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There is no such thing as too late!+

ㅇㅇ(219.241) 2020.03.22 15:12:53
조회 61 추천 0 댓글 0
														


viewimage.php?id=25bcde31edd33da769b3d3a629df212a&no=24b0d769e1d32ca73ced83fa11d0283109f613b0c2e59fad7a6297a8113182d81e3a36f3c8394626ad69c172df74bf3dba2cee6c68d2322d47e9b6ca0dc77f97748d2a1652117f0a2efeae5f


viewimage.php?id=25bcde31edd33da769b3d3a629df212a&no=24b0d769e1d32ca73ced83fa11d0283109f613b0c2e59fad7a6297a8113182d81e3a36f3c8394626ad69c172df74bf3dba2cee6c68d2322d47e9b6ca0dc77f9771db2a4058177c082efeae5f


viewimage.php?id=25bcde31edd33da769b3d3a629df212a&no=24b0d769e1d32ca73ced83fa11d0283109f613b0c2e59fad7a6297a8113182d81e3a36f3c8394626ad69c172df74bf3dba2cee6c68d2322d47e9b6ca0dc77f9725887f4857107b592efeae5f


viewimage.php?id=25bcde31edd33da769b3d3a629df212a&no=24b0d769e1d32ca73ced83fa11d0283109f613b0c2e59fad7a6297a8113182d81e3a36f3c8394626ad69c172df74bf3dba2cee6c68d2322d47e9b6ca0dc77f97228a791455112f5e2efeae5f


"매번 출발선에 서는 일은

내면의 게으름과의 싸움이었고,

불안함과의 사투였고,

몸과 마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이었다"


마라톤에 계속 도전하는 것처럼,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는 도전이지만 매 순간 충실한 인생을 사는게 참 닮은 꼴 같다.

어쨌든 지금은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을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마주해야 하는게 삶이라면 나는 계속 용기를 내어 출발선에 설 것이다.

실패든 성공이든 무라카미 하루키의 말처럼 스스로 납득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 생각해보면 매 순간 출발선에 선다는 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비잉 오리엔테이션의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p. 83)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라는 작은 성취 small wins의 경험들을 쌓는게 정말 중요하다.

우리의 인생도 큰 목표만 두다 보면 금방 지치게 되지 않던가. 일단은 작은 무엇이라도 조금씩 이룬 경험이 있어야 내일을 기대하고,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노력하게 된다.

(p. 103)


마라톤은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사이의 경쟁이다. 그렇다고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기록을 말하는게 아니다. 굳이 빨리 뛸 필요도 없고 애써 멀리까지 뛸 필요도 없다. 매 순간 힘든 과정이지만 매 순간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즐겨야 한다. (p. 173)


나를 괴롭히던 복잡한 생각이나 고민들을 뒤로한 채 우선 지금 달리고 있는 나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열심히 움직이는 심장, 거친 숨소리, 한 발 한 발 내딛는 발걸음을 느끼며 온전히 살아 숨쉬는 나를 깨닫는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땀은 흠뻑 쏟아진다. 그런데 기분이 나쁘지 않다.

(p. 167)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다.

건강, 행복, 성공 등 무엇이든 상관없다.

핵심은 나의 대답이 곧 우선순위가 되어 라이스프타일을 바꿀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p. 189)... 라이스프타일? 오타! 라이프스타일.. 21세기북스야.. 수정 요청.


“지난 6년의 시간 동안 내가 해온 정치의 결과, 그 모든 것은 바로 내 책임이다.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 내 뜻을 지지해준 많은 사람이 큰 상처를 받았다. 나는 그 모든 상처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다.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남을 탓하기보다 내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성격이어서 마음이 더 괴로웠다.” (본문에서)


안 전 의원은 2018년 7월 12일 기자 회견을 통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그리고 독일 뮌헨으로 떠난 뒤 우연한 기회에 뮌헨 마라톤 대회 10킬로미터에 참가했다. 제대로 된 연습도 못하고 내달리기만 했는데 신기하게도 마음의 상처가 아무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무아지경의 시간, 숨이 끊어질 듯 고통을 참아냈더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던 것이다. 그의 마음이 무거웠던 가장 큰 이유는, 정치 활동의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과 자책 때문이었다.


“지난 6년의 시간 동안 내가 해온 정치의 결과, 그 모든 것은 바로 내 책임이다.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 내 뜻을 지지해준 많은 사람이 큰 상처를 받았다. 나는 그 모든 상처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다.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남을 탓하기보다 내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성격이어서 마음이 더 괴로웠다.”



viewimage.php?id=25bcde31edd33da769b3d3a629df212a&no=24b0d769e1d32ca73ced83fa11d0283109f613b0c2e59fad7a6297a8113182d81e3a36f3c8394626ad69c172df74bf3dba2cee6c68d2322d47e9b6ca0dc77f972dd3714356432d5f2efeae5f

...무더위·강추위서 나이테처럼 성장할 것. (ft 안철수)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물은 생명과 같습니다.

나이테도 우기,건기의 생장 차로 한줄한줄 그려지는 '삶의 기록'인 것입니다.


날씨 변화도 없고 우기 건기도 없다면 나이테는 있을까요?

당연 없습니다. 나이테는 변화에 대한 기록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간의 기준으로 생각하면 나이테가 없다는 것은 자라는데 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행복도 불행도 비슷한 환경이다 보니 큰 상처도 없이, 큰 기록도 없이...

나이테를 만들어 간다는 것은 사람 저마다 결을 만들며 커져 나간다는 것이다.


소중한 일상이 나이테처럼 쌓이고 쌓여 인생이된다.

삶의 굴곡들이 나이테에 새겨져 있습니다. 인생의 나이테는 "삶의 밀도" 입니다.

인간의 육체는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늙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나이테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밀도를 더해갑니다.

살아온 시간의 무게만큼 묵직하고 촘촘하게 삶의 자취를 남기는 것이 나이테입니다.


viewimage.php?id=25bcde31edd33da769b3d3a629df212a&no=24b0d769e1d32ca73ced83fa11d0283109f613b0c2e59fad7a6297a8113182d81e3a36f3c8394626ad69c172df74bf3dba2cee6c68d2322d47e9b6ca0dc77f9777dc2a45521e7b092efeae5f


viewimage.php?id=25bcde31edd33da769b3d3a629df212a&no=24b0d769e1d32ca73ced83fa11d0283109f613b0c2e59fad7a6297a8113182d81e3a36f3c8394626ad69c172df74bf3dba2cee6c68d2322d47e9b6ca0dc77f9771887e4402437f582efeae5f


viewimage.php?id=25bcde31edd33da769b3d3a629df212a&no=24b0d769e1d32ca73ced83fa11d0283109f613b0c2e59fad7a6297a8113182d81e3a36f3c8394626ad69c172df74bf3dba2cee6c68d2322d47e9b6ca0dc77f9771db704104157d052efeae5f


[팩트체크] There is no such thing as too late!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혼하고 나서 더 잘 사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08 - -
2627627 오 직구 좋네 ㅇㅇ(39.119) 20.04.16 11 0
2627626 ㄱㅁㅎ보다는 ㄱㅁㅎ가 낫네 ㅇㅇ(39.119) 20.04.16 17 0
2627624 60구 근처인데 145 나오네 ㅁㅁ(119.64) 20.04.16 21 0
2627623 민우 좋다 ㅇㅇ(61.85) 20.04.16 8 0
2627622 민우 오늘 잘끝내고 교류전만 잘 버티자 ㅇㅇ(211.36) 20.04.16 9 0
2627621 배트 선풍기 챡ㅊ착 돌아가기 시작함 33(61.74) 20.04.16 11 0
2627620 와 방금 초구 지렸다 ㅇㅇ(125.138) 20.04.16 8 0
2627619 좆쥐도 오지환 세금 존나 내고 그나마 지금정도까지 키워낸거야 [6] ㅇㅇ(223.62) 20.04.16 115 3
2627618 김민우 구속은 잘나오네 ㅇㅇ(1.241) 20.04.16 18 0
2627617 장진혁 타율 vs 흐엌이 출루율 [1] ㅇㅇ(223.62) 20.04.16 46 0
2627615 김민우 폼 너무 좋다 ㅇㅇ(183.107) 20.04.16 12 0
2627614 민우 선발 하겠네 ㅇㅇ(39.119) 20.04.16 7 0
2627613 좌엌 우엌 아찔하네 ㅇㅇ(182.225) 20.04.16 17 0
2627612 인버티드가 부상을 유발한다고? [5] ㅇㅇ(118.223) 20.04.16 113 6
2627611 노시환 드디어 타격 싸이클 떨어졌누 ㅇㅇ(39.119) 20.04.16 27 0
2627610 방금은 민우가 잘던졌어 ㅇㅇ(125.138) 20.04.16 22 0
2627609 민우 슬라이더 좋네 ㅇㅇ(118.222) 20.04.16 6 0
2627608 작년 그 스윙 나오기 시작하노 ㅋㅋㅋㅋㅋㅋ ㅁㅁ(119.64) 20.04.16 14 0
2627607 노엌 2 ㅇㅇ(211.36) 20.04.16 13 0
2627606 닉값했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4.16 8 0
2627605 민우 5선발 ㄱㄱ ㅇㅇ(112.153) 20.04.16 12 0
2627604 노시환 저거 떨공은 작년이랑 변함이 없네 [1] ㅇㅇ(124.54) 20.04.16 61 1
2627603 노엌 시발년아 ㅇㅇ(39.7) 20.04.16 8 0
2627602 변화구 슬슬 던져주니 삼진퍼레이드 시작이네 ㅋㅋㅋㅋ ㅇㅇ(211.238) 20.04.16 9 0
2627601 송광민도루성공짤 짱오얼(211.36) 20.04.16 22 0
2627599 저렇게 열심히 가르치면뭐하냐 배울생각도없는데 씹 ㅋㅋ ㅇㅇ(112.144) 20.04.16 15 0
2627598 노엌이 닉값 좋았다 ㅇㅇ(112.153) 20.04.16 8 0
2627596 코치들 열일 하네 ㅋㅋ ㅇㅇ(211.36) 20.04.16 15 0
2627597 방금 김태균 내적하품 나만봤냐? [1] ㅇㅇ(61.85) 20.04.16 40 0
2627595 노엌 ㅅㅂ ㅇㅇ(1.241) 20.04.16 10 0
2627594 캬 타격코치님 일하신다 ㅇㅇ(218.158) 20.04.16 12 0
2627593 김성래 존나 열심히 가르치는데 ㅋㅋㅋ [2] ㅇㅇ(125.188) 20.04.16 131 0
2627592 태균스 표정 제발 ㅋㅋㅋㅋㅋㅋ 33(61.74) 20.04.16 32 0
2627591 오우 방금 커브 좋다 ㅇㅇ(223.39) 20.04.16 7 0
2627590 조한민 등장으로 흐엌이 까는 느낌이 달라짐... ㅇㅇ(221.158) 20.04.16 63 0
2627589 민우 오늘 긁힌다 ㅇㅇ(61.81) 20.04.16 9 0
2627588 성래옹 1:1 코치 와 노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4.16 30 0
2627587 머균이 얼굴보소ㅋㅋ [1] ㄱㄷㅂㄴㅅ(223.38) 20.04.16 63 0
2627586 나 진짜 주석이가 싫어.. ㅇㅇ(116.125) 20.04.16 21 2
2627585 하주석은 저러다 정은원한테도 타격스탯 따일듯 ㅋㅋ [4] ㅇㅇ(223.62) 20.04.16 159 0
2627584 민태옹 흰머리많으시네 [1] 대역죄인우동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4.16 42 0
2627583 정민태 바로바로 문제점 지적해주는거보니까 ㅇㅇ(1.241) 20.04.16 59 0
2627582 간만에 칼퇴하고 야구보는데 루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4.16 25 0
2627581 오랜만에 좆습좆트 보니까 정겹네 ㅇㅇ(211.197) 20.04.16 9 0
2627580 야구가 간절하다며 좆주석 씨벌럼아 ㅇㅇ(175.223) 20.04.16 13 0
2627579 ??? : 형 복귀하시더니 좆습좆트 하신거에요? [1] 노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4.16 80 0
2627578 씨발 야구 졸라 보고 싶어서 좆습좆트라도 좋겠다 했는데 ㅇㅇ(218.159) 20.04.16 40 0
2627577 오선진 출루율이 하주석보다 높지? ㅇㅇ(218.148) 20.04.16 31 1
2627576 방금 한장면에 몇가지가 있던거냐 ㅋㅋㅋ ㅇㅇ(14.39) 20.04.16 38 0
2627574 오선진 저거 또 지랄이네 [1] ㅇㅇ(124.54) 20.04.16 110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