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68개 섬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섬이 가진 다양한 자원과 특성을 바탕으로 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매력 있는 애인섬 만들기는 ▶접근성 ▶정주 여건 ▶소득 증대 ▶관광 여건 등 4개 분야 44개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접근성 분야 사업 중 백령 신공항 건설사업이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조만간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또 강화 석모도 연륙교 건설사업을 비롯한 총 5건의 도서 연도교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돼 내년 또는 내후년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도서발전기본계획’을 토대로 추진계획을 수립해 접근성·정주여건·소득증대·관광여건 개선 등 4가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민자 1조 583억 원을 비롯해 국비·지방비 등 총 2조 323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모두 27개의 단·장기 세부사업 27개(단기 15개, 장기 12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이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