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까지 10년+@보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있어
지금 정비구역지정(맞나?)까지 된 곳인데 여기에 아파트 상가 한채 가지고 있어.
근데 여기 상가들 점포들 대지지분이 아파트28.6평짜리의 대지지분보다 많아. 28.6평은 대지(14.8평)이고 상가점포는 점포 11평이고 대지17평인가야.
그런데 여기 아파트 상가가 낡고 별로라 장사도 안되고 아파트보다 시세가 저렴해. 우리집 상가는 2009년쯤에 4억인가 4.5억주고 샀고 당시 28평 실거래가 보니 6억이야.
2년전쯤 회의도 한번 가봤는데 분담금 이야기가 개략적으로 나온 것 같아. 상가의 시세가 더 싸니 분담금을 더 내라는 아파트 측의 주장이 있었는데 상가 이 아파트 분양받을 때부터 들고 있던 할아버지들은 분양당시 28평과 가격이 같았다며 반발했어.
요즘은 재건축 진행이 잘 안되는지 별로 소식이없네. 상가주인들이 이전보다 협조적이라고만 들었어.
나중에 더 진행되고 합의 해봐야 아는거지만 이런 경우 상가가 나중에 분담금 더 내야하나?

세줄요약
1. 아파트(28평)보다 상가점포가 대지지분이 큰 재건축단지
2. 상가가 망해서 아파트보다 상가시세가 저렴
3. 재건축 할 때 상가측이 분담금을 아파트-상가 시세격차만큼 더 부담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