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미애비 미성년자 때 나 낳음

6살 때 애미 바람나서 도망 감 할머니랑 동생이랑 살음 애비는 지좃대로 살고


중학교 때 준왕따 경험 보유


집 압류 당함


실업계 고등학교 가서 나름 상위권 했지만 대학은 안 감


고3때 애비랑 쳐 싸우고 의절함. 누가 봐도 ㅂㅅ인 인간이라 친척들도 너네 아버지처럼은 되지 말라는 말 항상 했었음ㅋㅋ


졸업 후 뭣도 모르고 폰팔이 3개월 했다가 개 미친새끼들인 거 깨닫고 런함


야가다 알바 1개월 반 만에 런함


군입대 전 1년 동안 편의점 알바 함


상근 갔다 옴. 컴퓨터 잘 다뤄서 그나마 동대 에이스긴 했음


전역 후 아는 분 식당에서 몇 달 일 하다 좆소공장 1년 반 일 함
몸 다 상해서 퇴사 후 디자인 배운다는 핑계로 무작정 서울 상경


퇴직금으로 1년 먹고 놀다가 룸메 개새끼가 자꾸 개좆같이 굴어서 따로 나옴


그러다 우울증 걸려서 디자인 배우긴 개뿔 방구석에 쳐박혀 있다가 돈 떨어져서 또 편돌이 1년 함


힛갤 가 봄


국비 개발자 학원 6개월 다니고 좆소 SI 1년 반 다니는 중
그래도 나름 적성엔 맞는 것 같음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내내 앰창짓만 한 건 아니고 게임개발 같은 것도 좀 했었음


어릴 때부터 음악도 좀 열심히 했어서 그거로 나름 용돈벌이 함


외모스펙은 평균키 평균체형 괜찮게 생겼다는 소리 자주 듣는 편 사람 좋아하고 말 이쁘게 하려고 노력 함

앰창인생 살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나름 잘 맞는 일 찾아서 나름 떳떳하게 사는 중
지금은 급여가 적어서 좀 쪼들리긴 한데 그래도 내년이나 내후년에 프리랜서 전향하면 2배 이상 뛸 거라 그거 보면서 사는 중임
내년엔 중기청 해서 전세집으로 이사 하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