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방직 2년차 게이다..

어제 금요일에 또한번 현타가 와서 글을 쓴다..

고분고분한 남자 신규오면 호구취급 무조건 당한다.

일 짬처리, 잡다한 일 몰아준다고 보면 됨.

공노비가 딱 맞는 말임

근데 더 좆같은건 옆에 연차 비슷한 여공무원은 휴대폰 보고 놀고있다는 거

상대적 박탈감 심각함

이 조직이 개병신같은게

신규직원 오면 지들 업무 넘겨줄 생각부터함

그러다 그만두면 요즘 애들이 끈기가 없네 이지랄하는데 패죽이고 싶음 

정신과 진단서 같은거 끊어서 병가나 휴직계를 쓸텐데

문제가 뭐냐면 연쇄작용이 일어남

1. 인사과에서 인력 안 채워줌

2. 결원 업무 짬처리 당함

3. 남은 사람 좆같아서 전출 등 탈출 알아봄

4. 전출은 아무나 해주나? 빽있어야 해주지

5. 다른 애들 전출가는거 보면서 현타

그리고 소위 말하는 폭탄 직원들 있는데 

얘네 비중있는 업무 맡으면 

지들한테 불똥튀고 괜히 피곤해지니까 부서장들이 업무 별로 안줌

얘네는 일을 안하니까 감사도 안걸려, 돈은 돈대로 받아처먹어, 다른 사람 일할때 처놀고있고

그럼 그건 누가하나?

바로 너네가 하는거지

그 상황이 되면 싸우든지 해서 절대 받지마라..

개또라이로 그냥 낙인찍히는게 더 편하게 공무원 생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