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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부동산 버블 붕괴 딱 결단 내리고 미래를 위해서 현 세대가 희생하는 쪽으로 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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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가능인구 하락 시작한 시점에 그런 미친 결단을 내린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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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출산율 하락 속도 늦추면서 부동산에 꼬라박는 돈을 줄여서 가처분 소득을 방어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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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이걸 일사불란하게 해낸 나라는 일본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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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같은 서양 학자들도 처음에는 일본식 해법 존나 비웃었는데 나중에 가서는 그게 옳았다고 다 인정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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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이민 없이 버텨낸 게 거의 기적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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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제 다른 나라들 쇠퇴할 때 거기서 온갖 이익을 얻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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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를 먼저 맞은 케이스라서 유리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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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버블 터뜨린 시점도 생산가능인구 꺾이기 바로 전이라서 진짜 역사에 갈이 남을 결단을 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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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버블을 유지하는 정책 따위는 하지도 않고 일관되게 디플레이션 정책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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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주류 경제 학자들 대부분 다 비웃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 일본이 옳았다는 게 증명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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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이민 없이 질서 있는 수축과 재도약 기반 마련에 성공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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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이민으로 때우다가 개슬람 폭증하면서 자멸로 가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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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불법이민 때문에 문제가 아주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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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치인들과 엘리트 관료들은 결단을 내려야 할 때 과감하게 밀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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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무라이의 후손들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