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얘기 하면서)
인터넷에서 힙합 소식 보는거 뗄 수가 없는데
(이방인 발매하고) 나도 신나는 노래 하고 싶당~
이걸 우울하고 느낄려나? 아닌데...
뭐 이런 얘기 하고 있는데

힙갤 갔는데
저 이 ㅆㅂ 실패한 새끼
후회로 가득차 가지고 징징대는 저 병
뭐 이런 걸 읽는데
오! ㅆㅂ!
지금이야 ㅅㅂ하지만 그 때는 헉 했지
막 친구랑 그걸 얘기해
야 내가 이런 걸 봤는데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야 내가 과연 그럴까?
아 그래서 사람들은 그렇게 느끼는 걸까?
야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야!
어!
내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진실일 수도 있다고!
내가 막 친구한테 이러면서

아 여기는(힙갤은) ㅅㅂ
완전 디아블로 하드코어 모드다...
무슨 느낌인지 알죠?
그니까 멘탈이 한 번 (힙갤에) 들어가면
박살이 돼서 나와...
그래서
캐릭터 새로 만들어야 돼
그리고
정자 때부터 다시 생각해보는거야
내가 뭐가 문제일까 생각하면서
(침묵)

아 그래서 (힙갤) 요즘에 많이 봤어요~
110.12 그것 때문에 얼마나 봤는지~
아 그거 나쁜 놈 아니야?
왜 모함해?
왜 해명 안 해?
해명을 하면 나쁜 놈을 잡아들일 수 있을텐데
그죠?
라방채팅 중: 힙갤병신들 소굴인데 왜 들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