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구 :

일단 하주석이었으면 스무스하게 물처럼 자연스럽게 잡고 송구할 타구를 이도윤은 좆나게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어렵게 잡고 넘어지면서 겨우 바운드 송구를 함. 그런데 야알못들은 이렇게 어렵게 넘어지고 잡고 던지는 모습만 보고 걍 와 수비 잘하노 이 지랄들을 떰.

: 어떤 사람이 하는 일이 무척 쉬워 보이면 그 사람은 그 분야의 장인인거다. 

2.수비시 슬라이딩 :

슬라이딩 했으면 충분히 잡을 공을 그냥 잡는 시늉만 하면서 옆으로 흘려보냄. 이게 좆나 빡치는 포인트임. 슬로우 화면을 보면 옆구리에 허리살이 좆나게 붙어있음. 

어쩌다 슬라이딩 하는거 보면 땅과 수평에 가깝게 미끌어지는 슬라이딩이 아닌 그냥 바닥에 가슴과 배를 쳐박는 직각 수준임. 그리고 슬라이딩 해도 공과 한창 거리가 남음. 총체적임 문제임. 평소 연습량 부족은 당연할 뿐더러 기본적인 자질 또한 많이 부족하다는게 이러한 디테일에서 드러남. 

3.경기 중 태도 :

이건 뭐 너무 여러번 지적해서 입 아프다. 경기가 지고 있어서 팬들 다 빡쳐있고 팀원들 노심초사하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본인만 무슨 1군에 소풍왔음. 상대 1루수를 지가 언제 봤따고 국대 생활 했던 놈도 아니고 여러 팀 옮겨 다닌 놈도 아니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상대 1루수한테 말을 좆나게 시킴. 경기에 집중 안함. 그리고 좆나 쪼갬. 수비시에 지가 쉬운공 좆나게 어렵게 아웃시켜 놓고 본인이 수비 잘 하는 줄 착각을 함. 그리고 쪼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