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꼴붕이들이 무시해왔던 김범석에 대한 업계 평가를 들어보자

노시환/김범석 키운 경남중 김상욱 감독: 타격 재능은 김범석>노시환

기아 이범호 감독(통산 329홈런): 스윙 간결, 맞는 포인트가 상당히 짧아 고타율형 타자, 스윙 너무 좋아 LG가 좋은 4번타자감을 얻었다

박용택(쥐영결, 최다안타): 한달 후 김범석 기대해라 타격 기술 자체가 다르다.

(최강야구 하면서도 고3때 얘는 지금 당장 프로에서 바로 통한다고 몇 번이나 강조함)

박용택, 이순철, 박재홍, 양상문 칭찬 릴레이

양상문: (체인지업 안타치자) 신인급 타자가 어떻게 저런 타격을 하나? 우연의 일치는 아니라고 본다

그 다음날 중계하면서: (홈런치는 거 보고) 저 나이때 이대호보다 더 낫다

이순철: 키만 작을 뿐 그냥 이대호, 체중은 문제 안 돼

박용택: 500 타석 주면 놀라운 성적 낼 것

박재홍(30-30 리틀쿠바): 히팅 포인트 늦었는데 스윙 결이 좋고 힘이 좋아서 우측 선상에 멋진 타구가 나왔다

(윌 크로우 150 직구 밀어친 거 보며, 이거 PTS 구속이라 실제는 153임)

마산고 고윤성 감독: 경남고와 경기를 해 본 사람은 안다. 김범석 볼 배합에 엄청 당한다 침착하다 머리좋다

신영우 멘탈 나가서 헤롱거리자 바로 야단쳐서 정신줄 잡게 함

중학교때 대통령배 우승, 경남고 48년만의 황금사자기 우승, LG 29년만의 통합우승 유일한 한국시리즈 신인(박명근 탈락) 1타수 1안타 우승반지

차명석: 어떻게 김범석을 거를 수 있나? 김범석이라 뽑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돼장의 재림 그 자체다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돼장한테 없는 우승기운까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