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애들 충격 받은 것 같다

ㅇㅇ(210.90) 2016.03.30 22:06:01

조회 1839 추천 28 댓글 24

반포 개포에 사는 사람 아니고 거기에 집도 없음

반포사는 사람한테 개포얘기했더니 콧방귀껴서.

개인적으론 나이들면 반포보단 개포에 살고 싶은 거라.

반포에는 몇년 살아봤거든.

근데 이번에 반포애들이 충격받은건

신반포자이와 아리팍 등 전매제한이 없이 바로 내일부터 팔수 있는건 그나마 완판되고

대박이네 어쩌고 했는데

반푸써니 래미안아이팍 같은것들은 미계약과 겨우 팔은 것 같더라.

개포2단지는 전매6개월 걸려도

거의 다 팔릴것 같은 분위기다. 개인적으로 청약도 안함, 2단지 약점도 있고.

그래서 저 구석에 처박힌 동네가 왜 팔리는 지 아직도 갸우뚱하고 있는 것 같다.

한강변이 최고인데 말이지 반포인들에겐.

내가 하고 싶은말은 너무 우물안개구리처럼 인터넷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거다

반포가 뜨듯이 동쪽으로 분위기가 몰리면 반포는 그냥 분당같은 곳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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