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복의 탁월한 입지는 아파트의 그것과는 비교 불가라고 본다.

오피스텔은 주복보다 좋은 입지에 있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대체로 관리가 잘 안되고 주택이 아니라서 법적으로 여러모로 피곤하고 유지비용에서 단점이 크다.

주상복합은 대체로 럭셔리한 경우가 많고 1층 로비에 인사하는 직원도 있어서 아무래도 품위 유지하기도 좋은데다가

층간소음도 거의 없고 고층인 경우가 많아서 조망권도 뛰어나다.

유일한 단점으로 거론되는 건 커튼월구조의 1세대 주상복합에서나 있는 문제이지(통유리건물로 환기문제나 단열문제) 2세대 이후 지어지는 주복은

그런 단점까지도 다 잡혀서 단점으로 거론할 수 있는 건 아파트보다 약간 좁다는 것. 그것 뿐이다.

(공급면적 산정시 주상복합은 전용면적+공용면적+기타면적(주차장면적포함)으로 산정하고 일반 아파트는 주차장면적이 제외된다.)

그래서 실제로 아파트와 비교하면 5% 정도 면적에서 손해 본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그건 아파트 34평 대신에 주상복합 39평에 살면 다 해결되는 문제이니 문제라고 보긴 어렵지.

간혹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을 혼동하는 ㅄ들도 있는데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은 다른거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교하면 전용면적이 같더라도 발코니 보너스 면적이 없어서 신축의 경우 거의 30~40% 면적에서 손해를 본다.

그런데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을 혼동하는 넘들은 주상복합도 오피스텔처럼 좁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주상복합도 아파트와 똑같이 발코니있고 보너스면적 그대로 주어져서 넓다. 

주상복합에서 가장 만족스럽게 살았고 계속 그렇게 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