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이 10억정도 있고 강남 아파트 하나
등기치니까.. 그 다음 라인이 자꾸 보이는거지
그것도 못한 사람들은 100억이면 부자다 하는거고.

나도 그 중 하나인데..
천억 만들어 보고싶은데 잘 될지 모르겠다.
앉으나 서나 돈생각 뿐이다.

우리집은 재산이 130장정도 될 것 같다.
130억 해봤자 별거 없다.
강북 중소형 건물 네개에
강남 아파트 세개 빚 절반 이렇다


형과 나 둘이서 가르고 세금 내고 그럼
요리치고 저리치고 하면서 절세해도
한사람당 50장 못가져갈거다 아마.

100억 있으면 차가 어떻고 뭐 집이 어디고
그러는데.. 그런거 없다. 그러면 부자 못된다.
우리집도 형 분가해 나간 담부터는 어머니랑
나랑 월세 25짜리 반지하 산다.
가족들 모두 차는 없다.
옷도 동대문 두타 말고 시장통 가서 고른거 입는다.
어머니는 어릴때부터 검소하기가 소금과 같으셨다
우리 형제도 그거 보고 배웠고..
난 정형외과 의사 형은 검사하다 나와서
대형로펌 변호사지만 둘다 한달 30-40이상 쓰지
않는다.
어머니는? 한달에 5만원도 안쓸거 같다...

부자들끼리는 누가 부잔지 잘 모른다.
서로 숨기기 때문.. 내 친구들도 아무도
내가 부자인지 모른다. 고로 커뮤니티같은건 없다.
복덕방에서 건물 사고 팔았던 당사자들끼리만
저집안 돈 좀 있구나.. 하고 짐작할 뿐이다.

백억이 부자건 천억부터 부자건
성취하는건 다 개인의 재능과 능력이다.
난 극단적으로 아끼지 않는 부자는 본 적이 없다.

돈벌어서
해외여행 가는 애들
차 먼저 산 애들
시계 장신구 명품 좋아하는 애들
남한테 잘나가는거 자랑하고 싶고
밥한끼 먹어도 고급스런데서 먹는 애들
아파트부터 사서 은행 이자 내가며 돈 깔고 앉은 애들
은행대출 땡겨서 무이자로 전세금 갖다 바친 애들

너넨 다 안되니까 백억이니 천억이니 이런 소리 하지
마라. 너네랑 상관 없는 얘기다. 너넨 아니라고 생각
하겠지만 실제로 그렇다. 너넨 자격 미달이다.

비새어들어오고 곰팡이스는 반지하 쪽방 살아도
차곡차곡 벌어서 빚땡겨서 경기도 오피스텔이라도
하나 사놓고 월세 몇십이라도 받아가며 빚갚는 애들
.. 매일매일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도 경제뉴스
한줄씩 보고 걷는 시간 아까워서 걸을 때 부동산
강의듣는 애들..
너넨 된다. 직업이나 교육은 부자되는거랑 큰 상관
없더라. 좆같아도 좀만 참으면 되니까 힘내라

월세살면서 베엠베 아우디 끄는 새끼들은
그냥 나가 뒤져라
너네 자식들도 너네처럼 피씨방에서 츄리닝입고
카스하다가 배고프면 왕뚜껑 사발먹고
뜬금포로 나라욕 정치가욕 사회 욕할 확률 99퍼다.
한강바닥에 인생 리셋 스위치 있으니까 그거 누르러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