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 샘플 따 와서 컨셉이나 분위기에 맞게 믹싱, 마스터링 잘 하면 장땡이고, 일부 멜로디 라인이 안 겹치도록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움. 곡을 통째로 레퍼런스 해서 완전 같은 분위기에 가사만 바꾼 곡을 만드는 것이 아니면 굳이 공개적으로 시비를 걸지 않는 게 일반적이지

다만 여기서 문제는 그 아줌마가 "아일릿은 뉴진스의 아류", "순수창작" 같은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며 안무팀까지 동원해 여론전을 했다는 것임. 업계의 관행이라는 말로 넘어갈 거였으면 본인이 그런 헛소리를 했으면 안됐고, 그런 헛소리를 이미 했으면 적어도 본인 창작물엔 어떠한 시비도 걸릴 여지를 남겼으면 안됐어. kpop 작곡가들이 특히 양심없는 짓을 많이 하는 것은 사실이고, 분명히 고쳐가야 하는 것 또한 사실임

그러나 민희진은 kpop의 발전과 공익을 위해 그러한 저격성 발언을 한 것이 아니라 회사를 떠 가기 위한 압박의 카드로써 발언한 것으로 보이고, 그것을 여론전에도 동원했지

늊퀴들은 절대 억울해 해선 안돼. 민희진은 먹이를 던졌고, 늊퀴들은 신나게 물어뜯었어. 이제와서 "업계의 관행"이라는 말에 호도하는 것은 양심이 쳐 뒤진 행위이고, 본인들 패악질의 업보를 받을 차례야.

그나마 늊퀴들에게 다행인 것은, 다른 팬덤이나 대중은 늊퀴처럼 지능이 낮지 않기 때문에 사이비, 친일 등의 말도안되는 개 어거지 떼쓰기로 공격하진 않는다는 거겠지?

본인들이 한 행위보다 훨씬 적게 돌려받겠지만 그마저도 그렇게 억울하고 힘들다면, 본인들이 했던 짓들이 얼마나 끔찍한 것이었는지 다시 돌아보길 바람

물론 지능만 낮은 게 아니라 양심까지 쳐 뒤져서 끝까지 "우리만 억울해" 라고 생각 할 것이 뻔하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