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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몽할 줄 아는 사람 있어?모바일에서 작성

아랍겨드랑내(223.62) 2016.07.24 13:52:33
조회 79 추천 0 댓글 0


마눌이 임신하면서 꿈을 꿨다는데,
내용이 이래

어릴적 소풍가던 산은 산과 산이 맞닿은
구조였대 가운데 골짜기가 있고..
거기서 엄청나게 큰 .. 거의 산만한 , 뿔달린
황소가 무었때문인지 엄청 화가나서,
이 산에서 저 산으로 다다닥 뛰어서 건너가면
그 뒤로 개미떼 같은 셀수도 없이 많은 조그만
황소들이 큰 소를 따라서 막 뛰어갔대.
다시 그 큰 황소가 반대편으로 다닥 뛰어가면
또 수많은 조그만 소떼들이 개미떼처럼 따라가고..
큰 소가 워낙 커서 그렇지 작은 소들이 개미처럼
작은건 아니었다고 하네.

또 복숭아밭에서 복숭아 나무에 엄청 복숭아가
많이 열린걸 엄청 많이 따서
한바구니 가득 머리에 이고 오는 꿈을 꿨대.
복숭아가 특별히 크고 그런건 아니었나봐.

해몽할줄 아는 사람 해몽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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