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문대 1학년 입갤 > 동아리 가입했는데 선배라는 새끼들이 말까길래 싸웠다가 아싸 확정. 대학가기 싫었는데 온거라 그냥 좆까하고 군대감.

군지 후 전역해서 좆문대 재입갤 > 친구들 사귀고, 친구들한테 "여기까지 와서 쳐놀면 인생 좆된다" 선언. 앰생친구들은 들어쳐먹지 않고 바로 술마시러 다님. 포기하고 자발적 아싸로 지냄.

좆문대 졸업직전 > ㅍㅅㅌㅊ 학점 유지(인싸들끼리만 전공시험 족보 돌려봐서 학점이 높을수는 없었음..) 그래도 교수 추천으로 제일 빨리 회사입갤(이게 인생 최대실수)

개씹좆소 입갤 >  스트레스 존나 받고 월급 180따리 받다가 1년만에 회사 망하고 한순간에 백수 됨. 실업급여 낭낭하게 타먹음.

백수시절 > 그나마 있던 중고딩 친구들과도 연락 끊고, 걍 알바 전전하면서 쳐 놀았음. 누군 한창 재밌게 놀던 20대초반부터 잘 풀린줄 알았던 취직까지 다 실패해서 좆같았음

정신 차리고 좆소 재입갤 > 이력서랑 자소서 여러 사이트 참조해서 써가지고 지원, 새로운 좆소에 입갤. 한 2년만에 알바가 아닌 직장으로 들어갔는데, 여전히 월급은 180. 씨발거리면서 다님.

현재(30살) > 좆소에서 경력 쌓고 이직함. 월급 270으로 오름. 전직장 사람들이랑 연락 다시 다 끊음. 대학생시절부터 혼자다녀서 혼자가 맘이 제일 편함. 지금은 중소라고 칭하겠음. 중소 사람들이랑은 적당히 선만 긋고 평범하게 지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