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국은
너무 모 아니면 도임.
두 갈래의 선택지밖에 없다는게 문제임.
차라리 편한 일 하면서 급여 적게 받는 일을 많이
만들어주면 그거라도 해서 먹고 살수 있게는 해줘야
되는데 아주 얄짤없지.
젊었을 때 노력이라던가 공부도 안하고 놀았으니
궂은 일 힘든 일 하고 박봉의 급여를 받게 된다는게
정해졌으니 다들 죽고 싶단 소리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음.
근데 인간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미쳤다고 그런 일 골라서
하겠냐.
학벌 높고 낮고 떠나서 사람들 삶의 질과 의식수준이
높아졌는데 젊을때 궂은 일 힘든 일 안 해보고 살았던
사람들이 나이 들어서 하겠냐고,,
머 해먹을게 없고 대부분 좆소가 근무시간 헬에 업무강도도 힘들고 더럽고 지저분하고 성가신 일들에 월급도 적음.
차라리 그렇다면 아예 근무시간을 단축시키고 급여도
적다면 아마 할 사람들 엄청 많을 듯.
돈을 적게 벌어서 어떻게든 쓰는건 그 사람 맴이고.
조금 벌면 아껴쓰겠지.
포괄임금제라는 좆까는 임금체계 때문에 힘든거임.
개인이 선택할수 있게끔 해야됨.
근데 그게 안되니까 헬이라는 거임.
분명 누군가는 성공에 대한 욕심도 없을꺼고
어차피 평생 돈 모아서 집 하나도 못 사는데
차라리 굶어죽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또 왜 없겠어.
하지만 사회는 그런 사람들을 손가락질하지.
아무도 편을 안 들어줘.
그래서 힘든거임.
맨날 자살생각하고.
난 이해 됨.
개인의 문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