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가정의 달 선물, '모니터'로 아이부터 부모님 눈 건강 챙겨볼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5.02 19:04:24
조회 102 추천 0 댓글 0
[IT동아 남시현 기자]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비롯해 스승의 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등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 관련된 날이 많다. 어린이날은 1922년 방정환 선생에 의해 ‘어린이의 날’ 가두 선전을 한 것으로부터 시작하며, 어버이날은 1956년 국무회의에서 어머니날을 만들었다가 1973년에 어버이날로 개칭하며 기념하기 시작했다. 5월은 주변 사람들을 위한 기념일들이 많은 만큼 평소에 소홀했던 사람들을 챙기는 달이며, 또 남은 한해동안 더욱 생기자는 의미가 있는 시점이다.

하지만 매년 가정의 달이 되면, 올해는 또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이 앞선다. 선물을 드려야 할 대상이나 연령대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간단히 넘어간다면 식음료나 상품권 등 소비성 물품을 선물해도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대상에게 딱 맞는 제품을 찾아야하기 때문이다. 만약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누릴 수 있으면서, 세심하게 배려했다는 느낌의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컴퓨터용 디스플레이를 고려해보자. 컴퓨터용 디스플레이는 누구나 활용하는 데다가, 눈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돼있다. 특히 브랜드 제품을 활용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눈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을 수 있다.

눈 건강까지 고려한 모니터, 벤큐 GW2485TC 아이케어



벤큐 GW2485TC에 블루라이트를 적용한 상태와 일반 IPS 패널 노트북 간의 색감 비교. 출처=IT동아



원래 데스크톱 모니터는 컴퓨터를 활용하는 직군과 가까운 물건이었지만, 코로나 19를 계기로 사용 범위와 시간 모두 늘었다. 아이들은 게임할 때 뿐만 아니라 온라인 학습을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중장년 이상 세대도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인한 전자상거래 이용과 컴퓨터 강의 수강 등을 위해 컴퓨터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 좋은 정수기를 사용하듯, 가정 내 모든 이용자를 위해 좋은 모니터를 선택해야 하는 조건이 된 것이다.

벤큐 GW2485TC 아이케어가 이런 조건에 맞춘 모니터다. GW2485TC는 24인치 FHD(1920x1080) 해상도가 적용된 데스크톱 모니터로, 250니트 밝기와 75Hz 주사율이 적용돼있다. 성능이나 크기는 평범한 사무용 모니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시력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있다.


벤큐의 아이케어 제품군에는 지능형 밝기나 블루라이트 저감, 색약 보정 등의 시각 관련 기능이 포함돼있다. 출처=IT동아



대표적인 기술이 플리커 프리와 블루라이트 차단, 그리고 자동밝기 조절 기능이다. 일반적인 모니터는 화상을 표현하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깜빡거리기를 반복한다. 우리 눈엔 정지된 화상처럼 보이더라도, 시신경은 초당 수십회의 깜빡거림에 노출돼 의식하지 않은 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GW2485TC는 패널이 반짝거리지 않고도 재생되도록 플리커프리 기술을 적용해 피로를 줄인다.

또한 성능평가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인정받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포함돼있다.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중 500나노미터 이하의 파장을 지닌 푸른색 계열의 빛을 의미하며, 낮의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과 활동일 주기에 영향을 미치는 멜라토닌 생성에 영향을 미친다.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없는 제품은 의도치 않게 수면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데, GW2485TC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활용해 화면의 청색광을 줄여준다.

이와 함께 주변의 밝기를 인식해 자동으로 화면의 밝기와 대비를 바꿔주는 자동밝기 조절이 적용돼있고, 상하좌우, 높낮이 조절에 세로 전환까지 지원하는 고성능 스탠드가 제공돼 앉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에 시력 보호 기능이 없고, 불편한 자세를 유도하는 스탠드 등이 적용돼있다면 교체를 고려해보자.

책상을 더욱 밝게,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스탠드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LED 스탠드는 모니터 상단에 걸치는 스탠드다. 출처=IT동아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시력이 나빠진다는 속설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 눈은 동공을 조절해 눈에 들어오는 밝기를 조절하기 때문에, 주변의 밝기가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단지 눈의 긴장도가 높아져 더 빨리 피로해질 뿐이다. 하지만 어두운 곳에서 모니터를 비롯한 IT기기를 보면 망막이 손상되거나 시력이 나빠질 수 있다. 즉,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는건 괜찮지만 IT기기를 활용하는 건 좋지 않으며, 주변의 밝기도 모니터와 비슷하게 맞춰야 시각을 보호할 수 있다.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LED 스탠드 조명을 활용하면 걱정을 덜 수 있다.

이 제품은 모니터 위에 연결해서 활용하는 조명으로, USB로 연결해 간단히 주변을 밝힐 수 있다. 밝기는 수동과 자동 모두 지원하며, 밝은 조건에서는 미국 권장 사무실 밝기인 500룩스로 자동 조절하고, 어두운 곳에서는 밝기를 300룩스로 낮춰준다. 또한 색상도 주광색과 전구색, 주백색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LED 조명의 특징 중 하나인 플리커 현상도 제거돼있다.


색상은 세 가지로 선택할 수 있고, 조명의 광원이 부드럽게 퍼지는 게 특징이다. 모니터용 조명은 물론 일반 사무용 스탠드로도 손색이 없다. 출처=IT동아



일반 스탠드를 활용할 때 화면에 빛반사가 발생하거나, 일부분에만 조명이 가해 화상이 왜곡되는 현상 역시 막을 수 있다. 조명이 간접광 방식으로 비춰지므로 은은하게 투영되고, 또 모니터 각도에 맞게 고르게 빛을 투사하기 때문이다.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스탠드는 모니터라면 모두 얹어서 사용할 수 있고, 또 컴퓨터 작업은 물론 독서나 문서 작업 등 다양한 조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컴퓨터 작업이 많다면, 모니터부터 점검해야


모든 세대에 걸쳐 모니터를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컴퓨터 모니터로 인해 발생하는 VDT 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에 빠질 위험도 커졌다. VDT 증후군은 모니터를 보는 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질환 문제를 종합해서 부르는 말로, 눈의 자극과 피로로 인해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이나 붓기, 두통이나 허리 경련 등을 유발한다. 이 자체는 눈에 병을 일으키거나 손상시키는 건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눈의 피로가 누적돼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작업 중간 중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지만, 그렇게 하기 어렵다면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모니터와 주변기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모두를 위한 제품을 구매해보는 건 어떨까?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리뷰] 최상의 sRGB 작업 환경을 원한다면, 벤큐 PD3205U 아이케어▶ 최초로 QD-OLED 적용한 ‘끝판왕’ 게이밍 모니터, 델 에일리언웨어 AW3423DW▶ [뉴스줌인] 삼성 QD-OLED 탑재한 첫 모니터, 삼성 아닌 델에서 출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238 금융 AI 시장 연평균 38.2% 성장한다…2026년 시장규모 17.4조원 형성 전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6 137 0
1237 [칼럼] 전문가 시대의 함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6 126 0
1236 활용도 높이고 거북목도 잡는 '모니터 암', 어떻게 고를까? [1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6 3322 1
1235 [모빌리티 인사이트] 태양광으로 충전하며 달리는 자동차가 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6 92 0
1234 [IT강의실] 윈도 바탕화면에서 ‘내 컴퓨터’ 아이콘이 사라진 이유는? [5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5 3422 14
1233 [IT하는법] 윈도와 맥에서 기본 기능으로 화면 녹화하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5 138 0
1232 유아이패스 "RPA 업무자동화, 점점 더 지능화되고 편리해질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5 104 0
1231 '천리 길도 협업 툴부터'··· NHN Dooray!로 본 올인원 협업 툴의 특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5 118 0
1230 매년 반복되는 대형 산불…”첨단기술 활용 및 제도적 뒷받침 필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5 100 0
1229 [홍기훈의 ESG 금융] ESG가 베타에 미치는 영향 Part 9 : 아폴로 병원의 ESG 위험 요인 반영 사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5 88 0
1228 엔비디아, 'AI의 심장'으로 633조 규모 시장 노린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4 177 2
1227 러-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반도체 소재 수급 차질 우려, 조선업계 피해 발생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4 1150 0
1226 [스타트업人] 코드 짜는 변호사, 무슨 일을? 로앤컴퍼니 AI 연구원 이야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4 138 0
1225 복잡한 게이밍 PC 선택··· '권장 사양보다 조금 높게 잡아야' [1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4 2051 2
1224 [스케일업] 트랜쇼 (3) 팀장클럽 “풀필먼트 서비스, 온라인쇼핑몰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4 111 0
1223 디스트릭트 김현정 본부장 "몰입형 미디어아트는 관객이 주인공 되는 주체적인 경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4 84 0
1222 [스케일업] 웍스메이트 (3) 팀장클럽 “지표에 안주하지 말고 건설 시장의 혁신 시도해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4 75 0
1221 전기차보다 좋다던 수소차, 시장에선 고전 중?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3 141 0
1220 바이든도 감탄한 삼성 'GAA'…무엇이 다를까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3 878 3
1219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하루빨리 완료돼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3 103 0
1218 늘어나는 중고 거래 분쟁, 소송 대신 '조정 신청'부터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3 690 0
1217 AMD, 초경량·고성능 프로세서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3 165 0
1216 라이언로켓 “소비자·시장이 원하는 인공지능으로 새로운 콘텐츠 시대 열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3 84 0
1215 [주간투자동향] 아파트멘터리,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3 95 0
1214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와 7 1세대, 어떤 점 좋아졌나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3 2435 0
1213 [뉴스줌인] DDR4 지원하는 기가바이트의 12세대 코어용 B660 신형 메인보드의 면모 [1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2 2770 2
1212 이미지블 "콘텐츠 제작·협업 피드백, 단일 창구로 하세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0 95 0
1211 원교재사 성석경 대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재교구 산업, 융합과 파트너십으로 도약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0 109 0
1210 PS5에 추가된 가변 주사율(VRR) 기능, 어떤 이점과 한계 있을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0 157 0
1209 [NFT산업현장] 3. 침체기에 빠진 게임업계.. NFT는 구원투수가 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0 109 0
1208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노린 미니 드론', DJI 미니 3 프로를 만나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0 183 0
1207 3G 종료 日 스마트폰 2021년 출하량 최대…삼성전자 점유율 2위 [2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0 1725 9
1206 협업툴 노션 “업무뿐 아니라 일상의 효율까지 챙길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0 111 0
1205 [스타트업人] 농업의 발전 내 손으로 이끈다. 퍼밋 스마트팜 설계·시공 관리자 이야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0 104 0
1204 [IT운영관리] 8. AI와 디지털전환.. 왜 생각만큼 발전이 없을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9 94 0
1203 '리오프닝' 맞이한 OTT 업계, 장밋빛 전망은 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9 109 0
1202 [스케일업] DB·피데스어드바이저리, “선제적 기업 신용분석 통해 위험을 미리 예측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9 83 0
1201 세일즈포스 “진정한 혁신의 조건은 조직 안팎의 디지털전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9 87 0
1200 [모빌리티 인사이트] 운전자 없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가 있어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9 1223 2
1199 日 시상 ‘카메라 그랑프리 2022’서 니콘 Z9 2관왕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9 610 3
1198 [리뷰] 데스크톱을 대신하는 '큰 노트북', 주연테크 리오나인 L9E35T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9 807 0
1197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아바타테라퓨틱스 “소아 희귀 난치병, 유전자로 치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9 77 0
1196 [스케일업] 에쓰오일·케이파워 “석유, 석탄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산업용 보일러가 있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8 99 0
1195 "안마의자계의 장인이다", 파나소닉 프라자 서초점 체험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8 463 0
1194 삼성전자, 하반기 AP 점유율 반등 기대…'중저가 공략 적중'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8 145 0
1193 [리뷰] 스타워즈 팬을 위한 ‘취향저격’ 외장하드, 씨게이트 베스카 잉곳 드라이브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8 1593 1
1192 성장이냐 정체냐...중대 기로에 선 韓 리걸테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8 120 0
1191 [IT신상공개] 최상의 하드웨어를 담았다,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스카 17· 플로우 X1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8 121 0
1190 구글·애플 해킹 피해 막으려 ‘해묵은 앱’ 정리한다 [8]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8 1641 1
1189 일상 속에 들어온 버추얼휴먼, "대체 어디에 쓸 수 있는 거야?" [2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17 3655 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