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020년쯤 이야기임

내가 집을 몇개 팔았어

1번집

2018년쯤인가 1억8000짜리 경기도 아파트를 샀어 월세가 2000/60들어있었음

내가 사는 집에서 대출 1억5000쯤받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대충 원리금 70~75쯤냈던거같아

머 어차피 60만원은 월세받으니 그걸로 이자내고, 십몇만원보태서은 원금갚고있었지

한 2년 가지고있다가 세입자 내보내고 비워두고 2억2000쯤 팔았어

무주택인 동생명의로 산거라 비과세 ㄳ 대충 3500쯤 벌었음

2번집은 그냥 시세보다 1억정도 확실히 싼 매물이 나옴

그래서 기존집 전세주고 그돈으로 이 집을 삼

기존집은 분양받았던집인데 그래도 분양받았을때보다 2억이상올라줘서 먼저 팔고(일시적 1가구2주택 비과세)

요 새로운집도 3년 딱 살고 그 사이 집값이 내가 매수했을때보다 시세가 1억5000가량 올라서

난 2억5000정도 차익을 먹음(내가 시세보다 1억정도 싸게 샀으니까)

위에 일이 대략 한 3년간 걸쳐 이뤄진일임

소소하게 잘 사고팔았다고 생각함

근데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주면 그돈으로 뭘 샀으면 얼마가 됐을텐데, 뭘샀으면 더 벌었을텐데

이러지 저러지 맨 이런이야기만 함

되게 한심하다는듯이

정작 그 친구들은 그 시기동안 암것도 한게 없음

대체 어케 이해해야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