었다. 그리고 캘러핸은 일본 조종사가 보여준 의무, 명예, 희생 정신에 대해 확성기 시스템을 통해 승무원들에게 연설을 했다. 80년이 흘러 2025년 4월 12일 하와이 진주만에 있는 전함 미주리 기념관에서 엄숙한 의식이 열렸다. 미국과 일본의 고위 인사, 군 지도자, 그리고 이 함선의 초대 사령관 윌리엄 캘러핸 중장의 후손들이 모여 전사한 일본 조종사 이시노 세츠오의 80주년을 추모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leeloo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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