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안보고 유튜브 클립만 봄



영식: 충동적이고 반항적인 성향이 너무 강해 보임. 좋게 말하면 남성적인 느낌이겠지만 개인적으로 불호

광수: 광수 자체는 되게 괜찮은 사람 같음. 근데 광수 같은 류의 사람이 눈 돌아가면 미치광이 폭주하는 스타일이라 방송 모습만으로는 확신은 안듦

상철: 자기 선이 분명해서 자기한테 선 넘는거 싫어하고 본인도 선 넘는 짓 안함. 깍쟁이, 싸가지 없다 이런 평가 많이 받을 듯

경수: 첫만남에서부터 엄마, 누나 무섭다 얘기하는거 보니 성장과정에서 여자에 대한 공포가 형성된것처럼보임. 그리고 교회 다니는거랑 전체적인 느낌을 보면 좀 사이비 같은거 잘 믿을거같음ㅜ
자기랑 비슷한 재질의 여성 만날 가능성이 많지만 최고 궁합은 모성애가 강한 사람. 분명한건 평범한 여성이라면 경수를 결혼 상대로 보기는 어려울거임

영수: 동안ㅇㅈ. 근데 입을 왜 자꾸 쭈구려트리는지; 성격은 소심한 면 있지만 그냥 평범해보임


영호: 그냥 한국 어느 동네에나 있는 평균적인 남자

영철: 되게 점잖고 여유있는 60대 퇴직자인데 동안인 사람 같은 느낌이라 이질감은 있었지만 좋은 인상. 근데 전여친과 소송 내용을 보니 평범한 사람, 평범한 집안 같지는 않아보임. 결혼관도 남다를것같음. 맘에 쏙 드는 사람을 찾기보다는 적당히 상황에 맞는 사람 만나서 그때그때 인생을 쉽게쉽게 풀어가려는 스타일. 좋게 말하면 나무보다 숲을 보며 사는 사람같기한데.. 아무튼 전여친한테 빌린 돈으로 지은 건물이고, 그 돈을 갚고있다라는것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그 건물을 앞세워 공개 구혼자리에 나오는건 좀 또라ㅇ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