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많을 스타일이고 당연히 외모도 받쳐주는건 팩트.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람이 대화할때 본인의 개성이 좀 드러나야 매력적으로 느껴질텐데 그냥 모든 대화가 예상 가능한 범주에서 이루어짐. 초반에 상대방이 이성적인 설렘을 느낄 순 있지만 길게봤을때 노잼 성격. 사회적 지능이 높은걸수도 있지만 반대로 진정성이 안느껴지는것 같아서 크게 호감이 안생김.

:순둥순둥해보이는데 이상한 부분에서 고집 장난 아닐것같음. 웃는게 해맑고 귀여운건 있는데

:은근 관종일거같음. 진중해보이고 무게감있어보이는건 미국남자들이 잘하는 이미지메이킹. 자기소개때 진정성이 느껴지긴 지만 달리 생각하면 옛날에 고생 많이한 여자들 팔자 사납다고 하듯이 이분도 만나면 인생이 평탄하진 않을것같은느낌.

:첫회에서는 멘트들에 거부반응이 일었으나 보다보니 그냥 사람이 숨김이 없고 직설적인거 같음. 개성만땅. 특히 요망함 열두스푼. 맘에드는 남출에게 직진하는건 좋은데 남자를 잘 아는 느낌이고 이게 긍정적으로 느껴지지 않음. 뭔가 남자가 오늘밤 이 여자 꼬셔서 넘어뜨리겠다 하는 느낌으로 남출에게 다가가는 느낌이라 위화감 느껴지고 고급져보이진 않음.

:사회성이 떨어지는걸수도 있고 본인의 우월감 혹은 열등감으로 인한 심리적 방어기제가 작용하여 오히려 남들을 향한 배려심이 없는 유형. 남에게 본인의 판단 잣대를 대놓고 보여주는거 자체가 참 청순하게 느껴짐. 본업은 모르겠으나 인간관계에서 누군가와 깊이있는 교류가 가능할지 의문이 듬.

:동생이 훈훈하고 내스타일

:이성 만났는데 과고얘기. 아 너 진짜 별거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