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는 웃고, 맥스는 울었다...위메이드, 2025년 '이미르'로 흑자전환할 것

게임와이 갤러리

1/3

트럼프, 중국과의 경쟁에 필요한 정부조직까지 해체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2055000071북한, 러시아와 화친해 중국을 고립시킨다는 신묘한 계략도 아니고트황상께서는 그냥 북중러(이란 제외)하고 싸우는 것 자체가 싫으신 듯 ㅇㅇ 작성자 : ㅁㄴㅇㄹ

플레이는 웃고, 맥스는 울었다...위메이드, 2025년 '이미르'로 흑자전환할 것

게임와이

2025.02.07 13:33:07

조회 99 추천 0 댓글 0

2월 11일부터 대형 게임사들의 실적들이 예고된 가운데, 중소형 게임사들의 실적이 하나둘씩 발표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흑자전환했고, 위메이드맥스는 적자전환했다. 같은 위메이드 그룹의 자회사이면서 코스닥에 등록된 게임사 두 곳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모 회사인 위메이드의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2024년 1204억원의 매출에 1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작년 매출 1216억 원, -4억 원의 영업손실에 비해 매출은 1% 줄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2024년 1204억원의 매출에 1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으로는 비용효율화에 따라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됐으며, 해외투자 금융상품의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평가이익 발생 및 환율효과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올해 751억 원에 영업손실 87억원을 기록하면서 작년 697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에 비해 매출은 7.7%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됐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신작 출시에 따른 지급수수료 및 광고선전비 증가, 그리고 지분인수에 따른 무형자산상각비 반영이 꼽혔다. 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기순이익은 투자주식손상차손에 기인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위메이드맥스는 올해 751억 원에 영업손실 8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3개월간 증권사에서 발표한 전망치의 평균값인 컨센서스 데이터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2024년 4분기 1163억 원의 매출에 336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 2024년 6690억 원의 매출에 39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수치는 2021년 매출 3350억 원에서 두 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또 2021년 영업이익 974억 원에서 영업손실 849억원으로 적자전환된 이후 3년간 지속되는 수치이기도 하다.

하지만 위메이드의 경우 올해 1분기에는 '레전 드 오브 이미르'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2025년 컨센서스는 2024년 669억 원의 매출에서 12%가 늘어난 7519억 원, 그리고 영업이익은 946억 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5년 컨센서스는 2024년 669억 원의 매출에서 12%가 늘어난 7519억 원, 그리고 영업이익은 946억 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메이드의 PC/모바일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게임 완성도(QUALITY), 경제적 가치(ECONOMY), 본질적 재미(ORIGINALITY) 등 MMORPG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재탄생시킨 북유럽 신화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라 구분된 클래스 4종 ▲후판정 시스템 등으로 강렬한 쾌감을 살린 전투 액션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본과 능동 성장형 콘텐츠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위메이드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기존 인기 게임 육성과 글로벌 진출, 신사업 전개를 통해 매출 다변화와 성장 동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애니팡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신작 게임을 개발 중인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머지'로 시작한 IP 활용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한다. IP 활용은 물론 투자, 제휴, 공동 개발을 병행할 올해 퍼블리싱 사업은 복수의 서브컬처 장르 게임 출시를 목표로 진행된다.

▶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IP 2종, 가을맞이 업데이트 ▶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시리즈 핼러윈 이벤트 진행 ▶ 위메이드플레이, 신작 출시 지연과 흥행 실패 가능성 리스크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 안 굶길 것 같은 생활력 강해 보이는 스타는?	운영자	25/03/24	-	-
9740	위메이드 신작 FPS가 아이언맨의 '자비스'를 달았다	게임와이	03.14	116	0
9739	구독자 1000명이라면 신청...상크래프톤, 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한다 [1]	게임와이	03.14	388	0
9738	넷마블, 'RF온라인 넥스트'·'나혼렙'으로 모바일 라인업 굳히기 돌입	게임와이	03.13	145	0
9737	'세나'가 돌아온다...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일은 언제?	게임와이	03.13	144	0
9736	'블소2' 중국 시장 진출...엔씨, 텐센트와 맞손	게임와이	03.13	142	1
9735	'8주년 축제'...배틀그라운드, 삼뚝이와 함께 즐기는 파티	게임와이	03.13	148	0
9734	[금주의 게임 순위] '배틀그라운드', 스팀 출시 8주년 업데이트	게임와이	03.13	128	0
9733	스팀 이용자의 50%는 중국….중국 이용자 영향력 점점 커지나 [2]	게임와이	03.13	261	0
9732	이정후, 컴투스 'MLB 라이벌' 홍보 모델로 발탁	게임와이	03.13	120	0
9731	단톡방 18만자 분석...'마비노기 모바일' 우려와 기대	게임와이	03.13	128	0
9730	[기고] 오리지널 게임: 앱매직으로 ARPDAU +13% 달성하기 [1]	게임와이	03.13	654	1
9729	'포켓몬 고 페스트 2025' 열리는 3개 나라는 어디?	게임와이	03.13	132	0
9728	'패스 오브 엑자일 2', 대규모 업데이트와 레이스 이벤트로 쾌속 질주	게임와이	03.13	136	0
9727	펄어비스와 스마일게이트가 함께 하는 부산 'BIC' 열린다	게임와이	03.13	109	0
9726	스코플리, '포켓몬 고'의 나이언틱 인수	게임와이	03.13	120	0
9725	'귀혼M', 신규 직업 '군사' 선보이며 활력 UP	게임와이	03.13	110	0
9724	방주에 따스한 봄이 찾아왔다...'니케', 신규 캐릭터 '트리나' 공개	게임와이	03.13	108	0
9723	텐센트 vs 크래프톤의 대화형 AI의 게임 혁명, 누가 앞설까?	게임와이	03.13	107	0
9722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공식 기본 전투 가이드 나왔다 [1]	게임와이	03.13	210	0
9721	블로믹스, 20살 '테일즈런너' 상반기 4차례 변신 예고	게임와이	03.13	105	0
9720	[프리뷰] "비행 가능" 넷마블에 의해 부활하는 미래형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 [5]	게임와이	03.13	2319	1
9719	[기자수첩] 이제 겨우 3월인데…올해 대작 게임 경쟁 벌써부터 아찔하네	게임와이	03.13	103	0
9718	제2의 김연아, 아니면 마오(?) 육성 게임 나왔다 [21/1]	게임와이	03.12	3135	6
9717	"높음 사양은 RTX 4080"...크래프톤, '인조이' 옵션에 따른 PC 사양 공개 [1/1]	게임와이	03.12	222	0
9716	[기획] 2월의 게임 뉴스 TOP 5 "몬스터 헌터 와일즈 출시" [2/1]	게임와이	03.12	1936	2
9715	"노력하는 모습 좋아" 레전드 오브 이미르 2차 발할라 라이브 요약 [1/1]	게임와이	03.12	176	0
9714	검은사막 '하드코어 서버' 프리시즌 시작...신학기 의상 '봄바람' 선보여	게임와이	03.12	126	0
9713	엔씨소프트 '블소 NEO' 일본·대만 시장 출격	게임와이	03.12	126	0
9712	넷마블, 국내외 만화 IP 게임 2종에 신규 콘텐츠 추가	게임와이	03.12	120	0
9711	다시 부는 모바일 바람...엔씨, 강력한 IP 콘텐츠 보강 '눈길' [1]	게임와이	03.12	183	0
9710	최초의 도전이 가득했던 게임…데브캣 스튜디오 '나크'가 말하는 '마비노기'란?	게임와이	03.12	120	0
9709	'발할라 서바이벌'에 화이트데이가 찾아왔어요	게임와이	03.12	111	0
9708	'카잔' 출시 D-17...개발 완료, 이제는 세상 밖으로	게임와이	03.12	121	0
9707	포켓몬GO 말고도 있다...활발한 소식 전하는 나이언틱 게임 2종 [4]	게임와이	03.12	5224	0
9706	그라비티, 라그나로크M· 주년 이벤트 진행	게임와이	03.12	89	0
9705	3일 빠른 플레이 '카잔', 7만 7천원...골드행 발표	게임와이	03.12	92	0
9704	NHN, 넷마블 정보보호 '굿'...카겜은 ESG 평가 'AAA'	게임와이	03.12	73	0
9703	플레이위드 로한2 들고 '대홍마' 공략 나선다	게임와이	03.12	125	0
9702	이번엔 '동양풍'...'버섯커 키우기' 이어 '갓깨비 키우기' 나온다	게임와이	03.12	135	0
9701	협동ㆍ경쟁 게임 플레이 데이터 API 솔루션 나왔다 [2]	게임와이	03.12	326	0
9700	글로벌 20년 경력 윤승환, 버추어스 한국 대표 맡는다	게임와이	03.12	76	0
9699	전통과 현대의 재미를 느낀다...팡스카이, '삼국지 RED' 사전등록	게임와이	03.12	85	0
9698	블리즈컨 돌아온다...2026 美 캘리포니아서 개최	게임와이	03.12	81	1
9697	[기획] 낭만과 모험의 시작, 마비노기 모바일 미리보기 [19]	게임와이	03.12	4699	6
9696	마이크로소프트, 올해 연말에 엑스박스 휴대용 게임기 출시한다?	게임와이	03.12	76	0
9695	쿠팡플레이에서 HBO 콘텐츠 독점 제공…'왕좌의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 등 제공	게임와이	03.12	82	0
9694	오디션이 다 했다...티쓰리-한빛소프트 실적 발표	게임와이	03.12	72	0
9693	스마일게이트 아우터플레인 신캐가 보여줄 '입체적 성격'이란?	게임와이	03.11	143	0
9692	콘텐츠 보강 시즌...넥슨 모바일게임 2종 소식 종합	게임와이	03.11	116	0
9691	글로벌 사업 나서는 NC AI...'MWC 2025'서 생성 AI 기술력 입증	게임와이	03.11	96	0
뉴스	‘모르시나요’ 조째즈, 린 제치고 ‘불후’ 우승... 결국 눈물	디시트렌드	03.23