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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주년 맞은 독보적인 메이저리그 야구 게임 'MLB 더 쇼 202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3 2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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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더 쇼 2025 / SIE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야구 게임의 대명사 'MLB 더 쇼 2025'가 출시됐다.

어느덧 20주년을 맞은 'MLB 더 쇼' 시리즈는 사실상 대체가 불가능한 리얼 야구 게임 중 하나다. 현실적인 야구 시스템과 사실적인 그래픽을 앞세워 'MLB 더 쇼'는 탄생 이후 지금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야구 게임이다. 물론 매년 출시되는 스포츠 게임 특성상 큰 변화를 느끼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이번 작품은 몇 가지 변화가 있다. 일단 플랫폼에 변화가 생겼다. 이번에는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시리즈XlS, 닌텐도 스위치로만 출시된다. 그리고 게임패스에서도 빠졌다. 전세대 콘솔 게임기의 지원이 끝났으나 대신 디스플레이가 지원해 준다면 120프레임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을 시작하면 튜토리얼을 통해 타격, 투구, 수비 등을 직접 배우며 게임 시스템을 적응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게임 시스템도 약간의 변화가 있다. 일단 타격에 앰부시 히팅 모드라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앰부시 히팅 모드는 시합 중 타수가 던질 방향을 예측하는 것으로 예측이 맞으면 히팅 포인트가 더 커진다. 반대로 예측이 틀리면 작아진다. 좀더 현실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이 방식이 싫다면 기존처럼 타이밍 모드로 즐길 수 있다. 초보자 보다는 상급자를 위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선수의 애니메이션도 더 증가했다. 그래픽 역시 극적인 변화는 없으나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플레이해 본 결과 광원 효과가 한층 발전한 것 같았다. 또한 선수의 얼굴을 클로즈업 하는 장면에서는 과거 작품보다 더 사실적인 느낌을 준다. 


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한건 올린 김혜성 선수


전설의 흑인 선수들을 만나자


커리어 모드인 로드 투 쇼 모드는 고등학교 야구부터 시작이 가능하며 토큰을 모아 선수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팀을 경영하는 프랜차이즈 모드, 선수 카드를 모아 경쟁하는 다이아몬드 다이너스티, 그리고 보드 게임 같  은 신규 모드 다이아몬드 퀘스트 등 다양한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아! 스토리 라인에서는 니그로 모드를 통해 전설적인 흑인 선수를 만날 수 있다. 마치 미니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20여년 동안 출시되어 온 야구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이번에도 여전하다. 아쉬운 것은 이번에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다. 덕분에 로드 투 쇼 같은 모드는 제대로 파악하며 즐기기가 어렵다. 현실적인 야구 게임을 찾는 유저라면 이 게임이나 일본 프로야구를 배경으로 한 '프로야구 스피리츠'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 'MLB 더쇼 2025'는 매년 즐기는 사람에게는 변화가 많지 않다고 느낄 수 있으나 그래도 매년 발전하고 있는 야구 게임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애런 저지


오타니의 홈런 레이스


오타니는 투수 능력도 어마 어마하다


한국 선수 모델링은  신경 좀 써주기를



▶ 이정후의 무대는 이제 메이저리그...'MLB 라이벌', 2025 시즌 개막▶ 이정후, 컴투스 'MLB 라이벌' 홍보 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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