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자세히까면 신상공개되니 대충까면
테헤란이면도로 5층건물가진 금수전데
공돌이석사만하고 연구소있다 몇년전 때려치고
전업갓물주로 산다.
물론 사회생활상 수도권핫바리대 겸임교수 받아
일주일에 한과목 가르치면서 누가 물으면
학교에서 애들 가르쳐요 한다.

요는 얘가 강남모대단지 40평대에 사는데
와이프가 모전문직이라 꽤 바빠 애 어린이집 유치원
다 얘가 데리고 다니거든.
지난 3년간 동네 미시 6명 먹었단다.


과정은 간단해. 걍 안면트고 인사하다
애관련 단지관련 얘기하다보면 친해지는 아줌마들 생기고
그러다보면 개인적으로 차마시러가고
특히 피트니스에서 운동하다 마주치면
점심 어떻게하세요? ㅇㅇ엄마는 출근했죠?
저희집에서 드세요 저도 혼자먹는데 이코스란다.

겸임교수하기 잘했데. 첨엔 좀 이상한 사람보듯 쳐다보다
자연스럽게 교수라고 하면 아 교수님 이러면서 우러러보고
학기말마다 학과 전임교수들 죄데리고 룸쏘면서
겸임직 유지한단다 ㅋ

이놈이 한 마지막 말을 새겨들어라.
형 대낮에 단지에서 어슬렁거리니 나도 이렇게 쉽게먹는데
매일매일 피티해주는 저 단지내 트레이너놈들은
얼마나 먹고다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