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 중소가 아버지 친구 통해서 들어온곳임. (아버지 친구분 여기 13년 있엇다고 함.)

그래서 한번씩 아버지 친구분께서 우리팀 소장님에게 나를 잘해달라고 그런 말을 함. (물론 내  앞에서 말하지는 않긴한데 지나가면 들림.)

근데 오늘 갑자기 소장님이 갑자기 나 부르면서 "너네 아버지 친구분이 나한테 너를 빡쌔게 일을 시키라고 하던데?" 그런말을 하시더니 그 다음은 "오늘 몇번 욕먹엇지? 너 혹시 힘들다던가 그런거 없어? 솔직히 너는 아직 나이가 20대 중반이잖아 내가 보기에는 다른곳에 찔러넣어서 취업해서 다양하게 많은 일을 하는게 맞는것 같아보여." 라고 말하길레 난 바로 이렇게 말함.

"힘들지가 않다, 애초에 난 여기 고향에 떨어져서 여기까지 와서 사는거라서 그만둘수가 없다, 그리고 내가 이곳을 일하다가 도망치면 다른곳에서도 못할거다" 이렇게 말하니까 씻팔 소장님이 "아, 그건 맞지" 라고 대답함.

그러고는 "근데 내가 보기에는 너가 여기 맞지가 않아보인다, 하지만 너가 계속 버티겠다고 하면 난 더이상 할 말은 없다. 아, 근데 이 말은 회장님에게 말하지 말아줘."

이럼.

근데 내가 본사에 있어봐서 아는데 각 팀에 틀딱새끼들 신입을 얼마나 쌍욕하고 괴롭힌건지 폭언,욕설로 인한 신고가 잡힌 전적과 신입들이 얼마 못하고 도망친 이력은 있더라. (대표가 맨날 옆에서 고인물새끼들 뉴비를 잘해주라니까 지들만 챙기니까 이렇게 되는거잖아, 라고면서 남들 앞에서 말함.)

그렇다보니 회사 입장에서는 젊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붙잡을려고 하는게 있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