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짬있는사람들이 다 친가족들이다  가족회사하고 똑같다

본론은 저번달에  몇년 하다 그만드고 다시온  사장동생이있는데

저번달에 왔을떄는 갑자기 조용하다가

이번달부터 나만 보면 존나 뭐라한다 자꾸 하나하나 갈구고

여기 운전만하는것도 아니라서 제품도 내가 챙겨야하는데

이게 특성상 물류센터마냥 바코드 딱 찍고 차에다 적재하는게 아니고

자꾸 그사람은 쿠팡상하차 마냥 속도를 요구한다

거래처 마다 각각 물건을 하나 하나 확인하고 적재해야하는데

당연히 느릴수 밖에 없거든 바코드가 같은것도 없고 그냥 말그대로 사람손으로 확인하고 본인눈 으로 확인하고 적재하는건데

그냥 갑자기 와서 물건 어딨냐 왜 안챙겼냐 이거는 뭐냐 갑자기 개 닥달하니까 챙기고 있는것도 까먹고 그냥 얼타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내가 모르는게아니고 다 준비하고있는데 와서 다 엎어버리니까 쿠사리만 존나 쳐먹으니까 힘들다 어떡하냐

저번에도 배송갖다와서 내가 물건챙기고있는것도 아닌데 왜 이물건 제품이 모르냐 그동안 일한거 맞냐고 개 쿠사리 넣고

진짜 어떡하냐 이래서 청년백수들이 몇십만 넘어가는이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