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도련님놀이, 도련님부대 비하한다고들 생각지들 마세요.

형은 도련님 그 자체.....바로 본질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바닥 부자인정 못받아 안달난 도련님과는 달리 망한 귀족풍 도련님 정도쯤 되겠네요.

형은  말입니다...

천성이 도련님 제1 구성요건중 하나인 일단 게으른 편입니다. 그리고

남의 명령 듣기 싫어하고, 나만 옳다고 주장하는...하지만 실제로도 97%정도 맞는 허허....독선적인 사람입니다.

어느정도냐면....지금 유명학자가 된 사람이 무식한 형을 깨우치고 가르쳐줘도 형 본인이 틀리다고 생각하면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다만 형같은 도련님은 거짓과 술수가 없고

나만 잘 살 자고

타인에게 피해안주고,  사회에 피해 안 끼칠 사람입니다.

이 것만 봐도 여기에 흔해빠진 도련님, 도련님 코스프레하고 자빠진 놈들과 클래스가 다른 것이죠.

사실 지금 힘겹게 사는건 억지로 사는겁니다. 요즘 김치년들 만나면 ...하는 일 뭐부터 묻잖습니까.

이제 본론으로. 나이 40에 도련님부대 선봉대장으로 조인할려고 했더니만...걸리는게 그겁니다.

자식새끼 학교다닐때 부모직업 적잖습니까.....안 적어도 좆초딩새끼들 지 애비 잘 나가면

나불나불 다 떠들고....시벌럼들이죠. 허허

지 자식새끼 눈에 피눈물 흘리게 해서 되겄습니까...

그거 하나만 걸리적 걸립니다만.

결혼도 안 한 형이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그ㄹ런 걱정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