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한 모양새다. 지난 2월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닷새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1위에 등극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도 그 인기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전부터 위메이드의 핵심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블록체인 문법을 적용한 경제 시스템 등이 주목받았다.
그래픽이나 타격감도 좋은 편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게임와이 촬영
동 장르의 다른 게임에서 그러했듯 레전드 오브 이미르 역시 잠을 자야 하는 시간대에는 자동 사냥을 돌려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보통 현재 레벨에서 가장 효율적인 사냥터에다만 그 사이에 다른 유저가 같은 자리에서 함께 사냥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 과정에서 소위 '겹사'라고 불리는 함께 하는 형태의 사냥 방식은 크게 신경 쓸 필요 없다. 신경써야 할 포인트는 늦게 도착한 유저가 자동 사냥 유저를 죽이고 본인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다. 이런 경우의 대처법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좌측 하단에 있는 PK 모드를 보면 '평화'모드에서 세 가지의 PK모드로 전환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돼있다. 해당 모드를 활성화해야 상대방이 나를 공격했을 때 반격으로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PK 모드 / 게임와이 촬영
PK 모드 설정 / 게임와이 촬영
PK 모드의 경우 정의, 적대, 학살 등 세 가지의 기능이 존재한다. '정의'는 적대적인 캐릭터를 공격하는 기능이고 '적대'는 파티/클랜/동맹클랜/친구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를 공격한다. 또 '학살'은 파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를 공격한다. 나를 공격한 캐릭터는 모드와 관계 없이 공격할 수 있으며 인터서버에서 적대와 정의를 사용할 경우 다른 서버의 캐릭터만 공격할 수 있다.
물론 PK 모드를 활성화 해도 본인의 캐릭터보다 강한 상대에게는 질 수밖에 없겠지만, 더 낮은 전투력을 지닌 캐릭터에게 죽고 자리를 뺏기는 것 보다는 훨씬 효율적인 선택지다. 다만 앞서 언급했던 PK 모드 설정은 '정의'로 세팅해 놓고 자동 사냥에 들어가야 한다. '적대'와 '학살'을 설정하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
성향치
성향치
이러한 세팅을 마치고 난 후 나를 공격한 사람이 반격으로 죽었을 경우 성향치가 깎이지 않는다. 반격의 형태가 아니라 그냥 사람을 죽이게 되면 큰 수치의 성향치가 깎이게 된다.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한 명의 플레이어를 죽이면 라이트에서 제너럴로 떨어지는 수준이다.
때문에 보통은 다른 사람을 죽이지 않는 것이 권장되는 상황인데, 혹시라도 성향치가 낮을 때 복구하는 방법은 사냥이다. 본인과 5레벨 차이나는 몬스터를 한 마리 죽일 때마다 성향치가 조금씩 올라간다. 레벨이 낮은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에는 올라가지 않는다. 해당 시스템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존재하는 상태다.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훌륭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으나 작업장과 같은 부정 플레이어를 처리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끝으로 성향치의 패널티 없이 적대해야 하는 플레이어가 클랜에 가입돼 있을 경우 해당 클랜에 적대 설정을 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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