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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 기업 명단에는 이완용의 외조카와 두산그룹 창립자 박승직 포함돼★

두산불매(109.163) 2016.02.27 09: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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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 기업 명단에는 이완용의 외조카와 두산그룹 창립자 박승직 포함돼★     


전범 기업 조선인 주주 명단에는 이완용의 외조카 한상룡 등 친일파 인사와 함께 두산그룹 창립자 박승직씨 등 재벌가 인사도 포함돼 있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6555190


②민족자본 두산, 알고보니 원조 부일


내선일체 주장에 항일투쟁 성토까지…해방 후에는 민족자본가로 '둔갑'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epaper=0&no=600394

 학계에서는 두산 창립자 박승직을 대표적인 부일 기업인으로 꼽는데 주저함이 없다. 1919년 친일 단체인 조선경제회 이사를 시작으로 1922년 조선실업구락부 발기인, 1938년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발기인을 지낸 것이 드러나면서 친일인명사전에도 이름이 올랐다. 특히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은 방응모, 서정주, 김활란 등이 참여한 친일 단체로, 태평양전쟁 중 조직된 대표적 선전 조직이다. 

 

그는 또 전쟁이 한창이던 1940년대에 수차례나 총독부를 방문해 국방헌금과 위문금을 냈고, 일본의 제국주의 전쟁을 옹호하며 조선인의 학도병 지원을 적극 독려했다.

 

일제시대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에는 그의 활동상이 잘 소개돼 있다. 1937년 중일전쟁이 한창이던 11월10일자를 보면 '국가 대방침 아래의 충성된 실천자로서'라는 제목의 기사가 눈에 띈다. 박승직은 이 기사에서 "지나사변(중일전쟁)이 발생한 책임은 중국에 있다"며 "상부상조의 미덕으로 동양의 평화를 지켜야만 될 민족으로서…(중략) 항일정책을 하고 있는 것은 자기동포를 제가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1937년 11월10일자 매일신보. 박승직은 중일전쟁의 발발 원인을 중국에 돌리며 일본을 옹호하고 있다. 자료/한국언론진흥재단

 

 

그는 이듬해 2월2일 같은 신문에 실린 '두 손 들어 축하'라는 기사에서는 "조선인에게 지원병제도를 실시하게 된 것은 조선인의 의무"라며 "(이는)내선인의 차별을 완전히 철폐하는 것이며, …(중략) 앞으로 조선인도 제국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갖게 된 것을 경축한다"고까지 말했다. 

 

또 두산그룹 홈페이지에 소개된 그룹의 역사에는 박승직상점이 1925년 '주식회사 박승직상점'으로 이름을 고친 후, 해방 직후인 1946년 박승직의 아들 박두병이 '두산상회'로 사명을 바꿨다고 돼 있다. 지금의 '두산'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빠진 게 있다. 박승직은 1941년 자신의 성을 미키(三木)로 창씨한 뒤, 박승직상점을 미키상사로 바꾼 바 있다.

 


◇1938년 2월2일자 매일신보. 박승직은 일제시대 조선인 학도병 제도가 실시된 것을 '두 손 들어 축하'라고 환영하고 있다. 자료/한국언론진흥재단

 





두산그룹 창립자 박승직씨는 조선 토지 수탈을 위해 설립된 조선흥업사 주식을 포함해 4942엔 상당의 일본 기업 주식을 보유했다.


http://m.kmib.co.kr/view.asp?arcid=0006554917&code=11121100&sid1=all#cb

viewimage.php?id=24b0dd29f3d33aaa6bac&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34ca298894751823e3817d48bf2c018b5fdaf968aa83860ef2ad13dcb2c4f7c05b5ccc8ed8bc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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