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해운대 신시가지 20년된 곳이 개 폭등중이다

1년전 아니 반 년 전만 해도 장산역기준으로 역세권은 2.7억 10분거리 있는 아파트는 2~2.1억정도였다...

지금은 역세권 3억초반 나머지 2.5~2.7억하더라 게다가 동해남부선 등 해서 더 오를 기세고

아니 시발 주공아파트에서 이름만 sk뷰로 페인트칠한 아파트가 2.5억하더라닌깐?

몇달전만해도 1.9억에 잘받으면 2억 초반이였는데 ㅋㅋㅋ

내 생각엔 그 이유가 오늘 아파트 분양한 동래쪽 자이아파트가 34평 4.6억이더라

동래도 부산에선 알아주는 동네고 자이라는 브랜드값이 있다고 해도 거품이라 생각하는데

요즘 부산에 신규 분양받는곳 다 이 지랄이라닌깐?

20년된 아파트랑 16년도에 분양 받는 아파트랑 비교하는게 거시기하지만

그 비싼 곳 갈바야 리모델링하고 해운대로 들어오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초중고를 신시가지에서 보내서 추억미화가 있을진 몰라도 객관적으로 봐도 센텀마린보다 좌동(신시가지)가 애들 키우긴 훨 좋고

조용히 살기도 나쁘지 않는 동네라서.. 그리고 센텀 마린이 아니더라도 해운대라는 이름도 있고..

결론은 서울 성님들한텐  지방거지촌놈들 집값이 올라가봤자 반도 안된다 생각하겠지만 ㅋㅋㅋ;;

부산 거품 덕에 해운대 집값도 올라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