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 2년차 보고겪은것들 -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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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합격했지만.. 고민끝에 임용포기를 결정했습니다 이유를 구채적으로 쓰자면 너무 길어질 것 같네요시험이 끝나고 할일이 없다보니 공무원 현직자분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SNS나 공무원 커뮤를 통한 연락 혹은 직접 관공서를 찾아가서 양해구하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요총 10분정도의 공무원 현직자들을 만났지만 그 중 직장에 만족하는 분은 1명밖에 없었습니다각자 이유는 다양했습니 작성자 : ㅇㅇ

좆소 2년차 보고겪은것들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2.05.02 12:58:57

조회 129 추천 0 댓글 0

중견기업

생산직 좆소임

1~2년차동안 월급날 명세서 받은적없음

명절 상여금 나올때나 한번씩 받음

명세서에 찍힌 사유회비 어디에 쓰고 빠지는지 용도를 모름

코로나라 뭐할것도 아닌데 다달이 뜯어감

연차는 존재하지만 연차쓰는 이유를 물어봄

타당하지 않으면 못쓰게함

월금 쓰는거 극혐하고 공휴일 겹쳐쓰면 지랄함

팀 과장 급은 유도리가없음

사장의 발닦개 노예 굽신충들이라 연차쓸때도 꼽받기싫어서 더지랄함 노예 발닦개가 아닌사람들은 월급루팡

기를 쓰고 내쫒으려하지만 어차피 하는일도없고 짱박혀서 돈따박따박 타감 후임자 뽑으면 ㅈ도아닌걸로 갈구고 ㅈㄹ해서 자리유지중

휴대폰 걷음

팀장급도 걷던데 필요할때 어딨는지 쳐묻는게 일상임

사장놈이 왜 일개 사원한테 바쁜 팀장 어딨냐고 묻는지 ㅇㅇ

가만히 제자리에서 일만하는데 어캐암

신입에대한 교육 뭐 그런거없음

첫날 청소시키면서 회사 분위기 파악시킴

눈치 빠른놈들은 당일퇴사

좀 아둔한놈들은 버티다가 나가고

생각없는놈들은 일단 다니면서 생각

무리한 일정 강행

계획되지않은 실적잡기

기간이 여유롭거나 요청건 들어온게없어도 항상 바쁜척 일정잡힌척 생산계획이라고 지랄함

계속보다보니 그냥 흘려듣고 의미없는 개소리라 별 개의치도않고 일정잡히기 전까진 칼퇴함

이전엔 이유없는 야근도 시켰는데 돈아까운지 이젠 안시킴

사장이 청년들을 개호구 병신으로봄

스펙 쌓는다고 연차내고 자격증 시험 본다니까 그딴걸 왜보냐 회사에 이익이되는걸 배우고 다른건 안배워도 된다함

정작 실무는 이력서에 쓰지도못할 일거리임

레고조립 2년했다하면 이것도 경력인가?

무리한 일정 소화후 하는 소리가 매일같음

무리하게 일정잡힌게 미루고 미루고 미뤄져서 한번에 출고가 되었을즘 하는소리가 한달에 이만큼이나 생산했으니 다음달도 이렇게 생산하자 추가인원이 필요한가? 뇌없는 소리함

그뒤에 날아오는건 팀장갈구기

뭐 물건 자재 오는데만 지들이 잡은 생산일정보다 더걸리는데

근로자와 이야기 협의 없이 진행해놓고 지랄함

최근엔 체계화 한다고 사람붙잡고 넌작업 얼마나 걸리냐

모든 조건이 충족한 최상의 상황을 가정하고 이야기함

정작 현실은 뭐없고 업체에서 불량줬고 안들어오고 해회에서 오는거라 시간이걸리고

장비가 어떻게 생산되는지조차 모르면서 일정 시간을 강요함

의미가 없는 업무일지

일이없으면 쓸게없음

지금도 루팡중임 당장 일이없어서

생산중일때도 자재없어서 노는경우가 많음

그냥 대충 작업하나 몇시간 했다 가라치고 제출하면 그런갑다 하고 사인하던데 ㅋㅋㅋ ㄹㅇ 아는거 하나도없는놈이 그자리에 어캐갔는지 상상이안됨

그동안 회사에서 20년간 뭘본거지 싶음

쌓여만가는 불용자재들

쓰기도 어렵거나 불량났는데 교환못한거

오래된 구형 부품 자재들 회사 구석구석에 쌓여있음

이것이 사실상 작업장 내부공간 50%는 차지하고

빈건물엔 이미 가득차서 작업장에 쌓이는 실태임

처리하려면 돈이 상당히 든다는데 처리할생각안함

그러면서 사장놈은 땅을또사더라

공구하나 없는 작업자들

주문하니 그걸또 자르고 줄이는 회사

이게 빙산의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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