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연락이 8시 넘어서 옴
늦은건 아는지 늦은시간에 죄송하다 함 일단 보러감
회사관련 업무관련 질문 했는데 취급하는게 많아서 주 타겟층이 따로 없다함
붙어서 다님

가자마자 현 팀장이 다음주까지라 함
우리팀:새로 팀장된사람+나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을 뽑긴했음 나 오고 2-3주 걸렸는데
뽑는 2-3주동안 야근 ㅈㄴ함
월요일은 바쁘니 ㅇㅋ 화욜까지도 ㅈㄴ 싫지만 할수있다
근데 금요일까지도 야근하고 있었음 야근수당 당연히 없음
뽑기전만큼은 아니지만 뽑고나서도 야근은 했다
원래 그전부터 업무량에 비해 인력 부족이라 일이 존나 밀리고 해결이 안되어있더라 ㅋㅋㅋㅋㅋ 나 오기전에 똥싼거 처리하는 상황이였음
ㄹㅇ 사업을 이딴식으로 해도 유지가 되더라

이때 내 소박한 꿈이 일반적으로 저녁 먹는 시간에 도착해서 저녁먹고 씻고 폰좀 하고 소화좀 시키다 자는거였음
면접 연락이 다 퇴근한 시간에 오고 오자마자 팀장 관둔다 소리듣고
팀장을 제외한 팀원이 나 한명
참고로 난 경력직 아니고 신입이였음

시작이 이딴식이다? 워라벨 없다 근로자 아니고 노예
나 사업생각 1도 없는데 이딴식으로 해도 유지가 되는걸보니 어려운건 아니구나 했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안망할거 알지만 그래도 망하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