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때는 기업몇몇개의 상황은 높으신분들이 손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었고 대표적인 그룹 상황이안좋으니 그게 국민 전체에 영향도 갔었다.

근데 지금은? 조선,해운,철강 어렵다지만 저번달에만 해도 전기전자나 에너지,건설,화학은 깜짝 실적을 냈고
바로 이런 분야에서 내는 실적들이 그나마 추경편성과 더불어서 3퍼센트 언저리 성장률을 이끌고 가는거임.

어제자 뉴스에 상위 10퍼센트의 소득집중도가 미국 다음으로 빠르다고 한 뉴스도 있었다. 한마디로 여전히 잘나가는 양반들은 꾸준히 더 성장하고 있다는거지.

그리고 핵심적인게 모든 계층에서 가계부채가 폭증했는데 가계는 기업처럼 몇개로 간추려서 체크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수백만의 개인들이고 그들의 상황에 따라 어렵다 괜찮다가 무지무지 엇갈린다.

요약으로
지금 전체적으로 힘들고 괴롭다는 뉴스도 있지만 다른 뉴스에서는 청약경쟁률이 역대최고이고 조선,해운은 저물지만 특정분야의 기업은 승승장구 하고있고 연봉상위 10퍼센트 계층의 소득증가율은 미국다음으로 높다.

지금은 경제위기라기보다는 그냥 2000년대 이후의 중속성장이 끝나고 중저속 성장이 고착화된것일수도 있다.

그럼 부동산도 마찬가지야. 2000년대의  중속성장의 시세차익이 없어진것이지. 중저속의 상승률은 계속된다고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