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용전문] 1기 영수 buffsung 성님은 절대 거짓말 안한다

나갤러(114.203) 2024.05.03 12:17:18
조회 375 추천 4 댓글 0
														

안녕하세요, 1기 영수입니다. 조금전에 제가 약 3년이라는 시간을 진심으로 교제했던 1기 영자의 인스타 게시글로 인해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게시글임에도 불구 혹여 디테일을 모르고 오해하실 분들이 계실것으로 사료되어 답변의 취지로 글을 올립니다.

우선 팩트라고 말하며 본인이 짜깁기한 이야기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지를 지적하기 위해 배경을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12월6일, 본인 생일을 이틀 남겨놓고 저와 저희 집에서 잘 지내고 있다가 갑자기 편지 한 통을 두고 사라져버렸습니다. 편지에는 본인의 건강문제로 더이상 제게 온전한 가정을 줄 수 없다라고 하고 일방적으로 떠나버렸습니다. 그러고 일주일 가량 지나고 제게 사과를 하며 다시는 사라지지 않겠다, 잠수하지 않겠다는 말로 제게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교제하던 중 말 없이 사라지고 떠나고 연락 안받고 잠수타는 것을 여러번 반복했던 지라 저는 계속해서 반복되는 고통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저와 결혼식장까지 다녀오고 나서 저렇게 약 삼년을 만나온 사람에게 아무 말 없이 떠나버리고 연락을 끊은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또한 저는 그녀의 건강에 늘 걱정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이때 저는 그녀에게 화가 많이 났었지만 그래도 그녀가 스트레스로 인해 병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여 일단 그녀를 안정시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하고 그녀에게 본인 건강만 생각해달라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지난 삼년의 세월동안 그 친구가 희귀병을 앓고 있는 것을 전부 알고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몇년간 성실하게 교제하며 결혼까지 진행했던 사람입니다. 더구나 기존 병에 더불어 불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을 때도 저는 괜찮다 나는 아이보다 너가 더 중요하다 라고 말하고 꾸준하게 진정시키고 그녀를 케어했던 사람입니다. 그랬기에 그녀가 제게 다시 돌아와서 교제를 이어갈 것을 말했을 때에 저는 위 두가지의 사유로 선뜻 받아주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흐르고 그녀의 어머니의 중재로 1월경에 다시 만났고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 연락을 이어갔습니다. 저도 생각을 정리했고 그녀에게 건강 문제로 헤어지는 일은 없다라고 안심을 시켰으나 한달여 만에 마음이 갑자기 바뀌었는지 그냥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더군요. 그러고는 갑자기 저를 차단하고 그 분의 어머님까지 저를 차단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러던 중 제 지인으로부터 그녀의 인스타 게시글에 대한 제보들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교제하던 중 그녀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저를 인스타에서 차단했고 저는 그녀를 평소 의심하지 않았기에 그냥 시덥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제보 내용은 너무나 충격적이게도 어떤 남자와 지속적으로 누가봐도 오해할 만한 플러팅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에 더불어 제게 했던 여러 거짓말에 대한 빼박 증거들이었습니다. 제게 말하기는 저와 헤어짐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힘들어서, 저는 자신에게 불가항력의 사람이기에 자신은 현재 지옥에 살고 있다고 해놓고 하필이면 제가 프로포즈를 했던 부산 아난티에서 방을 잡고 사진을 찍고 놀고 있었고 누구와 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으나 지속적으로 호텔과 다이닝 사진을 올렸기에 저는 더욱 충격을 받은 상황이었죠.


그녀와 그녀 어머니께 갑자기 차단당하기 며칠 전까지도 계속해서 소통을 하고 있었던 지라 저는 더더욱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밤을 지새고 다음날 그녀의 집에 찾아갔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저를 일찍부터 사윗감으로 생각하셨고 제가 그 집안의 자랑이라고 하실정도로 주변인들과 친척들에게 그렇게 말씀하셨던 분입니다. 그래주셨기에 저 역시 두분께 진심으로 대하고 섬겼습니다. 그랬기에 제게 당연히 현관 비밀번호까지 알려주셨고 그간 제가 그녀를 보러 부산에 머물때에도 제가 알아서 운동 다녀오고 밥먹고 들어오고 하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여 당일 역시 저는 갑작스런 차단에 영문을 몰라 늘상 출입을 하던 그녀의 집에 들어갔고 어머님과 대화까지 나누었습니다.

사실 어머님께서 저를 차단하신 근거로 제가 제 운동 유튜브 촬영을 어떤 여성 운동 인플루언서와 한 것을 보시고 실망하셨다고 하여 저는 그렇게 큰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 실망시켜드린 것에 대한 송구스러움에 당시 어머님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드린 바 있습니다. 당시 그녀는 집에 없는 상황이었고 어머님은 그간 여러번 저희에게 기회를 주셨는데 왜 살리지 못했냐고 하시고 제게 실망을 하셨다며 이제 그만하길 권유하셨습니다. 여러번 어머님을 설득하려 했지만 어머님께서 완강하셨기에 저도 집에서 바로 나왔고 그 후론 그 집에 드나든적이 없습니다. 변호사인 제가 설마 동의 없이 주택을 침입했을까요? 어머님의 뜻을 확실히 알았을 땐 저는 집 근처에 그녀를 만나러 간 적은 있어도 비밀번호를 누르는 일방적인 행위를 한 적이 없습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a2c50ae84a41f91f4138469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공지 나는 솔로 갤러리 이용 안내 [96] 운영자 22.01.05 668296 89
3435694 강형욱 남자 직원이 얼굴 까고 나와서 폭로한거 봤는데 ㅇㅇ(121.126) 02:13 4 0
3435693 영호 인기 왜 있는지 알거같은디 나갤러(211.36) 02:13 4 1
3435692 (유튜브) 이 링크는 잠깐만 공개하겠다 나갤러(86.48) 02:10 9 0
3435691 지나고보니 19영식이 진국이였다 ㅇㅇ(49.142) 02:08 62 1
3435690 여교사 첨 나왔냐? [2] 나갤러(58.235) 02:06 109 0
3435689 순자 왜 영호한테 매달리나 하는 글있던데 ㅇㅇ(211.213) 02:05 97 2
3435688 의사 사모님 되기 힘드네 [1] 나갤러(59.18) 02:04 52 0
3435686 젊은 여자들은 눈앞에 보이는 남자 차를 더 믿음 [1] ㅇㅇ(136.23) 02:01 52 3
3435685 농담아니라 러시아여자들 이상형이 (211.215) 01:59 37 3
3435683 정숙 키 몇이야? [1] 나갤러(220.78) 01:58 35 0
3435682 주제 파악좀 하자 [2] ㅇㅇ(124.50) 01:58 56 0
3435680 진심 인생 꼬인 거 ㅈ같네.... [5] 김도연2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7 137 0
3435679 ㄹㅇ 한국 정도면 여자들 살기 좋은건데 [4] ㅇㅇ(218.147) 01:54 77 2
3435677 다들 엄마가 처녀시절 대머리 호빗 거른얘기 들어봄? [1] ㅇㅇ(175.223) 01:52 42 3
3435676 유튜브 보다보면 키작남 연애 [6] (211.215) 01:49 82 0
3435674 얼굴형만 이뻤어도 쌩얼 저정까진 안가는데 나갤러(223.38) 01:47 183 1
3435673 나솔갤을 보면 다들 너무 눈이 높군.. [1] 나갤러(115.21) 01:46 48 4
3435671 숙소가 너무 크고 좋으면 12광수꼴나는거임 [1] ㅇㅇ(136.23) 01:45 213 2
3435667 얘네 둘이 잘되가는중인듯 [4] ㅇㅇ(223.39) 01:42 285 3
3435666 닮은꼴 적어보자 20기 기준 ㅇㅇ(124.50) 01:42 44 2
3435665 광수가 영숙보다 정신적으로 더 성숙한 이유 [3] 나갤러(118.235) 01:42 200 9
3435663 순자 ㄹㅇ 베트남현지 쌀국수집 아줌마 닮음 [1] 나갤러(39.7) 01:40 199 4
3435661 20기 썡얼 ㄹㅇ 충격적이긴하네 125125(222.117) 01:39 106 0
3435660 20정숙 괜찮은데 [4] ㅇㅇ(124.50) 01:38 101 1
3435657 20현숙 조현아 닮음 [2] 나갤러(223.38) 01:33 269 4
3435655 오늘 여자친구랑 헤어졌어 [1] ㅇㅇ(223.39) 01:31 87 1
3435654 남자들 여자 소중이 털 없는거 [5] 나갤러(221.146) 01:31 284 1
3435653 이쯤되면 진짜 법칙인가 ㅇㅇ(146.70) 01:30 217 3
3435652 20정숙 갤 보고있냐? 8옥순한테 애교좀 배워라ㅋㅋ [2] 나갤러(118.235) 01:30 99 8
3435647 나솔갤 새끼들ㅈㄴ 이해안가는점 [1] 나갤러(61.98) 01:26 71 1
3435646 20기가 얼마나 폭망이면 이번 나솔사계가 더잼나냐ㅋㅋㅋ 나갤러(118.235) 01:24 56 2
3435645 14.52는 조선족 짱깨같지 않음? [1] ㅇㅇ(223.38) 01:22 33 0
3435643 남자 만나는 법좀 알려줘 [14] ㅇㅇ(219.249) 01:21 215 0
3435641 한남들 피지컬이 개좆장애인인이유가ㅋㅋㅋㅋ [2] 나갤러(14.52) 01:17 118 3
3435640 진짜 외모는 40대부터 볼품없이 늙네 폭하리스웻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24 2
3435639 현숙 쌩얼 충격이 크긴해... ㅇㅇ(175.197) 01:16 108 1
3435637 20현숙이 19 영호 닮았다고?? 나갤러(223.38) 01:16 199 6
3435635 20영호보면 뭔가 그 축구선수 박주호 느낌좀 남 ㅇㅇ(124.50) 01:12 52 0
3435634 푸바오 불쌍해 [1] 나갤러(14.42) 01:11 216 2
3435631 한남 유전자가 존나 무쓸모인게ㅋㅋㅋㅋㅋㅋㅋ [3] 나갤러(14.52) 01:10 89 5
3435630 영호 그냥 여자들이 빠질 스타일이더만 [3] ㅇㅇ(118.235) 01:09 376 3
3435628 다음주 남자 한명 퇴소했다고하네 [2] 나갤러(14.52) 01:06 484 5
3435627 디씨인들 mbti 조사 ㅇㅇ(211.234) 01:06 81 0
3435626 한남 낳아봤자 나약해서 쓸모없는이유 [1] 나갤러(14.52) 01:05 59 1
3435624 정숙이의 유일한 오점은 나갤러(125.183) 01:04 130 2
3435623 이 사진 남남커플 같아서 기괴 ㅇㅇ(223.33) 01:04 474 19
3435622 요즘 180은 평범하고 183~4 부터 커보임 [3] 나갤러(14.52) 01:02 94 5
3435621 20현숙 근황 [1] 나갤러(223.38) 01:02 552 5
3435620 6영수 왜 꽐라 됨 ㅇㅇ(211.36) 01:01 11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