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공동으로 아이들 밥 주는 거 이거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물론 애엄마가 직접 공들여서 만든 음식을 도시락으로 먹는 거가 더 영양가 높고 깨끗한 것이라는 반론은 있을수 있지만, 편리한 것을 사람들이 선호를 하니까,,,다만, 문제는 비용을 서민들만 공짜로 하느냐,,,아니면 부자도 공짜로 하느냐,,,의 문제가 무상급식 논란이 일어나게 된 배경일 것이지. 원론적으로 공동으로 식사 준비를 해서 학생들 먹이는 것 반대를 안한다. 단 유상 급식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

이의 연장선에서 보면 공동으로 쓰레기 버리는 것 1/n 종량제 라는 거가 있다는데 이거 초고층 아파트 라든가 아파트 단지에서는 적극 시도를 해볼 필요가 있는 거 아닌지. 편리하니까,,,살림하는 주부들이 편해지면 쓸데없는 짓을 한다고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편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적어도 불편함을 강요를 해서는 안될 것이지. 불편함을 선택하는 사람은 있을수 있는 것이지만...이런 측면에서 보면 특히 아파트 같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스레기를 버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스레기 를 1층까지 내려오지 않고 버리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다. 원래 좀 오래된 아파트는 이런 시설이 있었는데 스레기 투입구를 통해서 도둑놈이 올라와서 도둑질을 하면서 이것 갖고 화재 위험도 있고 뭐도 있고 해서 쓰지 못하게 한 거 아닌가...

불편의 평등도 일종의 평등근본주의 일 것이다. 병역 이라는 거는 하나 밖에 없는 목숨을 걸고 군대에 가는 것이니까 평등의 토대가 될수 있지만, 내가 불편하니가, 남도 불편해야 한다,,,이거는 넌센스 아닌가 보는데, 더우기 근본 문제가 스레기를 줄이는 것은 소비를 줄이는 것이라 볼수가 있다. 이점에서 스레기 종량제는 결국 스레기의 재활용이 주목적이라 볼수가 있다. 버는 만큼 스는 것이고 소비를 하려면 버려야 가능한 시대인데,,,결국 필요하지 않으면 버릴수 잇게 하고 그 스레기를 분류를 하는 직업이 늘어나면 내수경기가 활성화 되는 것이고 재활용이 되면 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지. 많이 먹고 적게 먹고 개인의 차이가 있지만, 학교급식을 한다면 좀 많이 버리고 적게 버리고 차이는 있겠지만, 엘리베이터를 청결하게 유지를 하면서 가정주부가 편리하다면 스레기 배출구로 스레기 버려도 되는 거고 그거 학교급식으로 급식하는 사람들 고용하듯이 스레기 분류하는 사람들 고용할수 있으면 되는 거고 문제 없는 것이지. 환경근본주의의 페해도 좀 고려할 시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