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소에서 너 잘되라고 하는 말들은 다 걸러라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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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뿐 아니라 입사동기들 모임도 존나 가기싫은데 내가 비정상이냐?? 난 회식은 당연히 재끼고 점심도 혼밥하고심지어 퇴근후 동기들이 밥먹자고해도 재껴버리는데내가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문화가 딱 서양식 워라밸 문화라서업무외 시간은 회사일은 물론 회사사람과도 차단당하는 인생을 누리고 싶음그리고 내 입장에서는 입사동기들도 회사사람 범주에 해당하기 때문에 굳이 동기들한테까지도 내 시간을 쓰고싶지가 않더라그시간에 여친 작성자 : ㅇㅇ

ㅈ소에서 너 잘되라고 하는 말들은 다 걸러라앱에서 작성

익명이

2024.06.16 00:23:46

조회 122 추천 2 댓글 2

본인 앞가림도 못하는 놈들이 어떻게 너 잘되라고 훈수를 어케둠 ㅋㅋㅋ?

1. 퇴사를 결심하고 공부중이거나 사직하고싶다는 마음을 내비친 경우

"너를 위해 조언하는데 지금 퇴사하면 분명 나중에 후회하고 돌아온다?"

- 지 몸값도 모르는 노예가 나가려는게 고까움

- 근데 진짜 돌아오는놈: ㅂㅅ

2. 일을 하고는 있지만 회사에 마음이 많이 안간다고 마음을 내비친 중붕이

"젊을 때일수록 더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고 해야지 나중에 뭐든 다 잘할 수 있어~"

- 근데 연봉은 동결시킴

- 진짜 열심히 돈 모아보려고 투잡뛰다 들키면 하는 일도 제대로 못하는데 투잡뛴다고 쿠사리줌

3. 돈 열심히 모아서 은행 대출받고 자가 집 마련해보려는 중붕이

"집은 어차피 나중에 과장 차장되면 대출 더 땡겨서 훨씬 좋은 집으로 구할 수 있지. 나같으면 그 돈으로 코인사가지고 돈 확 땡기겠다 ㅋㅋ 팁 알려줬으니까 나중에 소고기사라?"

- 긴가민가해서 코인 투자하다가 개폭락당하면 누가 넣으라고 했냐고 역으로 성질냄

4. 평소 중붕이한테 온갖 상스러운 욕설 다 뱉던 상사랑 회식자리에 간 중부이

"내가 진짜 안타까워서 그래. 나만 잘되려고 그래? 평소에 내 언행이 거친건 미안해. 하지만 중붕이 너 잘돼라고 하는 말이야. 여기서 새겨들으면 어딜 가서도 다 잘할 수 있다니까?"

- 정신적 샌드백이 나갈까봐 달래주는거. 3일 뒤면 똑같이 인신공격한다.

- 그리고 이 사람한테서 듣고 보고 배운거 이직해보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음. 다닌 몇년이 아까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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