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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기념 호모퍼리부자근친소설

소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9 0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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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황소를 봤다.


템포가 느리긴 하지만 묵직한 고갯짓과 두꺼운 혀를 통해 부드럽고 섬세한 쾌감을 주는 펠라.


그 다음에 아들을 봤다.


리드미컬한 속도와 그에 맞춘 빠른 혀놀림으로 구석구석 기분좋은 쾌감을 주는 펠라.


...둘의 스타일이 다른 만큼 다른 맛이 있는데.


누구를 골라야 하지...


이젠 내 가랑이 사이에 나란히 무릎 꿇고 앉아 서로를 노려보는 아들과 황소.


내 고추를 빨기 위해 각자가 한 손으로 내 고간을 쥐고 있으니 이젠 슬슬 피가 안통해서 아플 지경이었다.


"일단 손 떼. 아파."


"싫어요."


"싫습니다."


"...지금 당장 손 안 떼면 둘 다 못 할 줄 알아라."


"...아저씨가 먼저 떼세요."


"니가 먼저 떼."


"그럼 하나둘셋하면 같이 떼요."


"그래. 그럼... 하나... 둘... 셋!"


"..."


"..."


"왜 안 떼요?"


"너도 안 뗐잖아."


"아저씨가 안 움직여서 안 뗐죠."


"나도 너가 가만히 있길래 가만히 있었..."


"제발 적당히 좀 하라고."


보다 못해 둘의 양손을 잡고 내 허리를 뒤로 빼며 강제로 떨어뜨렸다.


둘이서 어찌나 세게 잡았는지 바지의 고간쪽에 주름이 눈에 띄게 잡혔을 정도였다.


"고작 고추 빠는 거 가지고 왜 그렇게 싸워? 그렇게 싸울 거면 너네 둘이 서로 빨던가."


"싫어요 아빠 자지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


"이런 애송이 고추가 부장님같은 맛을 낼리가 없지 않습니까."


둘 다 자지달려있으니까 서로 거 빨면 되는 거 아닌가.


내 자지가 그렇게 맛있나...


...어떻게든 사이좋게 해결하는 건 불가능 할 것 같네.


이 둘의 손이 내 고간에서 떨어지긴 했어도 여전히 둘은 서로를 앙칼지게 노려보고 있었다.


"저 그래도 아빠보단 작아도 아저씨보단 크거든요."


"너가 부장님보다 커도 개바텀 멍멍이 자지엔 관심없다 애송아. 쓴 적은 있냐?"


"아저씨보단 쓸만 할 걸요? 그리고 우리아빠랑 친한 척 하지 마세요. 회사 그만두면 남인 주제에."


"그런 너는 부장님이랑 섹스해도 되는 관계라고 생각하는 거냐? 부자관계가 그런 관계냐고."


"당연하죠. 저 아빠 자지 빨려고 태어났다니까요? 저를 낳아준 아버지께 봉사하는 게 뭐가 나빠요."


"...진심으로 하는 소리냐? 미쳤어?"


"아저씨야말로 미쳤어요?? 그럼 아저씨는 부장이랑 직원 관계가 섹스해도 되는 관계라고 생각해요?? 우리아빠 유부남인데요??"


"너네 둘 다 미친 새끼들이니까 조용히 해."


어쩔 수 없다.


빨리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만 이 싸움이 끝날 것 같아.


그렇다면...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좀 생각해 볼까.


"부장님께서 곤란해 하시는 거 안보여? 정신 나간 소리 그만하고 돌아가 인마."


"저 돌아가면 저 빼놓고 아빠 자지 빨 거잖아요. 싫어요."


"그러니까 친아들이 왜 자기 아빠 자지를 빠냐고..."


"제가 왜 아빠 자지에서 나왔겠어요? 원래 사람은 고향을 그리워하게 되어 있어요."


"...진짜 미쳐버린 거냐? 윤리가 뭔지는 알아?"


"제가 태어난 곳이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데 매일 보고싶은 게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고향에 있는 동생들 안부도 물어봐야죠. 안 그래요?"


"니 동생 잡아먹는 게 안부 묻는 거냐?? 평범한 사람들은 아빠 자지보고 고향이라고 안 한다 정신나간 놈아."


"...아들. 미안한데 너가 양보해라."


"...아빠? 방금 뭐라고..."


"너도 슬슬 근무 복귀 해야지. 박주임이랑 나는 계속 여기 있어야 하고..."


일단 나는 황소를 택했다.


그야 펠라하기 이전에 지금은 근무 중 점심시간이고, 여기는 나와 박주임의 직장이니 아들은 돌아가야 하니까.


...그리고 아무리 내 아들이라지만 저렇게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리라고는 생각 못 했는데.


이것도 내가 아들이랑 자주해서 아들이 저런 생각을 가지게 된 걸까.


아무래도 좀 자중해야 할 것 같았다.


내가 황소를 택한 것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는지 내 아들은 말문이 막힌 채 멍한 얼굴로 날 쳐다보고 있었다.


그 옆에 있는 황소는 굉장히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으며 아들을 비웃고있었다.


"들었지? 언능 돌아가."


"아빠...? 지금 저 말고 이 아저씨가 더 좋다는 거에요?? 제가 해주는 게 별로에요...?"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너는 곧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니까..."


"그러니까 어쨌든 저 말고 저 아저씨한테 빨리고 싶다는 거잖아요."


"그런 거 아니라니까... 너는 집에서도 할 수 있으니까 지금은 일단 돌아가라는 거지..."


"..."


아들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내가 이 상황에서 황소를 택했다는 사실이 그렇게도 충격이었나보다.


...하지만 어떡해. 아무리 생각해도 황소를 택할 수 밖에 없는데.


여기서 만약 아들을 택한다고 하면 아들은 회사에 지각하게 될테고 아들이 빠는 동안 그럼 황소는 어디서 뭘 할 것이며,

잠시 황소가 자리를 비운다 해도 아들의 펠라가 끝나자마자 얼굴 마주보고 일해야 하는데 무슨 분위기로 일을 할까.


물론 내가 아들을 아끼고 사랑하긴 하지만 지금 상황은 황소를 택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


일하는 중에 여러모로 불편해질 바엔 나중에 집에서도 볼 수 있는 아들을 보내고 황소와 잠깐 시간을 보내는 게 더 좋겠지.


그걸 아들이 이해해 주길 바랐지만...


"...네. 둘이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저는 갑니다."


아들은 딱봐도 화났다는 표정을 지으며 출구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나갔다.


문을 부술 듯이 박차고 나간 아들은 뒤를 돌아보는 일 없이 그렇게 이곳을 떠났다.


방금까지의 말싸움이 격해서 그런 걸까, 아들이 나간 직후의 방은 굉장히 싸늘했다.


"...죄송합니다 부장님. 제가 괜한 짓을..."


"됐어.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나중에 집에서 잘 얘기 해봐야겠네..."


"죄송합니다..."


여전히 내 바로 앞에 앉아 있던 황소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며 미안함을 표하고 있었다.


미안하기도 하겠지만 아무래도 쪽팔림이 더 크겠지.


자지 하나 빨겠다고 그렇게 기싸움을, 그것도 나이도 훨씬 어린 내 아들이랑 벌였으니 오죽할까.


물론 내 아들도 문제가 아주 많긴 했지만 그걸 참지 못하고 아득바득 기를 쓰던 황소도 문제가 있었으니까.


그렇게 조용히 고개를 숙인 황소를 조용히 쳐다보고 있었다.


아무래도 분위기가 이러니 그냥 점심이나 먹고 이 일은 없던 걸로 할까.


그렇게 생각하려는 찰나에 황소가 조금씩 무릎으로 기어와서 자연스럽게 내 가랑이 사이로 들어왔다.


"그... 이런 상황에 좀 그렇긴 하지만... 아직 좀 더하고 싶어서..."


어라...? 조금 하기 힘든 분위기 아니던가.


쪽팔려 하던 거 아니었나?


"...죄송하다며?"


"그건 도련님께 무례를 범한 것에 대한 사과입니다. 이거랑은 별개입니다."


그럼 우리 아들에게 직접 사과할 것이지 아들이 나가고 나서 정신차리면 어떡하니.


아... 맞다. 아까 하던 싸움은 누가 고추를 빨 건가에 대한 싸움이었지.


그런 싸움에서 황소가 이겼으니 그 결과로 내 자지를 빠는 건 당연하다면 당연했다.


그럼... 점심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빠르게 끝내볼까...


"할 거면 빨리해. 시간 얼마 안남았으니까."


"알겠습니다..."




나머지는 아카 및 포타에서 확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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