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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부장회사부도나다9앱에서 작성

OoOo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7 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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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늑대는 수치심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내가, 내가 용부장님에게.

게다가 귀에다가 대고.

벌리라는 말을 하다니.



다 용부장님의 농간이었다.

한껏 흥분시켜 놓고서는, 이렇게나 천박한 말을 내 입으로 직접 내뱉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니.

늑대의 얼굴이 뜨겁게 달아오르다 못해 후끈했다.



"흐흐... 잘했어. 김늑대."

"벌리기나 하세요... 저 더는 못 참겠으니까."



용부장님은 만족스럽게 웃고 있었지만.

용부장님은 좁디좁은 공간의 사내 화장실에서, 용부장님은 변기 커버 위에 걸터앉고 다리를 벌렸다.

늑대는 용부장님의 다리 사이에 있었다.



용부장님의 풍만한 몸이 한 눈에 보인다.

그래서 오늘따라 더 야해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용부장님은 혀를 내밀고 꼬리를 흔들며 늑대를 유혹했다.

꼬리로는 김늑대의 왼쪽 다리를 감싸고, 두꺼운 다리로는 허리를 끌어당겨 자신에게 맞댄다.



용부장님의 푹신한 뱃살과...

그것에...

그게 막 닿아버린다...



"오늘따라 엄청 적극적이시네요..."

"회사도 망했겠다... 흐... 좋지 않나... 이리 더 가까이 와야지. 김늑대."

"가끔은 누가 혈기 왕성할 나이인지 모르겠어요..."



용부장님은 김늑대의 목덜미를 끌어당기고 입을 가볍게 맞댔다.

가까워진 용부장님의 숨결이 평소보다 더 뜨거웠다.



"하자."

"으읍, 음..."



용부장님이 평소보다 더 적극적으로 혀를 섞었다.

잇새를 헤집는 뜨거운 혀가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김늑대는 저도 모르게 용부장님의 고간에 맞닿은 자신의 그것을 마구잡이로 비벼대고 있었다.



바지도 아직 벗지 않았는데.

덕분에 용부장님의 슬릿에서 질척하게 흘러나온 쿠퍼액으로 늑대의 바지가 축축하게 젖어버렸다.



"흐으... 감질맛 나는데... 김늑대..."

"네..."

"그..."

"네..."



용부장님의 뱃살을 한번 쓰다듬었다.

손 끝에서 느껴지는 말랑한 감촉.



축축하게 젖은 앞섬으로 용부장님의 슬릿을 마구 누르고 헤집으면,

용부장님은 살짝 신음하며 늑대의 허리를 조금 밀어낸다.



"읏...! 으... 이거..."

"좋아요?"

"그으으... 좀 자극적인데..."

"헤에... 그래요?"

"허억...!"



늑대는 단단하게 솟은 앞섬으로 용부장님의 슬릿을 짓눌렀다.

순간 용부장님이 짧게 경련하며 늑대의 허리를 감싼 다리를 부들부들 떤다.



"너, 흐으으..."

"사원을 놀리는 못된 부장님은 벌을 받아야 해요."

"무슨 그런 동인지 같은 소리를..."

"제가 용부장님 상상하면서 본 동인지가 몇편이나 되는지 아세요..."

"그... 그런..."

"아마 깜짝 놀라실 거예요..."

"..."



용부장님의 한쪽 팔목을 잡고 한쪽 벽으로 들어 올리면, 나름 늠름한 팔뚝이 드러난다.

풍만한 가슴에서부터 어깨 근육까지 완만한 곡선이 섹시하게 그려진다.



용부장님의 눈은 살짝 풀려있었고, 가끔은 질끈 감기도 했다.

너무 귀엽잖아.



놀려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늑대는 한참동안이나 박아댈 생각도 않고, 용부장님의 슬릿에 비벼대기만 했다.

그뿐이어도 용부장님은 좋아했지만, 아쉽다는 표정을 지우지는 못했다.



"늑대... 그..."

"후우... 네..."

"아니야..."



용부장님은 분명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그 있잖나..."

"네, 말해봐요 용부장님."

"으음... 지금도 좋은가..."

"저 지금 엄청 좋아요... 용부장님..."

"자네가 좋다면 나도 좋아..."



쉽사리 말을 꺼내지는 못하고 눈치만 보는 용부장님이 귀여웠다.

엄청나게 하고 싶겠지.

마구 박히고 싶겠지.

안쪽을 헤집어줬으면 좋겠는데, 겉에서만 맴도는 내가 감질나겠지.



"으음... 음..."



용부장님의 뻘뻘 대는 얼굴에 그게 다 쓰여 있었다.

입꼬리가 저도 모르게 올라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김늑대 그래도..."

"말해봐요."

"흐으... 난... 그러니까..."



용부장님이 마지못해 이야기했다.



"슬슬 하고 싶은데..."

"언제까지 비비기만 할 건가..."



용부장님의 표정이 거의 울상이었다.

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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